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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 인생론(삶을위한처세)

톨스토이 인생론(삶을위한처세)

  • 레프 리콜라예비치 톨스토이
  • |
  • 나래북
  • |
  • 2012-09-10 출간
  • |
  • 334페이지
  • |
  • ISBN 97889941341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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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긴이의 말│9

제1장 인생의 교훈
인간 생활의 근본 모순│43
먼 옛날부터 인생의 모순은 인류에 의해서 의식되어 왔다.│50
학자들의 과오│57
학자들은 인간의 생명이라는 관념을│61
바리새인들과 학자들의 거짓된 가르침은 참된 생활의 의미도, 생활의 지침도 보여 주지는 못한다│66
현대인의 의식 분열│76
의식의 분열은 인간 생활과 동물 생활을 혼동하는 데서 일어난다│82
분열과 모순은 없다. 그와 같은 것은 잘못된 가르침에 사로잡혀 있을 때만 나타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88
인간 속에 숨겨져 있는 참된 생명의 탄생│93
이성이란 인간들에 의해 인정받고 있는 법칙으로, 인생은 그것 위에서 완성되어야 한다│98
지식의 잘못된 방향│102

제2장 마음의 교훈
잘못된 지식의 원인은 잘못된 원근법으로 사물을 보는 데 있다│113
우리가 여러 가지 사물을 무엇인지 인식할 수 있는 것은│120
참된 인간 생활은 공간이나 시간 속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129
동물적인 자아의 행복에 대한 부정이야말로 인간 생활의 법칙이다│137
동물적인 자아는 인생의 도구다│143
영靈의 탄생│149
이성의 의식은 무엇을 요구하는가│152
이성의 의식의 요구는 전부 올바른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159
자아의 요구와 이성의 의식의 요구는 양립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167
요구되는 것은 자아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아를 이성의 의식에 종속시키는 것이다│173
사랑의 감정은 이성의 의식에 따르는 자아의 활동의 발현이다│181

제3장 진리의 교훈
인생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사람은 사랑의 감정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191
참된 사랑은 개인적인 행복을 부정하고 버린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205
사랑은 진실한 생명으로 넘쳐 나는 유일한 활동이다│213
보다 좋은 생활을 바란다며│219
죽음에 대한 공포라는 것│225
육체의 죽음은 틀림없이 공간에 얽매인다│234
죽음의 공포는│246
생명의 본질은 이 세계에 대한 관계다│252
죽은 사람들의 생명은 이 세상에서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니다│258
죽음에 대한 미신은 사람이 세계에 대한 그 다양한 관계를 혼동하는 데서 일어난다│269
우리 눈에 보이는 이 인생은, 생명의 무한한 운동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278
지상의 생활에서 맛보는 고통의│288
육체의 고통은 사람들의 생활과 행복을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하나의 조건이다│304
맺음말│313
부록│315

도서소개

이 책에서 톨스토이는 자신이 젊은 날에 고민했던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 인생, 죽음에 대한 공포, 이 모든 문제를 하나의 해답을 바탕으로 하여 일관성 있는 어조로 풀어 나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톨스토이의 사상을 흡수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사상 또한 한층 더 성숙한 단계로 들어설 수 있을 것이다.
톨스토이, 인생의 길을 묻다!

‘사랑은 참된 생명으로 넘치는 하나의 활동이다.’
‘죽은 사람들의 생명은 결코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톨스토이가 만년에 깨달은 인생관, 세계관은 비통한 심정의 외침이다.
참된 인간생활, 이성적인 삶의 방식, 존재와 죽음에 대한 공포, 그리고 종교란 무엇인가...... 하나하나 마음속 깊이 성찰하여 ‘인생이란 무엇인가?’, ‘왜 인간은 고통스러워하는가?’의 의미를 근원적으로 접근한, 영혼의 방황을 전하는 책.


톨스토이는 19세기 후반, 20세기 초반의 러시아를 대표하는 대문호이자 전 인류의 지성이었다. 그가 세계 문학사나 인류의 사상사에 남긴 족적은 아직도 선명하고 뚜렷하게 각인되어 있으며 사후 1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살아 움직이며 세계의 무수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대작이라 불리는 그의 장편소설들은 물론, 러시아의 민요를 채집 · 재구성하여 그 속에 자신의 사상을 읽기 쉽게 담은 단편소설들, 그리고 자신의 사상을 직접적으로 논한 여러 편의 글에 이르기까지 그는 참으로 방대한 양의 작품을 남겼다.
그러한 대문호이자 대사상가인 그의 작품 전편에 흐르고 있는 사상은 무엇일까? 많은 학자들과 평론가들이 그의 사상에 대해서 자신들의 숫자보다 더 많은 글을 썼지만 그런 그의 인생에 대한 사상을 요약하여 작가 스스로가 집필한 작품이 바로 이 책이다. 톨스토이가 고민하고 탐구했던 것이 인생이라는 것으로 수렴된다고 한다면 그의 모든 사상이 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은 그의 사상을 알기 쉽게, 또 집약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사실 톨스토이의 사상은 인간에 대한 본질적인 의문, 인생에 대한 본질적인 의문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가 끊임없이 탐구한 화두는 인간이란 무엇인가였으며, 인생의 근본 목적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었다.
러시아의 부유한 귀족의 집안에서 태어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톨스토이는 젊은 시절부터 삶에 대한 문제로 고민을 했다. 그리고 자신이 소유한 토지를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하고 학교를 세워 아이들을 가르치는 등 자신의 사상을 직접 실천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자기 인생의 말년에 쓴 작품이 바로『인생론』이다. 따라서『인생론』은 톨스토이 자신이 살아온 인생의 집대성이자 자기 사상에 대한 요약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톨스토이는 자신이 젊은 날에 고민했던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 인생, 죽음에 대한 공포, 이 모든 문제를 하나의 해답을 바탕으로 하여 일관성 있는 어조로 풀어 나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톨스토이의 사상을 흡수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사상 또한 한층 더 성숙한 단계로 들어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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