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여행, 낯섦의 이해와 수용
chapter · 1 프랑스 파리
1. 하늘을 날며 글을 쓰다
2. 파리 첫날의 악몽
3. 밤새워 파리로 달려온 그분
4. 오르세 미술관의 잔혹한 그림 한 점
5. 오르세 미술관에서의 난감한 사건
6. 자유와 평등이 굽이쳐 흐르는 강, 세느강
7. 루브르 박물관에서 윤두서 자화상을 떠올리다
8. 베르사유 궁전의 제비집
9. 밥 믁읐나
10. 모네의 빛 연구소, 지베르니 연못
11. 심한 붓 따돌림으로 세상과 멀어진 고흐
12. 미터법 혁명으로 세운 파리의 바벨탑
13. 콩코드 광장 쇠비름에게 국적을 묻다
chapter · 2 체코 프라하
14. 하룻밤 묵기 민망했던 프라하 민박집
15. 도시 인문학의 새벽을 여는 트램
16. 돌, 서양 건축을 빛내다
17. 대통령 집무실로 쓰이는 프라하 성 왕궁
18. 모순이 모순에게 묻다
19. 자유를 향한 끝없는 외침, 존 레논 벽
20. 마음과 마음을 잇는 다리, 카를교
21. 여러 언어를 알면 여러 인생을 산다
22. 낡은 편견을 지워 버린 프라하-비엔나 기차 여행 con t
chapter · 3 오스트리아 비엔나
23. 동물용 물그릇이 비치된 비엔나 소화전
24. 벨베데레 궁전에서 만난 뜻밖의 그림
25. 비엔나 숲에서 지게를 진 아이
26. 비엔나 음식점에 환생한 모나리자
27. 맛깔스런 비엔나 커피, 멋깔스런 비엔나 간판
28. 드디어 한국대사관을 방문하다
29. 청포도 익어 가는 비엔나 근교
30. 왼쪽은 심장 쪽이다
31. 가고 싶었지만 끝내 가지 못한 잘츠부르크
32. 미세먼지 지옥에서 해방되다
33. 인구 집중이 없는 유럽의 도시들
chapter · 4 스위스 취리히
34. 취리히행 여객기가 저공으로 비행한 까닭
35. 스위스는 수위수
36. 퇴근 시간을 미룬 취리히 헌책방 주인
37. 스위스 창의력의 전당, 융프라우역
38. 융프라우의 빨간 버팔로, 톱니바퀴 산악 열차
39. 빙하 계곡에 잠든 내 우산
40. 융프라우에서 아내의 목숨을 구하다
41. 어느 달력에서 싹튼 나의 이상향, 그린델발트
42. 물건을 종이봉지에 담아 준 취리히 식품점
43. 귀국하는 날, 드골공항에서 명상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