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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회복 마음톡톡

자존감 회복 마음톡톡

  • 최진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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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2023-01-20 출간
  • |
  • 336페이지
  • |
  • 145 X 205mm
  • |
  • ISBN 979116338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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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추천의 글

“자신의 삶의 시간들을 푸드로 표현하고 담담하게 써 내려간 소중한 역사”

삶의 치유예술인 푸놀치가 ‘왕공’과 함께 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마법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최진태 선생님과 함께한 19년간의 ‘왕공(왕자와 공주), 그 위대한 발자취’에 우선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푸드표현예술치료와 만나 마음속 깊이에 꽁꽁 묻어두었던 이야기를 아름답게 펼쳐낸 왕공님들께 진심으로 감동의 마음을 전합니다. 왕공님들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존재로 우뚝 서는데 한국푸드표현예술치료협회가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며 진정한 자신과 만나 성숙하고 아름답게 거듭난 왕공님들의 용기에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자신을 만난다는 것, 자신의 역사와 대면한다는 것, 자신의 내면의 진솔한 모습을 본다는 것. 이것은 어쩌면 인생에서 필요로 하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당연한 일일뿐인데 그것이 우리에게는 왜 그리 불편하고 어렵게 느껴질까요? 아니 왜 두렵기까지 할까요? 아마 익숙하지 않아서? 살아오면서 해 본 경험이 없어서? 아니면 배워 본 적도 없고 막상 어떤 자신을 만나게 될지 예상할 수가 없어서 일까요?
우리는 태어나 성장해가는 길에서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아니 살아냈습니다. 스스로가 정해놓은 일을 성실하게 이뤄가느라, 그리고 자신은 원하지 않았지만 누군가에 의해 억지로 주어진 과제를 만족스럽게 달성하느라 쉼 없이 정신없게 열심히 바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런 나름의 노력의 결과가 정작 우리로 하여금 자신 스스로와 관계를 점점 더 멀어지게 하였고, 그렇게 수십 년을 보내고 나니 자신과 만나는 것이 새삼스러워 쑥스럽기도 하고 어떻게 만나는 것인지 방법을 모른 채 살아오게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 책은 7명의 저자들이 함께 참여한 푸드표현예술치료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삶의 시간들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푸드로 표현하고 담담하게 써 내려간 개인들의 소중한 역사, 인생 자서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자신의 삶을 그대로 독자들에게 투영시켜 낸 저자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을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상담학습전문공통체인 왕자와 공주를 만들어 많은 상담자와 전문가들을 길러내신 프로그램의 촉진자 선생님의 열정과 노력, 사랑에 열렬한 지지를 보냅니다. 강산을 두 번이나 변하게 하는 19년의 시간의 흐름 동안 한 알의 씨앗으로 썩어져 왕공 그들은 이미 많은 사랑의 결실들을 맺었고 또 다른 사랑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하나하나의 결실이 또 하나의 씨앗이 되어 자기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고 가정과 이웃과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변화시켜가는 증거가 바로 이 책입니다.

저자들이 자신의 삶과 마음을 만나고 표현하는 과정에 삶의 치유예술인 창의융합 맛있는 치료 푸드표현예술치료가 좋은 동반자가 되어 준 사실에 한국푸드표현예술협회의 창시자로 매우 기쁘고 감개무량합니다. 푸드표현예술치료는 일상에서 우리가 늘 만나는 몸을 튼튼히 하는 밥상위의 음식재료들을 활용합니다. 가족을 위해 누군가를 위해 차렸던 그 밥상을 자신을 위한 밥상 위의 심리학으로 자신에게 선물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여자이기보다는 엄마로 며느리로 아내로 살아온 그녀들, 가족과 주위를 돌보는 마음으로 어쩌면 자신보다 자녀를 가족을 이웃을 먼저 지키고 사랑해온 그녀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융이 말하는 ‘중년의 심리학’ 마음공부를 이미 시작했던 게 아닐까요? 푸드표현예술치료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용기 있는 마음여행을 시작한 것입니다. 푸드라는 친근하지만 새로운 매체를 통해 몸의 감각을 하나하나 깨워가면서 오감을 만나니 무의식에 새겨져 있던 깊은 마음속의 내면 이야기가 아름다운 푸드표현예술 작품으로 녹여져 자신도 모르게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왕공님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과 진솔하게 대화하는 모습은 저희에게 자신의 삶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예쁜 마음들로 다가왔습니다. 또 자신의 작품에 대한 다른 집단원들과의 공감과 사랑이 담긴 나눔들(피드백)을 통해 자신이 미처 보지 못한 새로운 관점을 받아들여 시야를 넓히는 과정은 본래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자신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유능한 상담자로 진화하는 시간이었을 것이라 믿습니다.
있는 그대로 자신과의 만남에서 “아하~~”하는 알아차림은 진정한 자신으로 거듭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이자 한 사람으로 새롭게 태어나며 다른 집단원들의 심상을 통해 자신과 타인 그리고 우리와 우주가 만나 교감하는 순간들로 이것은 푸드표현예술치료가 지향하는 바로 자유롭고 창조적인 ‘나’로 거듭나는 깨달음의 시간입니다. 이런 나눔에서 일어나는 자기통찰과 감동의 알아차림은 푸드표현 매체에 담긴 자연치유력과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내면의 거대한 자원인 사랑, 창의성, 항상성과 우주의 에너지가 만나 그려내는 찬란한 불꽃놀이와 같습니다. 또한 푸드표현예술치료가 가진 통합적 치유력이 집단 내 역동과 함께 펼쳐내는 에너지의 신비한 조화이기도 합니다. 더하여 긴 시간의 역사속에 위대한 상담자로 수퍼바이저로 푸드표현상담 전문가로 우뚝선 촉진자 선생님의 사랑의 힘이 만들어낸 결과라 생각합니다.

집단에서 사용된 푸드라는 매체는 우리가 일상에서 늘 만나는 것이며, 우리의 생명과 연결되는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푸드표현활동은 친근하면서도 따스한 우리들의 많은 기억과 경험들이 담겨있기에 더 정겹고 마음을 확장시키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기억이 나지 않는 무의식 저 밑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아주 오래된 과거의 상처조차 우리는 푸드라는 자연소재의 맛과 향 등 오감의 자극에 의해 당시의 감정과 함께 만나게 됩니다. 푸드표현예술치료에서 저자들이 만든 푸드표현 작품을 통해 많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이유는 그 작품 속에는 자신의 의도적 표현과 함께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무의식에 새겨진 기억들 그리고 내면에 있는 자기다움의 욕구 그 어떤 것까지도 담겨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 인간이 태어나는 순간 포효하는 우렁찬 울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듯 푸드표현예술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유롭고 창조적인 ‘나’를 만나는 몰입으로 이어집니다.
푸드표현 활동 시 쉽게 몰입을 경험하게 되는 이유는 푸드가 주는 친밀감의 특성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이 자연의 산물인 것처럼 대부분의 푸드 매체도 자연으로부터 나온 것이기에 그 연결 통로가 하나로 자연스럽게 하모니를 이루기 때문일 것입니다. 즉 자연인 우리의 마음이 자연 그 자체인 푸드 매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는 매우 쉽다는 것입니다. 작은 냇물과 냇물이 만나 큰 강줄기를 이루고 넓은 바다로 흘러내려가며 온 세상 만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에너지의 원천이 되듯 우리는 자연스럽게 자연인으로 푸드표현예술 속에서 푸드라는 자연과 만나 본래의 모습을 회복하고 스스로가 아름답고 위대한 존재임을 깨달아 내면의 큰 사랑을 다시 온 자연으로 되돌려 주는 거대한 흐름과 순환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는 삶의 치유예술인 푸드표현예술치료의 새로운 세계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푸놀치(푸놀치는 푸드표현 하고 놀면 기쁨이 치솟고요~ 푸드표현 하고 놀면 행복감이 치솟아요~ 푸드표현 하고 놀면 기적의 치유가 일어나는의 줄인말)의 신비한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읽고 감상하고 감동받는 것을 넘어 삶의 치유예술로 셀프 테라피로 연결해주는 사랑의 메신저입니다. 책을 읽고 책꽂이에 꽂아두기보다는 저자들이 푸드표현예술치료의 길에서 경험했던 푸드라는 매체와의 신기한 만남을 독자 여러분들도 직접 체험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손끝을 통해 표현되어지는 푸드표현예술치료는 뇌와 시지각과 촉지각의 협응작용인 조형활동입니다. 푸드 매체를 만지며 먹고 표현하는 자유로운 작품활동을 통해 진정한 자신의 마음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어쩌면 나도 모르게 표현된 푸드표현 작품을 통해 그동안 가슴에만 묻어두었던 미해결 과제가 저절로 풀어지기도 하고 인생의 주인공으로 다시 살아가게 하는 삶의 카타르시스(정서적 해소, 정화)도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이순간의 자유롭고 창조적 경험인 몰입(Engagement)의 순간이 주는 놀라운 선물, 무아지경의 행복도 만끽해보세요. 이 무아지경의 삶을 경험하는 순간 여러분은 인생 주인공의 자리에 우뚝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긍정심리학의 창시자 마틴 셀리그만이 말하는 플로리시(Flourish; 행복의 만개, 행복이 번성한 웰빙의 삶을 뜻하는 말)한 삶을 위한 행복의 다섯 가지 요소인 PERMA가 우리 인생에서 충족되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소중한 푸드표현 작품을 카메라에 담아 가끔 꺼내 보시며 작품과 대화를 시도해 보신다면 여러분은 그때마다 새록새록 감춰져 있던 내면의 빛나는 보석들을 매순간 만나게 되는 기쁨과 경이로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푸드표현예술치료와 만남으로써 피곤하고 지친 삶에 매몰되지 않고 오히려 한 발짝 물러서 여유를 갖고 자신의 삶을 지켜보고 바라볼 수 있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더욱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되고 자기다움으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왕공님들의 용기 있는 푸드표현 마음여행에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여러분들의 도전이 세상에 지치고 힘든 누군가에게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한국푸드표현예술치료협회
푸우&산타 부부

목차

시작하는 글-04
‘왕자와 공주’ 공동체가 진행한 자신의 역사를 엮다 - 최진태

01. 왕자와 공주, 그 위대한 출발
03. 푸드표현으로 다시 쓰는 나의 역사
03. 기쁜 감사

추천의 글쪾17
자신의 삶의 시간들을 푸드로 표현하고 담담하게 써 내려간 소중한 역사 - 푸우&산타 부부


제1장 | 시선; 타인에서 나에게로 - 김미리

01. 나의 아버지, 그 사랑의 크기를 그리다
02. 엄마의 넓은 품에 안기다
03. 나는 이미 귀했다
04. 가온; 온도를 높이다1
05. 나를 돌봄으로 깨달은 나의 고귀함
06. 보호막으로 소중히 다루다
07. 소소한 참 아름다움을 깨닫다
08. 가온으로 이미 살고 있었던 나
09. 지지해주는 따스함에 둘러싸여

제2장 | 니, 뭐꼬? 길 떠나는 니나노입니더~- 박소희

01. 스펀지 Park, 길을 떠나다
02. 그대, 내 자유의 씨앗이 되다쪾
03. 여전사, 길을 걷는 내게 힘이 되다쪾
04. 나, 스스로 위대한 탄생이라고 외치다
05. 첫 순례길, 아무런 준비 없이 길을 나서다
06. 정중동(靜中動), 나만의 길을 조용히 걷다
07. 평정심과 알아차림, 순례길의 이정표로 삼다
08. 현가족, 순례길에서의 길동무로 만나다
09. 고결한 만다라, 수행자가 되기로 하다



제3장 | 나와의 만남, 변화의 시작 - 박지은

01. 보름달이 복덩어리 되어
02. 너와 나,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03. 요리조리 하늘에서 떨어진 딸
04. 나의 힘이 되신 아버지, 사랑합니다4
05. 엄마를 닮고 싶다
06. 염소와 풀을 관중으로, 자연을 무대 삼아
07. 핑크빛 사랑으로 물들다
08. 내 마음 깊은 곳
09. 다시 태어나다
10. 배씨네 둥글게 둥글게

제4장 | 숨, 박동(搏動)하다 - 성인혜

01. 나, 숨으로 살다
02. 첫숨, 축복으로 연결되다
03. 들숨, 빛나는 날숨이 되려 하다
04. 존재, 자기의 숨을 불어넣다
05. 매운 숨, 꽃으로 뿌리내리다
06. 외로움, 내 깊은 한숨 안에 머무르다
07. 쉼, 삶이 멈추다
08. 숨멎, 숨이 차오르다
09. 우리, 따뜻한 숨을 열다
10. 숨, 돌고 도는
11. 박동(搏動), 나의 숨만큼 뛰다

제5장 | 회귀(回歸) - 이은숙

01. 생기발랄, 무슨 짓을 해도 괜찮아
02. 존재, 내가 원하는 것
03. 안전, 내가 태어나다
04. 어린아이, 두려움에 갇히다
05. 청춘, 숨겨진 나의 행복을 발견하다
06. 외로움, 아버지! 외로움의 밭을 일구다
07. 자유, 엄마~ 훨훨 날아오르세요
08. 인생 격랑기, 쓰담 쓰담 나를 품어 주다
09. 조화, 역경이 삶의 밑거름이 되어 나를 깨우다
10. 시작, 지랄맞은 너와 나 따뜻함이 스며들다
11. 고요, 평정심으로 돌아오다
제6장 | 기댐 - 정재숙

01. 내 안에서 내가 편안해지기를
02. 그리운 순간
03. 버티다
04. 철들어가고 있다
05. 아낌없이 주는 나무.....ing
06. 긴장감을 내려놓고 마음껏 떼쓰고 싶다
07. 우리가족 밀당 중

마치는 글
자기 역사를 표현하고 회복하다 - 최진태

01. 중년,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02. 자기 역사를 표현하고 회복하다
03. 푸드 작품으로 마음의 응어리를 치유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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