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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질병의 세계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모든 문제

신종 질병의 세계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모든 문제

  • 안느 드브루아즈
  • |
  • 현실문화연구
  • |
  • 2012-09-10 출간
  • |
  • 148페이지
  • |
  • ISBN 97889656405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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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제1장: 신종 질병의 창궐
전 세계적인 재해 / 신종 질병의 출현 / 출현의 요인 / 감염의 기원 / 질병의 간략한 역사

제2장: 전염병 시나리오
전염병의 주범 /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 / 끝나지 않는 싸움 / 인간이 일으킨 문제 / 실험실에서 탈출한 미생물 / 기후변화라는 문제 / 인구 변화와 질병의 확산

제3장: 신종 인수공통전염병
동물과 인간 / 박쥐의 위협 / 집중 사육과 신종 질병 / 작은 곤충이 일으키는 문제

제4장: 인간에서 인간으로
인간 사이의 전염 / 단순 접촉을 통한 전염 / 공기를 통한 전염 / 성행위를 통한 전염 / 혈액을 통한 전염

제5장: 질병의 재출현
무뎌진 무기 / 위험한 돌연변이 / 기회감염 질병 / 무관심으로 인한 죽음 / 모기의 반란

제6장: 비전염성 질병
비만: 생활 방식의 문제 / 알레르기 / 기술에 인한 질병 / 음식물에 의한 질병 / 노인성 질병 / 외상성 질병 / 암 / 병원 감염

제7장: 질병에 맞서다!
자연 방어 / 병균을 찾는 방법 / 질병에 맞서는 방법 / 새로운 희망

더 읽어보기
예방접종에 대한 걱정은 근거가 있는가? / 불평등으로 인한 죽음

부록
용어 설명 / 참고할 만한 사이트 / 참고문헌 / 찾아보기

도서소개

『신종 질병의 세계』는 베일에 싸여 있는 신종 질병의 세계를 탐구한 책이다.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종 질병의 창궐, 전염병 시나리오, 신종 인수공통전염병, 질병의 재출현, 비전염성 질병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루었다.
에이즈, 사스, 조류독감, 신종플루…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전염병이 다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신종 질병과의 싸움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신종 질병의 창궐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 그리고 대책은?

1980년 세계보건기구는 천연두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발표했다. 1967년 천연두 퇴치 캠페인을 시작한 지 13년 만이었다. 이제 질병과 인류와의 기나긴 싸움의 끝이 보이는 것 같았다. 그러나 1981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에이즈의 발병이 보고되었다. 새롭게 등장한 에이즈는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어 지금까지 2,5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리고 2000년대에도 사스, 조류독감, 신종플루와 같은 신종 질병이 계속 출현하고 있다. 질병과 인류의 관계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베일에 싸여 있는 신종 질병의 세계를 탐구해보자.

1장 ‘신종 질병의 창궐’에서는 신종 질병이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20세기 후반 이후에 새로운 질병의 출현이 증가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도시로의 인구 집중, 대규모 가축 사육의 확대, 위험한 성행위의 만연, 흡연·음주·운동 부족·불균형한 식습관과 같은 생활 방식의 확산이 새로운 질병이 증가하는 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렇게 신종 질병이 창궐하면서 현대는 인류의 역사에서 역학적 전이가 발생하는, 즉 새로운 질병이 확산되는 세 번째 시기로 규정되기도 한다.

2장 ‘전염병 시나리오’는 새로운 전염병이 발생하고 확산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전염병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다양하다. 먼저 인간이 작물을 재배하거나(카카오와 오로푸체 바이러스), 댐을 건설하거나(아스완 댐과 리프트 계곡 열), 사냥을 하는 과정에서(사향쥐와 옴스크 출혈열) 새로운 병균에 노출될 수 있다. 세계화가 야기하는 대규모 이주와 도시화도 질병에 취약한 인구를 양산해서 전염병이 번지기에 유리한 환경을 만든다. 최근에는 기후변화가 특히 문제가 되고 있다. 기온의 변화에 따라 콜레라와 같은 전염병이 쉽게 확산될 수 있고, 때로는 새로운 질병이 창궐하게 된다.

3장 ‘신종 인수공통전염병’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옮긴 질병을 살펴본다. 지금까지 200개 이상의 인수공통전염병이 알려졌는데 최근에도 새로운 질병에 대한 보고가 끊이지 않는다. 1997년 홍콩에서 시작된 조류독감, 2002년 중국 광둥 성에서 시작된 사스, 2009년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플루(돼지독감)은 모두 새롭게 보고된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광우병과 인간광우병 역시 대표적인 신종 인수공통전염병이다.

4장 ‘인간에서 인간으로’에서는 사람들 사이에 질병이 전염되는 과정을 다룬다. 사람들 사이에 질병이 전염되면 질병이 매우 빠르게 전 세계로 확산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환자를 격리하는 것이 최선의 대응 방법이다. 사람들 사이에 질병이 전염되는 경로는 다양하다. 체액, 성행위, 혈액이 매개가 될 수 있다. 사스의 경우는 공기를 통해 전염된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5장 ‘질병의 재출현’은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질병이 최근에 다시 등장하는 경우를 살펴본다.결핵, 콜레라, 말라리아가 대표적인 사례다. 질병이 재창궐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항생제의 오·남용으로 인해서 내성이 생긴 새로운 병원균이 진화하기 때문이다. 공중 보건 정책의 착오가 이러한 현상을 부추기기도 한다. 아프리카에서는 세계화의 부정적 효과로 인하여 기존 사회 제도가 무너지면서 수면병과 같은 질병이 재출현했다.

6장 ‘비전염성 질병’은 사회병이나 부유병이라고도 불리는 생활습관병(성인병)을 다룬다. 운동 부족과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비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한 채 계속 증가하는 각종 알레르기,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심혈관계 질환이나 치매, 담배·술·환경오염·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증가하고 있는 암이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이다.

7장 ‘질병에 맞서다!’에서는 신종 질병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의학 발전과 국제 공조 체제의 발달을 계속 이어나간다면 파국적인 미래는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19세기 말에 파스퇴르가 백신을 발견하고, 20세기 초반에 플레밍이 페니실린(항생제)을 발견한 후에 질병을 막고 치료할 수 있는 눈부신 의학의 발전이 뒤따랐다. 최근에 백신과 항바이러스제의 개발에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항생제의 경우에는 더 많은 투자와 연구가 필요하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사스의 사례에서 보듯이 국제적인 공조를 통해서 세계적인 전염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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