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권 소개
01. 가장 작은 거인과 가장 큰 난쟁이(롤랑 퓌엔테스 글/ 알렉상드라 위아르 그림/ 권지현 옮김)
행복을 찾아 나선 작은 거인과 큰 난쟁이의 아름다운 이야기
각자의 나라에 어울리지 않는 외모를 지닌 작은 거인 가르강통과 큰 난쟁이 미몰레트는 차별과 따돌림을 받으며 외롭게 지냅니다. 우연히 만나 친한 친구가 된 그들은 그곳을 떠나 진짜 자기 자신으로 빛날 수 있는 마을에 도착합니다. 누구나 존재 자체로 존중받고 행복할 권리가 있음을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02. 내 친구들을 소개할게(엘레나 아그넬로 글/ 아드리 르 루 그림/ 강이경 옮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모든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생일 파티
알렉스의 생일, 알렉스는 축하 파티를 위해 집에 오는 친구들을 차례로 소개합니다. 이들은 다양한 연령대와 문화권에 속해 있고, 저마다 개성이 뚜렷하며, 환경이나 장애에 상관없이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편견과 차별을 버리고 함께 어울리는 삶의 가치를 가르쳐 주는 동화입니다.
03. 너는 지금 어디에 있니 HERE I am(패티 김 글/ 소니아 산체스 그림/ 강이경 옮김)
낯선 세상에서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 나가는 소년의 감동적인 이야기
비행기 창문으로 낯선 곳에 도착했음을 깨닫고 근심 어린 표정을 짓고 있는 한 소년. 소년은 엄마, 아빠, 그리고 어린 여동생과 함께 미국 J.F.K.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낯선 환경에서 살아가야 한다면 어떨까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인생의 변화와 도전, 적응에 대한 이야기를 글 없는 그림책으로 전달합니다.
04. 모래 언덕의 길(콜레트 위다비 글/ 나탈리 디에테를레 그림/ 강현주 옮김)
평화를 찾아 난민이 되어 떠날 수밖에 없었던 소녀와 가족의 이야기
내전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수단에 사는 탈리아는 어느 날 갑자기 나라를 떠나게 됩니다. 안전과 평화를 위해 탈리아 가족은 긴 사막과 바다를 거쳐 프랑스에 도착하죠. 난민이 된 탈리아 가족이 낯선 땅에서 새로운 희망과 꿈을 품는 여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05. 빨간 자전거(주드 이사벨라 글/ 시모네 신 그림/ 엄혜숙 옮김)
작은 나눔이 만들어 낸 놀랍고도 아름다운 감동 스토리
한 소년이 기부한 빨간 자전거가 아프리카 한 소녀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병원이 없는 시골 마을에 사는 응급 환자의 생명을 구합니다. 실천하는 나눔이 낳은 행복한 기적에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 동화입니다.
06. 세상을 바꾼 아주 멋진 여성들(케이트 팽크허스트 글·그림/ 니모 옮김)
꿈과 열정이 가득한 아주 멋진 여성들, 세상을 바꾸다!
세상의 편견과 차별에 맞서 자신의 꿈과 신념을 이루어 낸 아주 멋진 열세 명의 여성을 소개합니다! 발랄하고 귀여운 그림과 재치 있는 문체로 풀어낸 멋진 여성들의 흥미롭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즐거움과 유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07. 스파이더맨 가방을 멘 아이(조르지아 베촐리 글/ 마시밀리아노 디 라우로 그림/ 이승수 옮김)
스파이더맨이 남자아이들을 위한 거라고?
스파이더맨을 좋아하는 클로에는 장난감은 물론이고, 스파이더맨의 멋진 거미줄이 그려진 옷과 모자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모두 클로에를 이상한 눈으로 보지요. 성별에 대한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저마다의 개성을 존중하고 차이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