어느 누구도 세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아는 만큼 당하지 않는다!
직장인부터 개인 사업자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 이야기
보통 직장인이 관심을 가질 만한 세금 이슈는 1년에 한 번 하는 연말정산 정도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연말정산 외에 꽤 많은 세금 문제를 만나게 된다. 매달 받는 월급에서 원천징수가 이뤄지고, 거래처와 세금계산서를 주고받을 일이 생긴다. 또 출장이나 외부 행사라도 하고 나면 증빙으로 제출할 영수증도 잘 챙겨야 한다. 또 부동산이나 주식에서 소득이 발생했다면 더욱 꼼꼼히 세금을 들여다봐야 한다. 《세금 퀵 가이드》는 돈과 관계된 모든 사람이 살면서 꼭 알아야 할 세금 지식을 알려주고, 또 기업을 향한 국세청의 공격 포인트를 알려줘 세무 리스크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안내서이다. 휴넷에서 최고 인기 강사로 활약 중인 저자의 강의를 엮은 이 책은 세금, 회계를 잘 모르는 초보자부터 회계업무를 하고 있는 실무자까지 누가 봐도 한눈에 세금 개념과 위험 요소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세금 개념은 빠르게!
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무 리스크 대비는 철저히!
벤저민 프랭클린은 “사람이 태어나서 절대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죽음과 세금”이라고 했다. 국세청이 더욱 똑똑해지고 있는 요즘, 세금을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나를 위해서다. 재미 삼아 시작한 유튜브에서 수익이 조금 발생하자 국세청에서 세무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조사통보서가 날아올 수도 있고, 회사에서 업무상 습관적으로 받은 세금계산서의 사업자등록번호가 잘못되어서 매입세액이 공제되지 않을 수도 있고, 경비로 인정되던 항목에 대해 국세청에서 갑자기 문제 삼을 수 있다. 또 비과세가 되는 줄 알고 집을 팔았는데, 그사이 세법이 개정되어 과세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세금은 우리 일상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회사에서도 세금은 위험 요소로 작용한다. 거래처에서 흔히 발생하는 세금계산서의 경우 날짜만 잘못 기재해도 거래 금액의 1~2%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산세로 물어야 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 회계부서에 일하는 사람도 세금 지식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일상에서도 회사에서도 꼭 필요한 3대 세금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의 기본 지식만 알아도 갑자기 날아드는 세금 고지서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고, 작은 실수가 큰 손실로 이어지는 위험을 막을 수 있다.
생존에 필요한 세금 지식, 나를 위한 세금 공부
‘연말정산 공제 되는 것, 안 되는 것’ 부록 수록
책은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를 가장 쉽고 빠른 길로 안내한다. 법률에 따라 부과되는 세금이지만 탈세와 절세는 한 끗 차이다. 알고 나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세금, 직장인과 개인 사업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의 큰 흐름을 먼저 잡고 문제가 되는 항목들 위주로 설명한다. 첫 번째 소득세 파트에서는 근로소득자와 사업소득자 각각의 원천징수 개념부터 세금을 줄여주는 항목들을 점검한다. 두 번째 법인세 파트에서는 세법상 비용의 구분과 처리 개념을 설명하고 경비 처리가 되지 않는 요소들을 알려줘 절세도 하고 세무 리스크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세 번째 부가가치세 파트에서는 자주 쓰이고 날마다 발생하는 부가가치세 개념부터 세금계산서를 주고받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짚어봄으로써 작은 손실도 막을 수 있게끔 안내한다. 우리는 모두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하지만 힘들게 수익을 창출해도 그 수익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 힘들게 키운 사업이 세금 문제로 휘청이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세금 모르고 사업하면 망하기 쉽다. 직장인도 마찬가지다. 개인의 작은 실수가 회사의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세금을 공부해야 한다. 저자는 세금의 세세한 것까지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생존에 필요한 세금 지식, 나와 회사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을 만큼의 필수 세금 지식만 책에 담았다. 책 마지막에는 직장인의 열세 번째 월급으로 ‘연말정산 시 공제가 되는 것, 안 되는 것’을 부록으로 실었다.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한 푼이라도 더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