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 부족, 의지력 부족, 게으름에 또 발목 잡혔다면?
원하는 목표를 끝까지 이루는 ‘작심만일’의 힘!
새해가 되면 작년의 계획을 몇 퍼센트나 이뤘는지 돌아보게 된다. 설렘을 가지고 썼던 작년의 목표 옆에 ‘X표’를 치며 또다시 같은 목표를 올해의 계획에 옮겨 적어넣는다. 어쩐지 기시감이 드는 장면이다. ‘퇴근 후 한 시간씩 운동을 해보자!’ ‘매일 새벽 6시에 기상하자.’ 같은 목표들은 해가 바뀌어도 여전하다. 사람들과 함께 각종 챌린지에 도전해 보지만 도망치듯 벌금만 내고 빠져나오는 경우도 많다. ‘내 의지가 부족한 건가?’ ‘나는 왜 항상 작심삼일이지?’ 만약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당신에게는 이 책 《오늘부터 작심만일》이 필요하다.
우리가 작심삼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든 사람은 빠른 시일 내에 목표를 달성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한 번도 마라톤에 출전해보지 않은 사람에게 어느 날 42킬로미터를 당장 달려보라고 한다면 지레 겁부터 나기 마련이다. 당신은 페이스 조절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오래 달리기 위해선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심지어 마라톤에 참석해야 하는 이유도 제대로 알지 못한다. 이 상황은 우리가 늘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이유와 같다. 즉 당신에겐 목표를 끝까지 해낼 ‘에너지(열망)’가 부족하며, 끝까지 달릴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는 ‘문제 해결 능력’이 부족하며,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마인드셋’이 부족한 것이다.
‘작심삼일’에서 ‘작심만일’로!
1년 후 변화할 당신의 모습을 그려보자!
에너지(열망), 문제 해결 능력, 마인드셋은 성공한 사람들이 그들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기업가, 운동가, 발명가, 투자 전문가, 마케터 등 모두 분야가 달랐지만 이 3가지 요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방법으로 ‘작심만일’을 향해 나아갔다. 이 요소들 중 한 가지만 부족하더라도 끝까지 목표를 이끌어나가기 힘들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의 3가지 요소를 활용하여 자신의 인생
에 적용시킨다면 당신도 ‘작심삼일’하지 않고 ‘작심만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3가지 요소를 삶에서 극대화하고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성공의 여정을 시작해보자.
1. 에너지(열망) “먼저 나 자신을 발견하라!”
작년에 당신이 적어 내려간 새해 결심을 떠올려보자. 그중에서 진짜 당신이 원하는 목표는 무엇이었는가? 이것만큼은 반드시 해내야겠다고 다짐한 목표가 있었는가? 이 책에선 저자는 ‘목표’란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의 해답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목표를 세우기에 앞서 자신의 경험, 감정, 행동을 기록해보며 자신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인지 답을 찾도록 도와준다. 제1~3장에서는 메타인지를 통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하고 꾸준히 해낼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할 것이다.
2. 문제 해결 능력 “목표를 이루기 위한 7단계 과정을 진행하라!”
‘작심만일’은 단순히 매일 꾸준히 반복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저자는 목표를 성공하기 위해선 올바른 문제 해결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론 머스크는 비싼 배터리팩을 이유로 모든 사람이 전기차 사업을 반대할 때, 배터리팩을 싸게 만든다는 문제의 본질을 찾아 ‘테슬라’ 사업을 진행했다. 대부분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실패한다. 무엇이 핵심 가치인지 파악하는 능력과 그 가치를 실행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제4장에서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목표의 핵심을 찾아내기 위해 저자가 만든 7단계 목표 달성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3. 마인드셋 “오래된 나를 버리고 한계를 뚫고 가라!”
높은 성취는 강한 마인드셋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앞서 에너지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동기를 부여하고 실행력을 얻었다. 이제 이를 끝까지 지속해나갈 정신력으로 무장해야한다. 고통의 최대 한계점에 도달하더라도 자신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단단한 멘탈을 가진다면 작심만일을 이룰 수 있다. 제5장과 제6장에서는 잘못된 고정관념과 부정적인 사고를 지우고 성장의 언어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오늘은 피곤하니까 운동 가지 말자.’라는 말도 ‘오늘은 어제보다 단 한 발짝이라도 더 뛸 수 있다.’라고 바뀔 것이다.
매번 의지력 부족, 노력 부족, 게으름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자책하지 마라. 이 책이 ‘작심삼일’에서 벗어나 ‘작심만일’로 나아가게 하는 여정의 지도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