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1학년을 처음이라’ 컷툰으로 많은 공감을 받았던 예담 선생님이 알려 주는 예비 초등 1학년, 학부모를 위한 학교생활의 모든 것!
인스타그램에서 1학년 학생들과 함께한 따뜻한 에피소드를 그려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았던 예담 선생님이 예비 1학년과 학부모를 위한 학교생활의 모든 것을 만화로 알려드립니다. 입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예비 초등 1학년과 학부모라면 이 책의 알찬 정보가 담긴 따뜻한 에피소드로 1학년 생활의 부담을 덜어보세요.
“학교는 어떤 곳인데요? 어떤 공부를 해요? 친구들이랑 어떻게 친해져야 해요?”
입학을 앞두고 가장 긴장하고 떨리는 사람은 아이입니다. 세상에 태어나 처음 접하는 낯선 공간이고, 익숙하지 않은 일과를 보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겠지요. 학교가 어떤 곳인지,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어떤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어떤 놀이를 할 수 있는지 등 긴장한 아이들이 잔뜩 궁금해 할 질문들의 답변을 예비 초등학생 친구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각 에피소드 꿀팁 소개란에서는 1학년 학생들이 궁금해 하고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질문과 명쾌한 답변들을 모았습니다. ‘친구를 잘 사귈 수 있는 꿀팁’, ‘친구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꿀팁’, ‘선생님에게 칭찬 받을 수 있는 꿀팁’, ‘친구들에게 인기 많은 친구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등 현 1학년 담임 선생님이 그동안 학생들로부터 받았던 고민과 질문들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입학 전 한글을 다 떼어야 할까? 학부모 상담에서는 무슨 말을 하지?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만큼이나 학부모도 많이 긴장되고 떨리는 첫 학교생활입니다. 〈안녕! 초등 1학년이에요〉에서는 현 1학년 담임 교사가 그동안 많은 학부모와 상담하며 정리한 질문들을 만화와 꿀팁으로 명쾌하게 풀어내며 답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질문 중 하나인 “한글 공부는 어디까지 해야 할까요?”부터 “학부모 상담에서 어떤 얘기를 해야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의 질문까지 그동안 학교생활에 대해 담임 교사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싶어도 선뜻 하지 못했던 학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려 최대한 많은 도움 꿀팁들을 담았습니다.
이 책에는 예담 선생님이 실제로 학생들과 겪었던 일화도 있고, 학교생활을 더 자세하고 재밌게 알리기 위해 조금씩 바꾼 일화도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별 내용은 달라도 이 책을 읽을 아이와 학부모 모두 학교생활을 무섭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꼭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작고 소소한 책이지만, 이 책을 통해 학교생활의 두려움이 조금이라도 사라지고, 학교는 무서운 곳이 아니라 즐거운 일들이 많은 곳이라는 기대감을 조금이라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