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꾸에 진심인 당신을 위한
쓰고 그리고 꾸미고 붙이고
해피 다꾸, 큐티 다꾸
‘하루의 기록’을 온전히 글자로만 옮기는 것도 좋지만, 예쁜 손글씨, 손그림에 귀여운 스티커를 붙이면 그때의 상황과 기분, 느낌과 감성을 더욱 생생하게 남길 수 있다. 예전에는 다꾸를 단순한 기록으로 여길 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꾸도 자기계발의 도구로, 취미이자 일상 예술로 각광 받고 있다.
[덱스터의 다꾸 실험실]은 다꾸를 위한 책으로, 다꾸를 위한 준비물과 손글씨를 연습하고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유행하는 다꾸의 기법들 인스(투명 스티커), 씰꾸(씰 스티커 꾸미기),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뿐만 아니라 이 책의 작가인 덱스터의 알짜 다꾸 스킬인 수채화 다꾸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은 총 여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파트 1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다꾸 준비물과 다꾸를 선택하는 방법을, 파트 2에서 다꾸에 필요한 박스 글씨(손글씨) 연습을, 파트 3에서 인스를 활용한 레이어드와 다양한 예제를 연습해 본다. 파트 4와 파트 5에서 수채화 다꾸를 처음부터 차근히 익힐 수 있으며, 파트 6에서 씰꾸와 폴꾸를 활용한 귀여운 예제를 따라 하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꾸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그래서 정답이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꾸를 경험하고 그것을 토대로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낸다면 자신만의 다꾸 세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