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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아파트에 긴 머리 귀신이 나타났다

기쁨 아파트에 긴 머리 귀신이 나타났다

  • 박하연
  • |
  • 팜파스
  • |
  • 2023-01-30 출간
  • |
  • 87페이지
  • |
  • 185 X 235mm
  • |
  • ISBN 979117026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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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누는 데 꼭 조건과 이유가 있어야 하나요?”
손해 보지 않고 자기 몫을 잘 챙기는 게 미덕인 세상에서 나눈다는 건 어떤 가치를 지닐까?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함께 나누어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어린이 친구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세상은 자기 몫을 잘 챙기고 손해 보지 않는 것이 미덕이 되고 있다. 그런 사회에서 어린이 친구들도 나누는 행동에는 꼭 이유가 있어야 하고, 조건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어른들의 말과 행동을 빠르게 닮아가는 아이들의 세상에서도 나눔보다는 제몫을 잘 챙기고 자기가 더 잘사는 것이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동화를 통해 말로만 공허하게 나눔에 대해 가르치는 현실을 이야기하고 내 것을 나누어 주고, 양보하는 것은 제 몫을 잘 챙기지 못하고, 손해를 보는 것이라는 분위기에 대해 살펴한다. 동화 속 단짝 친구 연우와 솜이, 현주, 세 아이들은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2+1 행사하는 음료수를 산다. 마침 돈이 없던 연우는 음료수를 먹지 못하는데 현주는 공짜로 받은 음료수를 연우에게 주려 한다. 그러자 솜이는 돈을 낸 사람이 공짜 음료수를 가져야 공평하다고 주장한다. 연우는 목이 말라도 괜찮은 척하면서도 속상하다. 지난번에 솜이에게 나눠 준 젤리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이 손해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내 것을 나누어 주고, 그냥 주는 건 왠지 손해 보는 기분이 들게 된 아이들. 대가 없이 나누는 것이 실속 없는 행동처럼 여겨지는 사회에서 어린이 친구들에게 나눔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동화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겪는 상황들로 나눔이란 무엇인지, 함께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이 세상에 나눔의 기쁨을 아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진다면...
어린이 친구들에게 나누는 즐거움과 기쁨을 일깨워 주는 생활동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나 혼자만 사는 곳이 아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이다.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더라도 실제로는 우리 모두 연결된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친구, 이웃, 웃어른 등 연결된 관계를 타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나누어 주려는 마음은 전해진다.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이고, 함께 나누려는 마음이 늘어난다면, 우리는 연결된 관계 속에서 더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 친구들은 나눔을 통해 세상과 사람에 대해 더 긍정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자라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어린이 친구들에게 연결된 세상과 관계 속에서 나눔의 가치는 어떻게 빛나는지를 이야기한다. 또한 나누는 행동 그 자체에서 느껴지는 기쁨을 일깨워 준다.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쓰고, 배려하는 자신의 모습에 긍정적인 자아상이 생겨나고, 나눔 행동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나는 것이다.
또한 나눔은 꼭 비싼 물건, 좋은 것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저 나누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마치 기쁨 아파트의 귀신 엄마가 특별하게 머리카락을 사용하는 것처럼 나누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고되고 불편한 여정도 즐겁게 느껴질 수 있다. 어린이 친구들은 동화 속 연우, 현주, 솜이의 이야기를 통해 나누는 행동에 대한 가치를 알고, 그것을 실천하는 기쁨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돈이 많지 않아도, 좋은 것을 갖고 있지 않아도, 지금 우리가 가진 것만으로도 충분히 나눌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구성】

공짜로 생긴 거지만 그냥 나누어 주긴 아까워!
지름길의 그 이상한 사람은 누굴까?
우리 엄마가 긴 머리 귀신이었다니!!
기쁨 아파트에는 귀신 아줌마가 산다!
엄마의 특별한 머리카락 사용법
그저 나누는 것만으로도 즐거우니까!

**나눔은 특별하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에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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