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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시대대통령(경제민주화실패의역사가말한다)

경제민주화시대대통령(경제민주화실패의역사가말한다)

  • 김영호
  • |
  • 나무발전소
  • |
  • 2012-09-15 출간
  • |
  • 420페이지
  • |
  • ISBN 97889969378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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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글

제1장 시대정신 경제민주화

경제민주화시대 대통령감
사회통합­미래지향형 지도력
최소한의 대통령 자격조건
대통령이 될 수 없는 사람
정치혐오감이 낳은 ‘안철수’의 허상과 실상
최우선 국정과제는 사회통합
편집광적 이념과잉 시대
지역­이념­종교 초월한 관용과 포용의 정치
국가적 재앙 부른 지연­학연­혈연의 연고체제
통일 이후 대비한 통일정책
민생복리가 경제민주화다
지향점은 양극화 완화를 통한 사회통합
신자유주의 망령과 위험한 유희
골목상권까지 침탈하는 천민자본주의의 탐욕
실업자 양산하는 유통재벌의 횡포
날품팔이 주머니 터는 추악한 인간들
‘최고임금제’로 바뀐 ‘최저임금제’
고물가­전세난이 등록금 투쟁 불렀다
주택정책 실패가 불붙인 전세대란
경제발전 가로막는 과중한 사교육비
식량주권 포기한 FTA, 농촌은 통곡한다
사상최대의 빈부격차, 주말 거리는 좌판행렬
시한폭탄 가계부채 1,000조원 허리가 휜다
경제민주화 실패의 역사를 되돌아보자

제2장 군벌독재 절반의 종식

김영삼­김대중의 분열과 협력
영구집권 노린 박정희의 마지막 선거
숙명의 대결 40대 기수론
유신체제 대이은 신군부의 등장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민주항쟁
국권찬탈 전두환의 무단통치
나라 훔친 도당정치와 시민저항
민주화의 거점 민추협 결성
신군부에 직격탄 신민당 돌풍
양김이 만든 노태우
16년 만의 대선, 양김의 동시출마
양김의 분열, 노태우의 어부지리
지역주의를 등에 업은 3김 할거시대
양김의 재통합 무산
3김 반쪽정당의 군벌 심판론
의정사상 최초의 여소야대
김대중의 밀월, 김영삼의 반격

제3장 1990년대 체제와 지역주의

군벌과의 동침 3당합당
민주­반민주 세력의 야합
맹목적인 지역주의 고착
김대중의 고립, 정주영의 정계진출
‘한 지붕 세 가족’ 민자당 참패
노태우의 성공과 실패
토지공개념­금융실명제 기득권층의 반발로 무산
물가폭등­주가폭락 부른 5개 신도시 졸속추진
득표용 고속철­새만금 날림 국책사업 남발

제4장 신자유주의와 양극화 사회

김영삼의 군벌체제 청산
김영삼의 민정계 제압, 대통령 후보 쟁취
김대중의 세 번째 대권도전
PK+TK 효과 김영삼의 대통령 당선
(1) 김영삼의 정면돌파
12·12 군사반란의 주역 하나회 해체
역대정권이못한 금융실명제 전격실시
금융실명제가 잡은 전두환­노태우
(2) 김영삼의 실패
과시적 100일 경제계획의 허구성
스스로 올가미 쓴 세계화의 덫
외환위기의 도화선 OECD가입
빚 내서 빚 갚은 외채구조 은폐
호남정권의 탄생
(1) 김대중의 ‘4수’ 노린 정계복귀
김대중 살린 지방선거
DJP연합의 성공과 공동정부 출범
(2) IMF 관리체제와 신자유주의 광풍
국가경제 파탄, 집단도산­대량실업­자산폭락
재벌 집단부실화의 대가 IMF의 약탈적 구제금융
일자리 증발, 불법해고 기승, 집값 반토막
살인자본주의 정리해고제 도입 실업양산
금융자산가 폭리, 중산층 몰락, 사회 급진화
국가경제 파탄원인 규명않고 관료집단에 면죄부
(3) 새천년민주당 절반의 성공
(4) 김대중의 성공과 실패
보수세력 포용과 연고지역 의존
남북정상회담과 현대그룹의 대북사업 추진
공적자금의 방만한 조성­투입­회수
벤처광풍과 투기열풍이 벌인 투전판
경기부양이 빚은 집값 폭등­카드대란
비주류의 정권 재창출
(1) 노무현의 정치실험과 탄핵
집권당의 분당→창당→탈당→창당→소멸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은 죄
(2) 노무현의 성공과 실패
노무현의 도전과 선택
부동산 ‘죽이기’, ‘살리기’ 정책혼선
신도시, 골프장 무더기 건설
사전에 절반 양보한 한­미 FTA
국민 무시한 굴욕적 한­미 FTA
한국경제의 미국종속화 한­미 FTA
식량안보 포기한 한­미 FTA
언론과 싸우다 끝난 언론정책

제5장 구체제로의 복귀

노무현이 만든 이명박
(1) 싱겁게 끝난 대선
한나라당 끼리의 경선이 본선
여야 경선과 이명박의 당선
(2) 이명박의 실패
국민무시 ‘강압통치’, 국민외면 ‘불통정치’
광우병 파동이 부른 국민적 저항 촛불시위
이륙도 못한 엉터리 ‘MB 747’
미래 성장동력 까먹은 4대강 사업의 성역화
장기집권 음모 방송장악과 조중동 방송
북한경제의 중국 종속화

제6장 새로운 정치지형의 태동

PK&TK 연합에서 균열로
민주통합당 PK도전 실패의 숨은 뜻
유권자는 없고 당권파만 있는 정당
양당제 정착과 지역주의 분화
과거정권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는 지혜

도서소개

경제민주화 시대, 우리는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경제민주화 실패의 역사가 말한다『경제민주화시대 대통령』. 언론계 40년, 경제전문 칼럼니스트 김용호가 언론에 드러나지 않은 자료까지 추적해서 1987년 체제 이후 역대 정권들의 경제민주화 실패의 역사를 생생하게 복원하고, 경제민주화시대 대통령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였다. 저자는 1987년 체제 이후 25년간을 경제 민주화 실패의 역사로 규정하고, 그 원인은 1990년대 이후 ‘폐쇄 경제’에서 ‘개방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외환위기를 촉발하는 단초를 제공했고, 한편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신자유주의를 맹신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경제민주화의 본질은 민생복리, 즉 국민경제의 성장과 안정, 적정한 소득의 분배,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 남용의 방지 등에 있다고 밝히며, 논의 초점을 민생복리에 맞춰 공허한 이념대결을 차단할 것을 제안한다.
열병 같은 홍역을 치르고 새 대통령이 태어나지만 5년 후가 지나면
매번 국민에게 실망과 절망을 안겨온 한국의 대통령들! 2012 대선에서는 이 악순환을 끝낼 수 있을 것인가?
1987년 체제 이후 정치민주화 25년, 이젠 경제민주화다! 경제민주화시대에 걸맞는 대통령은 누구인가?
언론계 40년 경력의 저자, 경제민주화를 역행해온 대통령들의 역사를 분석하고 경제민주화 대통령의 길을 묻는다.

누가 경제민주화시대의 대통령인가?
프레시안 연재 최고의 화제작
한국 정치?경제 지형에 관한 가장 정통한 이야기
“경제민주화 실패의 역사가 말하는
경제민주화 시대의 길”

신자유주의에 포획된 한국 정치­경제 무엇을 할 것인가?
‘경제민주화’가 2012년 대통령 선거 최대의 화두로 떠올랐다. ‘경제민주화’는 1987년 민주화 바람을 타고 헌법개정을 통해 명문화된 조항.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신군부는 정치적 정당성이 약한 만큼 사회 안정에 공을 들였고 ‘경제민주화’도 이런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당시 국회에서 ‘경제민주화’를 명문화하려고 하자 전국경제인 연합회는 이를 막기 위해 20억원을 거둬 반대 여론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국가는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정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 주체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헌법 제119조 2항)

그러나 헌법 개정 후 25년, 역대정권들은 시장주의와 규제완화에 근거한 신주유주의를 맹신한 결과, 계층간 부문간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심화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사상 최대의 빈부격차, 가계부채 1,000조원, 비정규직 양산과 청년실업, 부동산 투기와 전세대란, 과중한 사교육비와 출산율 저하, 경쟁위주의 교육의 시장화, 유통재벌의 골목시장 침탈, 거대자본의 자영업­중소기업 영역 침투, 지역간의 발전 격차… 국민의 불안과 절망이 발화점에 달한 시점에서 터져 나온 경제민주화!

언론계 40년, 경제전문 칼럼니스트 저자가 언론에 드러나지 않은 자료까지 추적해서 1987년 체제 이후 역대 정권들의 경제민주화 실패의 역사를 생생하게 복원하고, 경제민주화시대 대통령이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한다.

5년마다 새 대통령이 탄생하지만 모든 정당이 선거용 포말 정당에 다름없기에 5년이 지나면 국민들에게 희망보다 절망과 실망을 주며 정권을 마무리하곤 한다. 선거 때마다 보수니 진보니 편을 가르고 논쟁을 벌이지만 뚜렷한 정책방향도 없이 공허한 이념 공방만 남는다. 어느 쪽에도 일관된 국가관과 국정철학이 보이지 않는다. 정권을 잡더라도 집권세력의 정책기능이 취약한 탓에 이 나라에서 가장 보수적 세력인 관료집단에 의존한다. 그런 까닭에 역대 정권들의 사회­경제정책의 골격은 신자유주의에 근거하여 대차가 없다.

경제민주화 실패의 역사에서 배우는 경제민주화의 길
1971년 대통령 선거를 마지막으로 종신 대통령제인 유신체제가 유지되다가 1980년 측근의 총격으로 무너진다. 전두환은 5?18민중항쟁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12?12 군사 반란을 일으켜 정권을 찬탈한 후 체육관 선거를 통해 대통령이 된다. 이런 ‘도당(盜黨)정치’에 시민들은 저항했고 이에 굴복해 대통령 직선제를 도입한 해가 1987년. 대통령 직선제를 통해 노태우가 대통령이 되어 군벌독재 절반의 종식에 그친 후 삼당합당을 통해 김영삼 문민정부가 탄생한다. 김영삼 정권은 경제정책 실패로 IMF 환란을 몰고 왔고, 평소 경제대통령임을 주장해온 김대중이 대통령으로 당선됨으로 호남정권이 탄생한다. 이어서 경남 김해 출신이지만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 소속인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남북긴장완화, 인권신장, 권위주의 타파, 민간영역의 자율성 확장 등등의 성과를 이루어내지만 경제부문에서는 정책 보수화로 인해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말았다. 경제정책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이념과잉에 따른 진영논리에 있었다. 민주개혁세력의 기반이 취약한 상황에서 반대 세력이 가치중립적 사안에 대해서도 이념공세를 펴며 조직적으로 저항하는 데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했던 것이다. 보수세력이 영남민심을 자극하여 세를 확장시켜가는 중에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자신을 지지하는 세력에 반하는 경제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한국경제의 미국종속을 가속화했고, 마침내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다.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끼리의 경선이 본선이 된 상황에서 대통령이 된 이명박은 4대강 사업을 성역화하고 방송장악을 통해 장기집권을 꾀하는 한편 남북 관계를 긴장 일변도로 몰고 가 북한 경제의 중국 종속화를 가져온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쟁취 후 대통령 선거사를 살펴보면 지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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