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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한 끼

나를 채우는 한 끼

  • 임성용
  • |
  • 책장속북스
  • |
  • 2023-01-30 출간
  • |
  • 358페이지
  • |
  • 152 X 210mm
  • |
  • ISBN 979119183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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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바쁜 현대인들이 간과하고 있는 ‘바르게 먹는 법’
흔히 먹지만 가치를 알지 못했던 식재료에 대한 재성찰!

오늘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음식’이란 존재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주변인들에게 있어 흔히 보이는 패턴이 있다. 몸에 좋다는 각종 영양제는 적지 않게 사 들이는 반면, 정작 삼시세끼 본인의 식사에는 별다른 정성을 쏟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손가락으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집 앞까지 완성된 채로 가져다주는 배달음식 문화도 이 현상에 한몫했다. 그렇게 많은 이들이 ‘음식’이라는 것의 가치를 잊었다. 그리고는 그야말로 ‘끼니를 때운’ 상태로 사계절 내내 감기, 비염, 두통 등을 달고 살며 때가 되면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는 행위를 반복하곤 한다.

이때쯤 생각나는 명언이 하나 있으니, “내가 먹는 음식이 나를 만들어간다”이다. 그리고 《나를 채우는 한 끼》는 이 명언과 방향성을 함께한다. 나의 몸과 마음 상태는 ‘내가 먹은 것’으로부터 파생됐고, ‘내가 먹을 것’으로 좌우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곧 우리 자신을 대하는 태도로 직결된다. 즉, 질병의 원인이 분명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일상적 증세는 음식을 섭취 용도와 목적에 맞게 바르게 먹음으로써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를 채우는 한 끼’
때에 맞는 음식이 내 생활 속 2% 부족함을 채운다

저자는 흔히 먹는 99가지 식재료에 우리의 흔한 일상 속 어려움을 적절하게 버무렸다. 그리고 그 안에 잊고 있던 음식의 가치를 녹여냈다. 그리고 그는 말한다. “‘음식’ 이야기는 대다수의 공동 관심사이며, 이는 ‘내 몸에 좋은 먹거리를 먹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의 방증이다.”라고 말이다.

계속되는 회식으로 지친 날,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집중되지 않는 날, 피부가 건조하다 못해 따갑게 느껴지는 날, 손발이 차가워 연인의 손을 잡기가 망설여지는 날 등 우리의 일상은 그야말로 크고 작은 어려움의 연속이다. 그리고 이러한 각각의 상황에 섭취하면 그 효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은 각각의 음식들이 존재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나의 상황과 컨디션에 알맞은 음식을 알고, 그것을 나의 한 끼에 잘 적용하는 것이다.

김 5장에는 달걀 1개의 단백질이 있어 채식주의자들이 결핍된 영양을 채울 수 있고, 표고버섯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해 코로나 시대 집콕 생활의 좋은 요리 재료가 될 수 있다. 게다가 가지에는 예부터 추웠다 더웠다 하는 갱년기 여성들의 증상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어 왔다. 이처럼 음식의 가치와 효능을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은 천지 차이다.

‘지난날 내 몸과 마음에 소홀하지 않았나?’ 이 물음에 멈칫한 모든 분들게 《나를 채우는 한 끼》를 추천한다. ‘오늘은 무슨 음식을 먹지?’ 기쁜 마음으로 고민하며 우리 자신에게 정갈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바쁜 일상에 지친 나를 위한

하나. ‘무기력함’으로부터 벗어나는 한 끼
01 꾸벅꾸벅 졸음이 쏟아지는 날 〈냉이〉
02 에너지가 0%에 머무르는 날 〈낙지〉
03 모든 게 맛없어, 입맛이 통 없는 날 〈씀바귀〉
04 채식 중 기력을 보충하고 싶은 날 〈김〉
05 며칠 내내 집콕한 날 〈표고버섯〉
06 불끈 솟는 힘이 필요한 날 〈장어〉
07 배탈 나서 기운이 쪽 빠져 있는 날 〈달래〉
08 더위 먹어 온몸이 축 처진 날 〈수박〉
09 감기 몸살로 몸져누운 날 〈감〉

둘. ‘피곤함’을 덜어 주는 한 끼
10 느닷없이 코피가 줄줄 흐른 날 〈민어〉
11 고된 일상에 입술이 다 터 버린 날 〈꿀〉
12 12시간 자도 피곤함이 안 풀리는 날 〈주꾸미〉
13 온몸이 찌뿌둥하고 순환이 안 되는 날 〈강황〉
14 진정한 휴식이 필요한 날 〈포도〉
15 계속되는 회식으로 지친 날 〈문어〉
16 술 마시고 숙취 심한 날 〈콩나물〉
17 입에서 술 냄새 폴폴 풍기는 날 〈유자〉

-한껏 날이 서 있는 나를 위한

셋. ‘예민함’을 토닥이는 한 끼
18 날뛰는 기분 가라앉히고 싶은 날 〈깻잎〉
19 괜스레 누군가가 미워지는 날 〈죽순〉
20 추웠다가 더웠다가 종잡을 수 없는 날 〈가지〉
21 온갖 스트레스에 가슴이 꽉 막힌 듯한 날 〈상추〉
22 늦은 밤 잠이 오지 않아 괴로운 날 〈대추〉
23 스트레스 만땅! 속에서 열불 나는 날 〈우렁이〉

넷. ‘긴장감’을 다루는 한 끼
24 ‘나 혹시 성인 ADHD가 아닐까?’ 의심 가는 날 〈쇠비름〉
25 갑작스러운 불안감에 가슴이 쿵쾅거리는 날 〈바나나〉
26 빠릿빠릿한 두뇌 회전이 필요한 날 〈삼치〉
27 무언가에 집중이 영 안 되는 날 〈고등어〉
28 중요한 시험 며칠 앞둔 날 〈과메기〉
29 늦깎이 공부, 잠들어 버린 뇌를 깨우고 싶은 날 〈잣〉

-변화에 맞닥뜨린 나를 위한

다섯. ‘차가움’ 속 따뜻한 한 끼
30 으슬으슬 감기 걸릴 것 같은 날 〈무〉
31 따끈한 국물이 당기는 날 〈홍합〉
32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운 날 〈연근〉
33 에어컨 바람에 훌쩍훌쩍 콧물이 흐르는 날 〈방아잎〉
34 뼈마디 곳곳이 시큰시큰한 날 〈명태〉
35 환절기 목 따가운 날 〈도라지〉

여섯. ‘불편함’을 줄여 주는 한 끼
36 미세먼지 가득, 콜록거리는 날 〈더덕〉
37 조금만 걸어도 숨이 가쁜 날 〈은행〉
38 허리가 무척이나 뻐근한 날 〈토마토〉
39 팔다리가 찌릿찌릿 저린 날 〈연어〉
40 종아리에 쥐가 난 날 〈모과〉
41 울렁울렁 소화가 안 되는 날 〈배추〉
42 어제도 체하고 오늘도 체한 날 〈당근〉
43 느닷없이 구역질이 나는 날 〈생강〉
44 잦은 설사로 고생하는 날 〈도토리〉
45 입속의 깨문 상처가 따끔한 날 〈고수〉
46 머리카락이 힘없이 툭 끊어진 날 〈무청 시래기〉

-한층 더 나아지려는 나를 위한

일곱. ‘아름다움’을 이끄는 한 끼
47 소개팅 앞두고 푸석푸석한 피부가 걱정되는 날 〈굴〉
48 손발톱이 건조해 갈라지는 날 〈아보카도〉
49 물만 마셔도 살찌는 것 같은 날 〈율무〉
50 누구세요? 얼굴이 퉁퉁 부은 날 〈팥〉
51 울긋불긋 아토피 상처가 신경 쓰이는 날 〈미역〉
52 알레르기인가? 피부가 건조하다 못해 따가운 날 〈무화과〉
53 ‘확실히 나이 먹었구나’ 한숨 쉬게 되는 날 〈토란〉

여덟. ‘무거움’을 덜어 주는 한 끼
54 문득 다이어트가 하고 싶은 날 〈두릅〉
55 날 잡고 등산 가는 날 〈오이〉
56 헬스 PT 받는 날 〈가자미〉
57 운동하고 땀에 흠뻑 젖은 날 〈붕어〉
58 배고픈데 살찔까 봐 무서운 날 〈고구마〉
59 기름진 음식 먹고 속이 메스꺼운 날 〈양파〉
60 답답한 변비! 쾌변이 고픈 날 〈귀리〉
61 내 몸 구석구석 디톡스하고 싶은 날 〈미나리〉

-몸에 적신호가 온 나를 위한

아홉. ‘갑갑함’을 해소하는 한 끼
62 얼굴이 누렇게 뜬 날 〈순무〉
63 몸과 마음이 꽉 막힌 듯 답답한 날 〈고추〉
64 눈앞이 어질어질한 날 〈다슬기〉
65 눈이 파르르 떨리는 날 〈바지락〉
66 물을 마셔도 입안이 바싹바싹 마르는 날 〈매실〉
67 시원하게 소변 누고 싶은 날 〈옥수수〉
68 많이 먹지도 않았건만 헛배 부른 날 〈후추〉
69 가스가 차서 배가 팽팽한 날 〈부추〉

열. ‘아픔’을 어루만지는 한 끼
70 송곳으로 찌르듯 명치까지 아픈 날 〈파〉
71 머리 한구석이 지끈지끈한 날 〈결명자〉
72 속이 쓰리다 못해 타는 듯 아린 날 〈양배추〉
73 감기로 몸 전체가 뜨끈뜨끈한 날 〈고사리〉
74 코안이 헐어 따끔한 날 〈참외〉
75 ‘그날’의 고통이 심해 아랫배를 부여잡은 날 〈쑥〉
76 염증으로 몸이 팅팅 부은 날 〈돌나물〉
77 울화가 치밀어 몸이 아픈 날 〈귤〉
78 엉덩이 종기 때문에 앉지를 못하겠는 날 〈유채〉
78 내 몸의 나쁜 세포를 몰아내고 싶은 날 〈톳〉

-함께 건강하고 싶은 우리를 위한

열하나. ‘나’의 사소함도 채우는 한 끼
80 참을 수 없이 허기지는 날 〈감자〉
81 비타민 C 영양제 챙겨 먹는 걸 깜박한 날 〈레몬〉
82 틈만 나면 더부룩한 탓에 식사를 거르기 일쑤인 날 〈마〉
83 생리불순으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 날 〈꼬막〉
84 구충제를 먹을 때가 된 것 같은 날 〈마늘〉
85 내 몸에 좋은 기운 북돋아 주고 싶은 날 〈닭고기〉
86 큰 병 피해 가며 장수하고 싶은 날 〈호박〉

열둘. ‘특별한 당신’을 위하는 한 끼
87 눈이 침침하신 할아버지가 생각나는 날 〈전복〉
88 요새 들어 기억을 못 하시는 어머니가 걱정되는 날 〈호두〉
89 할머니 팔순 생신 날 〈도미〉
90 또래보다 몸집 작고 약한 내 아이가 신경 쓰이는 날 〈밤〉
91 매일 반주 하시는 아버지를 말리고 싶은 날 〈칡〉
92 수술 마친 동생의 빠른 회복을 돕고 싶은 날 〈아욱〉
93 임신한 친구가 놀러 온 날 〈시금치〉
94 출산 후 온몸이 부은 아내가 눈에 밟히는 날 〈가물치〉
95 밤에 약해진 남편이 안쓰러운 날 〈우엉〉
96 당뇨인 어머니의 혈당이 높아진 날 〈보리〉
97 암에 걸리신 부모님께 바깥 음식 사 드리려는 날 〈미꾸라지〉
98 이리저리 뛰노는 조카를 봐 주기로 한 날 〈가오리〉
99 귀한 분께 대접하고 싶은 날 〈송이버섯〉

번외. ‘나의 머릿속’을 채우는 꼬마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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