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과 관련 없는 업무를 하는 사람들도 계약서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계약서 검토만큼 제대로 된 법률 지식이 필요한 곳이 또 없다. 이에 본서 〈계약서 제대로 알고 써라〉는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계약서의 작성과 검토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본서에서 제시하는 기준을 숙지하면 실제로 계약서를 잘 작성하고 검토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본서는 저자가 지금까지 많은 사건들을 해결해 오면서 형성된 통찰력, 인사이트와 더불어 혜안, 말투까지, ‘변호사 조상규’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 실제 사례를 자세히 풀어나간다.
첫째, 저자가 계약서에 관련해 겪었던 실제 사례를 아주 쉽게 전달한다.
둘째, 저자는 다수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법률 강사로서, 총론 8강과 각론 8강으로 구성하였기에 교재로서도 손색이 없다.
셋째, 본서 한 권이면 계약서를 작성하고 검토하는 기본적인 스킬은 완성할 수 있도록 실무에서 주로 문제되는 쟁점들을 다루었다.
책의 표지에 고스란히 담겨 있듯이 법률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제멋대로 써서 후회하지 말고”, 계약서를 “제대로 알고 써라!”는 메시지를 독자에게 던지며, 그러기 위해서는 저자 조상규의 책을 사 보는 것이 제일 빠른 길이라는 의미에서 “월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라는 영화의 대사이기도 한 “BUY MY BOOK”을 음영 처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