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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중국은 없다 - 시진핑 시대 중국 경제의 위험한 진실

우리가 아는 중국은 없다 - 시진핑 시대 중국 경제의 위험한 진실

  • 한우덕
  • |
  • 청림출판
  • |
  • 2012-08-31 출간
  • |
  • 330페이지
  • |
  • ISBN 978893520936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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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_ 중국 경제의 과거 궤적, 현재 변화, 미래 전망에 대한 빛나는 통찰을 담은 책!
서문_ 시진핑 시대, 중국 경제의 미래

1장 큰 중국의 시대가 온다
01 균열은 중국에서 시작됐다
02 세계 경제의 새로운 축
03 규칙 추종자에서 규칙 제정자로의 도약
04 국가자본주의의 대두

2장 대국의 미래를 읽다
01 어떻게 성장을 지속할 것인가
02 공산당은 시장에서 물러날 것인가
03 지식계 대립으로 본 경제 노선의 향방
04 중화 DNA, 아시아를 위협하다

3장 무엇이 그들을 최강으로 만들었나
01 상하이의 디오르 여인, 로마의 원저우 상인
02 천하삼분지계
03 짝퉁 나라의 기술 비약
04 레드 캐피털리스트
05 대나무 네트워크

4장 흔들리는 세계 공장
01 패자 독식의 경제
02 13억 인구의 패러독스
03 권귀(權貴) 자본주의
04 신세대 농민공의 반란

5장 시진핑 시대 한국의 길
01 제조업: ‘규모’와 ‘기술’의 싸움
02 서비스: 중국 소비자와의 소통
03 금융: Dance with Mr. Wang
04 FTA: 넓어지는 협력의 지평

도서소개

『우리가 아는 중국은 없다』는 중국의 변화상을 냉정하게 관찰하고 이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중국 현지에서 오랫동안 특파원으로 생활하였던 저자 한우덕은 중국 경제의 과거 궤적, 현재 진행 중인 변화, 그리고 미래 전망 등에 대해 명쾌한 분석을 전하고 있다. 중국의 주요 도시를 순례하며 정치인과 기업인들을 인터뷰하고, 서민들의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한 저자의 경험이 살아 있다.
시진핑 시대, 중국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큰’ 중국의 시대가 온다.
한국에 축복인가, 아니면 재앙인가?
중국 경제의 과거 궤적, 현재 변화, 미래 전망에 대한 빛나는 통찰을 담은 책!
-문정인 연세대 교수

‘불편한 친구’ 중국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

21세기 최대의 역사적 이변은 중국의 부상이다. 빈곤과 저개발 그리고 정치적 혼미 속에서 방황해온 중국은 개혁 개방 30년 만에 세계 제1의 수출대국 및 외화 보유국으로 우뚝 섰다. 게다가 최근 세계 경제가 또다시 장기 침체 국면에 빠지면서 세계의 시선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를 견인해온 경제대국 중국으로 향한다. 그러나 중국은 이번에도 세계 경제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돌이켜보면 이제까지 중국은 우리에게 ‘축복과 같은 존재’였다. 1992년 수교와 함께 수많은 단순 임가공 공장이 중국으로 생산 거점을 옮겼고, 그 덕분에 우리는 큰 충격 없이 산업고도화를 이룰 수 있었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 그로부터 10년 후 터진 세계 금융위기 때는 위기 극복의 힘을 중국에서 찾기도 했다. 그러나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 덩치가 커진 중국은 이제 우리가 대응하기에 버거운 상대가 됐다. 중국 경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면 중국은 우리에게 축복이 아닌 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다. 향후 10년간 일어날 중국 경제 패러다임 변화가 개인과 기업, 정부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중국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우리가 아는 중국은 없다》는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선 중국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냉정하게 관찰하고 분석한 뒤 중국의 변화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베이징, 상하이 특파원을 지내며 20여 년간 중국을 관찰해온 중국 전문 기자이자 경제학자인 저자는, 중국의 부상이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고 중국의 성장을 이끈 요인들을 먼저 분석한다. 그리고 부상하는 중국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들을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모색하고 한창 논의 중인 한중 FTA(자유무역협정)가 갖는 의미를 설명한다. 풍부한 사례와 논리, 각계 인터뷰를 통한 정책 동향들의 생생한 전달은 물론 세계 주요 언론에 실린 중국 뉴스를 참고함으로써 그 객관성을 높였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며 양국 관계를 조명한 이 책에서 저자는 무엇보다도 중국을 보는 우리의 인식을 하루 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말한다. 중국 경제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근거 없는 오해와 편견들이 그것들이다. 그리고 이제는 더 냉정하게 중국을 바라보고, 깊이 연구하고, 현실적인 공존 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일상과 유리된 상아탑에 갇힌 중국 연구를 거부하고 일반인의 관점에서 중국 경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총체적으로 담아냈다. 시진핑 시대의 중국 경제에 대해 알고 싶은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다.

중국 전문 기자가 파헤친 중국 경제의 위험한 진실

문정인 연세대 교수는 이 책에 대해 다음의 다섯 가지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평한다.
첫째, 이 책은 우리가 모르는 중국 경제의 변화를 서구 혹은 중국의 시각이 아니라 한국의 관점에서 착실하게 규명해낸다. 때문에 중국 학자들에게서 보이는 자기중심적 왜곡도, 서양 학자들이 흔히 범하는 단편적 편견도 찾아볼 수 없다. ‘이중국, 관중국(以中國, 觀中國)’의 자세로 중국 경제의 복합적 역동성을 예리하게 파헤치면서도 한국 정부와 기업의 실리를 염두에 두고 있다.
둘째, 중국 경제를 바라볼 때 흔히 나타나는 ‘전체와 부분의 부조화(不調和)’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이다. 거시경제를 다루는 학자들은 중국 경제의 큰 그림은 잘 그려내지만 기업 활동 등 미시경제 부분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저자는 거시적 부분과 미시적 부분을 절묘하게 융합시키는 동시에 정치적, 경제적 상호작용에 주목하면서 중국 경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총체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셋째, 이 책은 이론과 실제가 잘 접목된 중국 경제 분석서다. 보통 이론에 강한 책들은 현실감이 약하고, 실제 사례를 다루는 책들은 분석적 성찰이 결여된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이 둘을 원만하게 잘 조합하고 있다. 이는 대학에서 중국학을 전공하고 중국 현지에서 오랫동안 특파원 생활을 한 저자의 이력과, 상하이 명문대 중 하나인 화둥사범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경제학자로서의 분석적 통찰력이 빛난 덕택일 것이다. ‘저널리즘’과 ‘아카데미즘’의 영역을 오가며 중국 경제의 과거 궤적, 현재 진행 중인 변화 그리고 미래 전망에 대한 저자의 명쾌하고도 심층적인 분석이 돋보인다.
넷째, 무엇보다 이 책은 읽기가 쉽다.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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