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노력과 단호함,
그렇지만 꼭 필요한 다정함
“굳이 아픔과 괴로움을 겪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바랍니다.”
저자는 지난 5년 동안 미니멀라이프, 시간 관리, 멘탈 관리, 관계와 일, 그리고 습관까지 지금의 저자를 만든 모든 경험을 책에 담았다. 인생의 주요 축과 기준을 정리하며 저자 또한 흐트러진 자신의 모습을 다잡고 이는 이후의 방향성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는 계기가 되어주기도 했다. 무언가를 익히려면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했다. 이 책을 쓰는 것은 저자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더욱 잘 갈고 다듬는 계기가 되어준 것이다.
금수저도, 천재도 아닌 평범한 사람이 겪어 온 여러 가지 시련과 도전, 그만큼의 실패. 이 모든 걸 거치면서 굳건히 살아온, 그리고 잘 살아오고 있는 저자의 방식이 여전히 회색지대에 있는 많은 사람에게 더욱 필요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 삶의 방향을 고민 중인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 혹은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다르고, 아마 내일의 나도 오늘의 나와 다를 것이다.
속도가 아닌 꾸준함으로 한 방향을 향해 천천히 걸어가자.
나를 다정하게 때로는 단호하게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우리는 단지 마음먹지 않았을 뿐 충분히 능력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