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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그140자평등주의-5(팸플릿)

트위터그140자평등주의-5(팸플릿)

  • 이택광 , 박권일 , 김민하 , 최태섭 , 김남훈
  • |
  • 자음과모음
  • |
  • 2012-09-12 출간
  • |
  • 120페이지
  • |
  • ISBN 978895707685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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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내며 ­ 이택광
1장 트위터라는 히스테리 기계 ­ 이택광
2장 소셜 미디어의 겉과 속 ­ 박권일
3장 PC통신부터 SNS까지 ­ 김민하
4장 셀러브리티를 위한 트위터 사용법 ­ 최태섭
5장 나에게 트위터란 ­ 김남훈

도서소개

한국 사회에서 발현되고 있는 ‘트위터 현상’을 짚어본다 이택광의 「트위터라는 히스테리 기계」는 트위터에서 드러나는 교환과 평등이라는 ‘근대성의 원리’를 주체화의 과정과 관련해서 논한다. 박권일의 「소셜 미디어의 겉과 속」은 트위터와 한국 사회의 정치 상황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김민하는 PC통신부터 인터넷까지 매체의 발달사를 통해 SNS가 시대적으로 갖는 의미를 자세히 설명한다. 최태섭의 「셀러브리티를 위한 트위터 사용법」과 김남훈의 「나에게 트위터란」은 앞에서 논의된 일반론을 좀 더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에 대입해서 트위터의 본질을 해부하고 있다. 아즈마 히로키가 『일반의지 2.0』에서 말한 ‘총기록 사회’에서 자기 자신의 의지는 보통과 다른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트위터, 그 140자 평등주의』를 통해 SNS로서 트위터가 작동하는 방식이나 거기에 담긴 정치적 의미, 일상생활과 트위터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논지를 볼 수 있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한눈에 쉽게 읽히는 인문 문고본 ‘팸플릿’. 누구나 읽을 수 있는 ‘팸플릿’에는 철학, 문학, 사회, 예술, 과학 등의 전문가들이 전하는 지식의 정수가 담겨 있습니다. 인문 교양 지식이 한 권에 담긴 ‘팸플릿’은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할 모든 것과 새로운 정보를 알리는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 출판 시장에서 인문학이 부흥하고 있는 양상은 실로 다양한 요인이 접목된 결과겠지만 중요한 것은 인문학이 ‘상아탑’에서 ‘시장’으로 걸어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문학의 수요가, 인문학을 원하는 사용자가 그만큼 확대되었고 그만큼 인문적 질문과 대답이 절실해졌다는 것이다. 인문학은 실용 학문이 아니고 20세기 내내 과학의 뒷전에서 조명 한번 제대로 받아보지 못했는데 어떻게 이 같은 현상이 가능할까?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풍요의 불일치, 빈부격차로 인한 분배의 문제, 이념과 문명의 갈등으로 인한 동서 화합의 문제, 에너지 고갈과 환경 파괴 문제 등 20세기 기술문명이 남겨놓고 간 문제들이 한꺼번에 부상하면서 사람의 살림살이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터져 나오기 때문은 아닐까?
인문학의 본령이라 할 사유하고 통찰하는 힘을 기본으로 하되 느끼고 상상하는 힘까지 길러주는 20세기와 21세기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지식의 요람, 학문의 전당을 꿈꾸는 일은 과연 요원한 일일까? 자음과모음 팸플릿은 이런 질문에서 시작한다. 동서라는 공간차와 고금이라는 시간차를 뛰어넘어 인간과 세계에 유용한 모든 콘텐츠의 파편을 둥그런 원 안에 짜임새 있게 모으되 크기와 부피를 줄이려 한다. 두껍고 어렵고 난해한 고전 인문서를 무작정 강요하기보다는 그곳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터주는 것이다.

철학, 역사, 문학, 예술, 사회, 과학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록과 자음과모음 인문교양지 <자음과모음 R>에 연재된 원고들을 묶어 한 권에 담은 지식교양 시리즈를 만들어 갈 것이다. 전문가를 위한 총서가 아닌 일반인을 위한 문고 형태로 출발하는 자음과모음 팸플릿은 인문학도로 진화할 수 있는 인문 교양 대중의 토대를 구축하고, 결과적으로 인문학의 저변을 확대하는 시리즈를 지향한다. 생각하고 사유하는 이성의 능력뿐 아니라 느끼고 상상하는 감성도 키울 수 있도록 논리적 분석력을 갖춘 원고들과 함께 영감과 상상력이 가득한 원고들을 조화롭게 발굴, 소개할 것이다.

트위터, 그 140자 평등주의

한국 사회에서 발현되고 있는 ‘트위터 현상’을 짚어본다
이택광의 「트위터라는 히스테리 기계」는 트위터에서 드러나는 교환과 평등이라는 ‘근대성의 원리’를 주체화의 과정과 관련해서 논한다. 박권일의 「소셜 미디어의 겉과 속」은 트위터와 한국 사회의 정치 상황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을 제공한다. 김민하는 PC통신부터 인터넷까지 매체의 발달사를 통해 SNS가 시대적으로 갖는 의미를 자세히 설명한다. 최태섭의 「셀러브리티를 위한 트위터 사용법」과 김남훈의 「나에게 트위터란」은 앞에서 논의된 일반론을 좀 더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에 대입해서 트위터의 본질을 해부하고 있다.
아즈마 히로키가 『일반의지 2.0』에서 말한 ‘총기록 사회’에서 자기 자신의 의지는 보통과 다른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트위터, 그 140자 평등주의』를 통해 SNS로서 트위터가 작동하는 방식이나 거기에 담긴 정치적 의미, 일상생활과 트위터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논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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