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멋진 세상을 만드는 건 우리가 할게요!”
병들어 가는 오늘의 지구를 위기에서 구하고 내일의 행복으로 가는
어린이 기업가 12명의 실제 이야기
우리 지구가 맞닥뜨린 기후 위기, 환경오염, 생활 빈곤, 불평등, 인권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적·사회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여기, 모두가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상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어린이들이 있다. 지구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회용 빨대 대신 대나무 빨대와 밀 빨대를 발명한 어린이, 바다 쓰레기통을 만들어 바다에서 각종 쓰레기를 건져내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어린이, 장애 어린이의 이동성과 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현하는 일을 하는 어린이, 빗방울에서 전기를 얻는 스마트 기기를 개발한 어린이까지……. 이 책에 실린 12가지의 일화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어린이 활동가의 실제 이야기다. 12명의 어린이는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자신만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고 있다.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만들어요: 멋진 미래를 위해 오늘의 지구를 살리는 어린이 기업가 12명의 실제 이야기》에 등장하는 어린이들처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동한다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구를 구하려는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른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어린이 스스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심어 준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올바른 움직임과 생태 지식을 한 번에!
이 책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활약한 어린이 기업가들의 경험을 듣는 데 그치지 않는다. 지구 환경을 둘러싼 여러 가지 신기하고 재밌는 정보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자유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재활용할 수 있거나, 낡고 오래된 의류로 옷을 짓고 판매하는 마야의 이야기를 통해 패션이 환경을 파괴하는 주요 산업 중 하나라는 걸 알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질은 낮지만 비교적 값싸고 대량 생산되는 의류인 ‘패스트 패션’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습득한다. 가뭄으로 타격을 입고 굶주림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위해 먹을거리를 제공한 제퍼슨의 이야기를 통해 ‘수경 재배’가 무엇인지, 가정 형편이 어려워 나미비아 여자 어린이들에게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교육의 기회를 준 레나의 이야기를 통해 ‘생리 빈곤’의 뜻을 알 수 있다. 어린이들은 활동 주제와 연관된 지식은 물론, 환경·인권 문제 전반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인권 문제와 지구를 둘러싼 환경오염의 숨겨진 사실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지적 모험을 시작하며, 비판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다.
“13번째 사회적 기업가는 바로 나!”
다양한 도시 얼굴을 만들어 갈 미래의 주역들에게 꿈과 용기, 희망을 주는 이야기
환경·인권 문제는 나이가 많거나 높은 지위에 있지 않아도 누구든지 해결할 수 있다.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고, 그 지구에서 살아갈 우리 모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나설 수 있는 여러 가지 실천 방법이 실려 있다. 아울러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갈 미래의 주역이 될 자기 모습을 기록하는 란도 마련했다. 책을 통해 지식을 얻는 것을 물론, 어린이 스스로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생각해 보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다. 오늘의 위기를 넘어 내일의 행복으로 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만나 보자.
시리즈 소개
《어제보다 더 따뜻한 오늘을 만들어요: 매일 작은 실천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어린이 운동가 12명의 실제 이야기》
나보다는 타인을 위해,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동체 삶의 행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선 12명의 어린이를 소개한다. 세계 곳곳에서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바꾼 12명의 어린이가 저마다 어떤 일을 하는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 과정이 담겨 있다. 사회적 기업 활동을 다양하게 활동을 엿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추천 조나 라슨(Jonah Larson)
미국 위스콘신주에 사는 코바늘 뜨개 신동이다. 5살 때 코바늘 뜨개를 시작한 뒤로 사회적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코바늘 뜨개 작품으로 번 돈을 기부하는 한편, 입양되기 전까지 나고 자란 에티오피아의 고향 마을에 도서관과 과학관을 지었다. ‘조나스 핸즈’라는 회사를 운영하면서 코바늘 뜨개법을 전수하고 있다. 2021년 위스콘신주 ‘올해의 젊은 사업가’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