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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동남아

펑키동남아

  • 김이재
  • |
  • 시공사
  • |
  • 2012-08-31 출간
  • |
  • 440페이지
  • |
  • ISBN 97889527666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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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우리 집 안방 문을 두드리는 동남아

인트로: 펑키 지리학자, 동남아와 사랑에 빠지다
“왜 하필 동남아를 연구하세요?”
사랑과 행복을 부르는 동남아 과일의 왕, 두리안
펑키 지리학자, 두리안과 사랑에 빠지다
‘행복 밀집 지역’으로 떠나는 힐링 로드
행복 밀집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 지도

싱가포르: 거대한 테마 파크 속에서 두리안 찾기
워킹 맘의 천국
일류 국가가 되기 위한 처절한 노력
싱가포르의 숨은 가치를 알아본 영국인
런던에서 다시 만난 애나벨 청
문화·예술의 중심지를 꿈꾸다
거대한 테마 파크를 넘어서
영국인 역술가와 인도 수행자의 예언

말레이시아: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다문화 음식 천국
페트로나스 쌍둥이 빌딩에서 다시 만난 로티보이
무슬림의 표준을 제시하다
베일에 대한 새로운 해석
무슬림 매력남의 대결
부미푸트라 우대 정책
마담 버터플라이가 발견한 ‘나비 문명’의 발상지
페라나칸 문화의 모계사회 전통
착한 아저씨가 만드는 최고의 국수
국숫집에서 만난 두리안 명가 주인들
보기만 해도 병이 낫는다?
페낭의 산골에서 위로받다

태국: 행복한 사람들이 만드는 두리안 왕국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태국 요리
왕을 사랑하는 나라
역사와 전통을 소중히 여기다
일하는 여성이 행복한 나라
싱글 맘이어도 괜찮은 나라
공주가 예쁘지 않아도 되는 나라
외국인을 환대하는 나라
세계와 지구를 품고 사는 나라
돈과 권력에 초연한 공간들
다양한 종교와 문화를 인정하다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나라
소수민족에 대한 배려와 착한 커피점의 유행
동물도 행복한 나라
성적 소수자도 행복한 나라
짠타부리로 가다
국수의 지존을 찾아서
짠톤 레스토랑의 특별한 메뉴
행복 바이러스에 감염되다

필리핀: 나비의 꿈이 이루어지는 희망의 세계
필리핀 문화와 사회가 응축된 지프니
대도시에서도 살아 있는 바랑가이 문화
모두가 행복한 피에스타의 음식, 레촌
발룻과 필리핀의 국민 영웅 호세 리잘
필리핀 어머니의 삶
알파 걸 전성시대
아시아의 명문, 마닐라 아테네오 대학교
남성 호르몬이 팍팍 솟는 곳
판단 잎에 둘러싸인 성녀
그린벨트에 둘러싸인 가톨릭 성당
필리핀 국민 작가 시오닐 호세가 보는 미국
아키노 대통령은 왜 아직도 독신일까?
이멜다 마르코스의 부활
솔리다리다드 서점에서 피노이랩까지
고흐가 되고 싶었던 예술가의 레스토랑
마닐라의 보석 같은 예술 공간
한 예술가의 집에서 발견한 희망
피에스타의 계절
두리안의 도시, 다바오를 가다
다바오에서 어렵게 찾은 착한 바나나
다바오에서 만난 두리안 여신들

인도네시아: 무슬림 문화 속의 로맨틱한 모계사회
향기로운 커피가 태어나는 곳
오감을 자극하는 음식들
‘소지섭 커피’처럼 달콤하고 로맨틱한 발리
발리에도 존재하는 종교 갈등
발리에서 생긴 일!
부드럽고 달콤한 발리 남자들?
반둥의 유서 깊은 아로마 원두 가게 이야기
인도네시아를 독립시킨 1등 공신, 인도네시아어
렌당, 세계 최고의 음식으로 우뚝 서다
빠당 음식점의 인기 비결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사랑과 결혼
당당한 인도네시아 여성들
인도네시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 메가와티
마돈나 뺨치는 인도네시아 여성들
네덜란드의 문화유산과 로맨틱한 공간들
왜 인도네시아의 박물관들은 형편없을까?
다문화를 실현하는 선진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뒷골목 풍경
수마트라로 떠나는 착한 여행
미낭카바우 족의 모계사회 전통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보모와 행복한 아이들
글로리아 스타이넘도 부러워하는 미낭카바우 족의 전통
“아들로 태어나 너무 죄송해요”
모두가 행복한 미낭카바우 문화

아우트로: 동남아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다
한국에서 다시 만난 두리안
한국은 알파 걸 전성시대?
나비처럼 변신해야 살아남는다
진정한 ‘여행’ 도시, ‘여행’ 국가가 되려면
한국 사회가 나비처럼 변신하지 않는다면

도서소개

이 책의 여정은 세계 일류 국가를 지향하고 마침내 그 꿈을 이룬 싱가포르에서 시작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장 경쟁력 있는 국가가 된 싱가포르는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변신을 거듭하고 있지만, 두리안을 함께 먹으며 정을 나누는 문화는 찾기 어려운 곳이 되어 버렸다. 저자는 두리안을 찾아서 말레이시아로 향한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말레이계를 우대하는 부미푸트라Bumiputra 정책 때문에 중국계와 인도계 등 비非말레이계의 불만이 쌓이는 현실과 만난다. 저자는 빈부 격차, 종교 갈등, 민족 차별을 완화시키는 한 방법으로 다양한 음식 문화를 찾아 나선다
두리안 가시처럼 돋아난 편견을 벗겨 내고
동남아의 속살을 발견하다

지도 밖에서 찾아낸 진짜 동남아 이야기
펑키 지리학자를 자처하는 동남아 지역 전문가가 책상 위의 자료 조사에서 벗어나서 동남아 사람들의 삶으로 직접 뛰어들어 저술한 기록이다. 지난 17년 동안 동남아 각지를 돌아다니며 그곳 사람들과 음식을 나눠 먹고 살을 부대끼며 얻은 결과물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일류 국가의 꿈을 이룬 싱가포르에서 시작해서, 말레이계와 중국계와 인도계가 뒤섞여 다문화를 조정해 가는 말레이시아, 유쾌한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내는 태국, 바랑가이 문화를 통해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필리핀, 무슬림 문화 속에서도 로맨틱한 모계사회를 지켜 나가는 인도네시아까지 5개국을 소개하면서 우리가 몰랐던 진짜 동남아 이야기를 전해 준다.

이번 여행은 부와 행복, 사랑과 희망의 상징이며
동남아에서만 생산되는 과일의 왕, 두리안을 찾아
사춘기 아들과 함께 힐링 로드를 따라간다.
책을 쓰며 발견한 법칙인데, …… 두리안 산지는
두리안뿐 아니라 다른 과일이나 음식도 모두 맛있다.
특히 이 지역들은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을 뿐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계속 이어지고, 무엇보다
행복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행복 밀집 지역’이다.
­인트로 중에서

펑키 지리학자, 편견을 넘어선 동남아를 말하다
유럽보다 가깝고 여행 경비도 훨씬 적게 드는 관광지, 영어와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조기 유학 지역, 은퇴 후 노후를 편하게 보낼 수 있는 이민 국가, 중산층의 창업 투자 대상국,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에 시집온 여성들의 모국……. 우리가 동남아에 대해 갖는 단편적인 정보와 생각들이다. 하지만 이런 이미지들은 때로는 진짜 동남아를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는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외 관광지이지만, 실제로는 그곳의 역사와 전통, 문화, 또 그곳 사람들의 삶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지역이 바로 동남아인 것이다.
펑키 지리학자를 자처하는 동남아 지역 전문가인 저자는 책상 위의 자료 조사에서 과감히 벗어나서 동남아 사람들의 삶으로 직접 뛰어든다. 이 책은 지난 17년 동안 동남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그곳 사람들과 음식을 나눠 먹고 살을 부대끼며 얻어 낸 생생한 기록이다. 저자는 수하르토 체제가 무너진 직후에 치안이 불안했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빈민가에서 ‘바바리맨’을 만나기도 하고, 쥐가 나오는 기차에서 음식을 먹으며 때로는 거머리에게 물어뜯기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낯선 이를 환대하는 동남아 사람들이 있어 행복했다. 무엇보다도 동남아에서만 생산되는 ‘과일의 왕’인 두리안이 고단한 여행의 활력소가 되어 주었다.
저자는 사랑과 행복의 상징 두리안을 찾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우리가 몰랐던 진짜 동남아 이야기를 전해 준다. 두리안은 가시가 많은 껍질 때문에 벗기기 어렵고 냄새도 지독하지만 맛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천국의 맛’이다. 동남아 사람들에게는 사랑받지만 다른 지역, 특히 서구 사람들에게는 혐오 식품으로 취급받는다. 하지만 날카로운 가시와 지독한 냄새를 이기고 나면 환상적인 맛의 두리안 속살을 즐길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두리안 가시처럼 날카롭게 돋은 우리의 편견을 벗겨 내야만 동남아의 진면목과 마주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의 눈을 가리고 있는 장막을 걷어 내고 새로운 시각으로 동남아를 볼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노인, 아이, 여성, 장애인, 동성애자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 밀집 지역’
이 책의 여정은 세계 일류 국가를 지향하고 마침내 그 꿈을 이룬 싱가포르에서 시작한다.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장 경쟁력 있는 국가가 된 싱가포르는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변신을 거듭하고 있지만, 두리안을 함께 먹으며 정을 나누는 문화는 찾기 어려운 곳이 되어 버렸다. 저자는 두리안을 찾아서 말레이시아로 향한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말레이계를 우대하는 부미푸트라Bumiputra 정책 때문에 중국계와 인도계 등 비非말레이계의 불만이 쌓이는 현실과 만난다. 저자는 빈부 격차, 종교 갈등, 민족 차별을 완화시키는 한 방법으로 다양한 음식 문화를 찾아 나선다. 페낭에서 착한 국숫집 아저씨가 말아 주는 페낭 아삼 락사와 전설적인 두리안 농장주들이 공짜로 준 음식들을 먹으며 말레이시아 음식 문화의 파워를 경험한다.
전 세계에서 두리안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태국 편에서는 2011년 CNN에서 선정한 ‘세계 50대 음식’에 태국 음식이 많이 선정된 이유를 전해 준다. 태국 레스토랑은 서구의 주요 도시들에서도 인기가 높은데, 그 까닭은 음식만 파는 것이 아니라 실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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