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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117(임동석중국사상100)

신어-117(임동석중국사상100)

  • 육가
  • |
  • 동서문화사
  • |
  • 2012-09-01 출간
  • |
  • 432페이지
  • |
  • ISBN 9788949707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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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책머리에
○ 일러두기
○ 해제
Ⅰ. ≪신어新語≫
Ⅱ. 육가(陸賈: B.C.240?∼B.C.170)

Ⅰ. 上卷

1. 도기道基
001(1­1) 하늘이 만물을 낳고
002(1­2) 만물을 길러내는 것
003(1­3) 삼강과 육기
004(1­4) 하늘에 펼쳐진 것
005(1­5) 오악과 사독
006(1­6) 본성대로 살 수 있도록
007(1­7) 성인이 정한 윤리
008(1­8) 농사법을 밝혀낸 신농씨
009(1­9) 집을 지어 살도록 한 황제
010(1­10) 후직으로 인한 농업의 발전
011(1­11) 우의 치수
012(1­12) 해중의 발명품
013(1­13) 법을 제정한 고요
014(1­14) 교육 기관을 설치한 문왕과 주공
015(1­15) 공자와 오경
016(1­16) 사치와 기교
017(1­17) 사라져 가는 인의
018(1­18) 성인이 제정한 인과 의
019(1­19) 위대한 인물들
020(1­20) 규구(規矩)
021(1­21) 이윤과 강태공
022(1­22) 제환공과 진 이세
023(1­23) 증삼과 민자건
024(1­24) 육경의 본의
025(1­25) 인과 의
026(1­26) 의와 이익

2. 술사術事
027(2­1) 오제와 걸주
028(2­2) 옛날과 지금
029(2­3) 참된 보물
030(2­4)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031(2­5) 태어난 곳은 달라도
032(2­6) 고금을 두고 변할 수 없는 것
033(2­7) 왕량과 같은 마부
034(2­8) 지혜로운 자를 만나야
035(2­9) 편작의 처방
036(2­10) 닮은 것끼리
037(2­11) 계손씨는 전유의 땅을 탐내다가
038(2­12) 한마음으로 교화하면

3. 보정輔政
039(3­1) 인의를 둥지로 삼고
040(3­2) 둥지와 지팡이
041(3­3) 조고와 이사
042(3­4) 작은 지혜로 날뛰는 자
043(3­5) 양은 타고 다닐 수 없다
044(3­6) 달콤한 말이 미더워 보인다
045(3­7) 소진과 상앙
046(3­8) 정담이 제나라를 버리고
047(3­9) 참녕한 자

4. 무위無爲
048(4­1) 오현금과 남풍의 시
049(4­2) 주공의 정치
050(4­3) 진시황과 거열형
051(4­4) 몽념과 이사
052(4­5) 중화로써 통치
053(4­6) 요순 시대의 백성
054(4­7) 물 가까이의 땅
055(4­8) 왕의 행동 하나하나는
056(4­9) 주양왕
057(4­10) 제환공과 초평왕
058(4­11) 이풍역속

5. 변혹辨惑
059(5­1) 세상에 영합하는 자
060(5­2) 노애공과 유약
061(5­3) 굴욕을 예견하더라도
062(5­4) 정직하기 때문에
063(5­5) 서로를 비호하는 못된 자들
064(5­6) 돌을 물에 뜨게 하는 말들
065(5­7) 흰 것과 검은 것
066(5­8) 지록위마
067(5­9) 속을 수밖에 없는 말들
068(5­10) 증삼살인
069(5­11) 협곡의 회담
070(5­12) 뜬구름이 해를 가리듯
071(5­13) 간신적자
072(5­14) 어찌하면 좋을까
073(5­15) 도끼자루 있어야

6. 신미愼微
074(6­1) 고생을 견뎌내야
075(6­2) 증자의 효성
076(6­3) 안회
077(6­4) 조보와 후예
078(6­5) 흑백을 구별하지 못한다면
079(6­6) 도가 행해지지 않으니
080(6­7) 양친을 버린 자
081(6­8) 탕과 무왕
082(6­9) 당세와 피세
083(6­10) 혼탁한 세상에 살더라도
084(6­11) 때는 기다리는 것
085(6­12) 순리대로

Ⅰ. 下卷

7. 자질資質
086(7­1) 훌륭한 재목들
087(7­2) 제왕의 물건
088(7­3) 쓰이지 않는 재목
089(7­4) 버드나무
090(7­5) 녹나무와 가래나무
091(7­6) 버려진 인재
092(7­7) 공경귀척의 자제들
093(7­8) 편작과 무당
094(7­9) 넓은 곳에 두어야 할 물건
095(7­10) 궁지기와 진헌공
096(7­11) 포구의 덕행
097(7­12) 욕구를 이겨내지 못하고
098(7­13) 임금의 보좌

8. 지덕至德
099(8­1) 부국강병
100(8­2) 만승지국
101(8­3) 형벌만 믿고
102(8­4) 형벌을 중시하다가는
103(8­5) 아무 일도 없는 듯이
104(8­6) 벽옹과 상서
105(8­7) 나라를 망친 임금들
106(8­8) 송양공
107(8­9) 노장공
108(8­10) 공자아와 경보

9. 회려懷慮
109(9­1) 망설이는 자
110(9­2) 소진과 장의
111(9­3) 관중과 환공
112(9­4) 초영왕
113(9­5) 노장공과 자규
114(9­6) 시서를 익혀야
115(9­7) 하나를 잡고
116(9­8) 감각과 부합되는 기

10. 본행本行
117(10­1) 도덕과 인의
118(10­2) 진채에서의 곤액
119(10­3) 공자의 주유천하
120(10­4) 주지육림
121(10­5) 의롭지 못한 부귀
122(10­6) 사치의 폐해
123(10­7) 이익을 뒤로하고

11. 명계明誡
124(11­1) 칠십 리 땅으로 일어선 탕임금
125(11­2) 요순과 걸주
126(11­3) 사해의 기강
127(11­4) 정치와 변고
128(11­5) 만물을 살핀 성인
129(11­6) 변고에 대한 기록
130(11­7) 하늘을 법으로 삼은 성인들
131(11­8) 땅의 이익을 근거로 삼아
132(11­9)

도서소개

육가가 지은 정론서이며 철학서『신어』. 이 책은 전체가 유방에게 정론을 올린 ‘건의문建議文’, ‘주상문奏上文’의 형식을 띠고 있다. 육가는 한제국을 건국한 유방에게 새 왕조의 통치 방향을 진술했고 그것을 책으로 펴낸 것이 이 책이다. 중국 역사상 성공한 대제국인 한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저술로 평가받는다.
진나라의 멸망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새로운 왕조가 나아갈 방향과
천년대계의 기틀이 될 기준을 제시하다

유가사상으로써 천하 경략의 요지를 깨우치다
≪신어≫는 육가陸賈가 지은 정론서이며 철학서이다. 육가는 한漢 제국을 건국한 유방에게 새 왕조의 통치 방향을 진술했고 그것을 책으로 펴낸 것이 ≪신어≫이다. 육가의 이 저술은 중국 역사상 성공한 대제국인 한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저술로 평가받고 있다.

새로운 왕조와 ≪신어新語≫의 탄생
새로운 왕조의 건설, 혹 새로운 정권의 창출 뒤에는 그 창출 과정에 못지않게 정치 체제와 이념, 사상과 국시國是, 시정施政 강령綱領 등을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더없이 중요하다. 특히 민심은 쟁패의 순간에는 엄청난 지지를 보내다가도 자신들을 통치의 대상으로 삼은 뒤 고통을 준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돌아서 버린다.
진시황秦始皇의 폭정에 시달리다 못한 진말秦末 민심은 새로운 반기를 들고 나온 영웅호걸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으며 뒤에 다시 초한전楚漢戰의 온갖 고통과 지모와 책략, 지루한 투쟁을 거쳐 천하를 덜컥 거머쥐게 된 자가 바로 고조 유방劉邦이었다. 그러나 승리한 유방의 무리들은 천하 통치에는 경험이 없었고 통치할 준비도 되어 있지 않았다. 유방 자신도 국가의 기틀을 잡는 데 시급한 것이 무엇인지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를 보다 못해 나라의 질서부터 잡아야겠다고 나선 인물이 숙손통叔孫通이었다. 그는 제로齊魯 지역 유생들을 불러 야외에서 훈련시킨 다음 궁궐로 데리고 와서 유방 앞에 시범을 보였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무식한 집단을 깨우칠 수 없었다. 그리하여 나선 자가 바로 육가陸賈였다. 그는 유방에게 “천하를 말 위에서 잡았다고 해서 말 위에서 다스릴 수는 없다”라고 강하게 진언하고, ‘시서’와 ‘유가사상’을 주입시키기 위해 우선 급한 대로 대강이라도 글을 지어 바쳤다. 매번 한 편씩 올릴 때마다 고조는 훌륭하다 칭찬하지 않은 적이 없었고, 이를 다 마치자 좌우 신하들은 만세를 불렀으며 책 이름을 ≪신어≫라 하였다.
한나라 초기에는 아직 유가가 제대로 흥기하지도 않았고 진시황의 분서갱유焚書坑儒로 인하여 이렇다 할 교재도 없었다. 그 때문에 한초에 그나마 유학에 관심을 가진 자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사상과 생각을 중심으로 저술활동에 임할 수밖에 없었다. 다시 말해 자료도 없이 개척해 나가는 길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중에서도 효시라고 일컬을 수 있는 것이 이 ≪신어≫이며 그 때문에 책이름도 이렇게 지어진 것이다. 그 뒤로 양한兩漢 시대에는 가의賈誼의 ≪신서新書≫, 양웅揚雄의 ≪법언法言≫, 유향劉向의 ≪신서新序≫, ≪설원說苑≫, 왕부王符의 ≪잠부론潛夫論≫, 중장통仲長統의 ≪창언昌言≫, 최식崔寔의 ≪정론政論≫, 두이杜夷의 ≪유구幽求≫ 등과 한말 순열荀悅의 ≪신감申鑑≫ 등이 이 ≪신어≫의 영향을 받아 쏟아져 나왔다.
당(唐)나라 건국 이후 태종太宗이 탄생 초기 국가의 기틀을 어떻게 이끌었는지는 ≪정관정요貞觀政要≫에 그대로 실려 있다. 그보다 앞선 대제국 한漢나라가 신왕조로 들어섰을 때 그의 사상적 기틀을 마련한 이 ≪신어≫는 그런 의미에서 다시 한 번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천하 경략의 요지를 깨우치는 ≪신어≫
≪신어≫는 유방劉邦이 한漢 제국을 건국한 직후 육가陸賈가 지은 정론서이며 철학서이다. 일명 ≪육자陸子≫라고도 하며 상하 2권, 총 12편으로 되어 있다. ≪사기史記≫ 육가 본전에 의하면 육가는 한 고조 유방이 천하를 제패할 때 그를 따라 각지를 돌아다니며 유세를 펴 제국의 건국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이다. 뒤에 유방이 천하를 얻게 되자 유방은 육가에게 “나를 위해 진秦나라가 천하를 잃게 된 이유와 내가 천하를 얻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고대 성패의 전고典故를 지어 보여 달라” 부탁하였다. 이에 육가는 “대충 존망의 징조를 서술하여 12편을 지었고 그 이름을 ≪신어≫라 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이 책은 전체가 유방에게 정론을 올린 ‘건의문建議文’, ‘주상문奏上文’의 형식을 띠고 있다. 그의 주장은 우선 진나라가 망한 이유를 교훈을 삼을 것이며 이제부터의 정치는 ‘무위無爲’를 근간으로 하고 ‘형정刑政’을 배제할 것, 인의仁義를 근본으로 하고 지나친 ‘상무尙武’를 지양할 것, 그리하여 ‘문무겸용文武兼用’으로서 새롭게 건설된 나라의 천년대계의 기틀을 삼을 것 등이다. 이처럼 그는 새롭게 건설된 나라의 통치 방향을 어떤 이념과 어떤 철학을 초석으로 할 것인지에 대하여 유방에게 진술한 것이다. 흔히 새로운 국가를 건설한 다음 승리 집단으로서 어떤 사상, 제도, 이념, 통치 구조를 갖추느냐의 문제는 천년 사직의 가장 기본이 되며, 그러한 상황 속에서 어떤 사상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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