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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감-118(임동석중국사상100)

신감-118(임동석중국사상100)

  • 순열
  • |
  • 동서문화동판
  • |
  • 2012-09-01 출간
  • |
  • 368페이지
  • |
  • ISBN 978894970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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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책머리에
○ 일러두기
○ 해제
Ⅰ. ≪신감新鑒≫
Ⅱ. 순열(荀悅: 148∼209)

卷一 <정체政體>
001(1­1) 도는 인의일 뿐.
002(1­2) 한나라의 정통
003(1­3) 인의예지신
004(1­4) 오덕, 육절, 삼재, 오사
005(1­5) 정체의 본뜻
006(1­6) 정치를 이루는 방법
007(1­7) 사환四患
008(1­8) 오정五政
009(1­9) 양생養生
010(1­10) 진실에 근본을 두어야
011(1­11) 정속正俗
012(1­12) 창화彰化
013(1­13) 병위秉威
014(1­14) 통법統法
015(1­15) 위정爲政의 방법
016(1­16) 도실道實
017(1­17) 십난十難
018(1­18) 구풍九風
019(1­19) 옥사獄事를 신중히
020(1­20) 오사五赦
021(1­21) 유교有交
022(1­22) 치란의 근본
023(1­23) 도근道根
024(1­24) 대도大道
025(1­25) 도민道民과 양군養君
026(1­26) 다섯 가지 손상損傷
027(1­27) 쇳물
028(1­28) 물을 건널 때
029(1­29) 난황亂荒
030(1­30) 닭을 몰듯이
031(1­31) 투절偸竊과 약탈掠奪
032(1­32) 성왕聖王과 범주凡主
033(1­33) 치세治世와 쇠세衰世
034(1­34) 순리順理와 역리逆理
035(1­35) 대보大寶
036(1­36) 호오好惡와 상벌賞罰

卷二 <시사時事>
037(2­1) 논의해야 할 사안 21가지
038(2­2) 반경盤庚의 천도
039(2­3) 삼황 시대의 백성
040(2­4) 백성의 풍속
041(2­5) 훔쳐갈 수 없는 것
042(2­6) 사실의 점검
043(2­7) 군현의 관리
044(2­8)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045(2­9) 상무관의 설치
046(2­10) 전쟁을 잊고 살면
047(2­11) 주목과 자사, 그리고 감찰어사
048(2­12) 육형肉刑
049(2­13) 덕치와 형벌
050(2­14) 상화傷化와 해민害民
051(2­15) 사사로운 복수
052(2­16) 봉록
053(2­17) 자봉自封과 전지專地
054(2­18) 화폐의 유통
055(2­19) 화폐의 유통과 폐지
056(2­20) 제사
057(2­21) 예의 근본
058(2­22) 천인감응설
059(2­23) 육기와 재해
060(2­24) 옛 제도에 따라
061(2­25) 부녀자 교육
062(2­26) 남녀의 바른 위치
063(2­27) 박사제도
064(2­28) 공자와 경전
065(2­29) 덕과 요체
066(2­30) 사면령
067(2­31) 공주의 혼례
068(2­32) 궁중 잡사의 기록
069(2­33) 내사의 임무

卷三 <속혐俗嫌>
070(3­1) 복서卜筮
071(3­2) 때와 금기
072(3­3) 음양과 감응
073(3­4) 기도와 응답
074(3­5) 기도
075(3­6) 질병과 재액
076(3­7) 관상
077(3­8) 신선술
078(3­9) 장수
079(3­10) 장수와 본질
080(3­11) 신선
081(3­12) 양성법養性法
082(3­13) 인자수仁者壽
083(3­14) 황금 제조 기술
084(3­15) 위서緯書

卷四 <잡언雜言>(上)
085(4­1) 학문에 힘쓰는 이유
086(4­2) 군자의 세 가지 거울
087(4­3) 임금과 신하의 책임
088(4­4) 백성을 사랑하는 방법
089(4­5) 요순堯舜
090(4­6) 걸주桀紂
091(4­7) 손익損益
092(4­8) 임금으로서의 어려운 점
093(4­9) 신하로서의 어려운 점
094(4­10) 신하의 세 가지 죄
095(4­11) 충성의 세 가지 방법
096(4­12) 임금이 굴복해야 할 대상
097(4­13) 실행해내기 어려운 일
098(4­14) 지독한 입지立志
099(4­15) 재앙과 행복
100(4­16) 우락憂樂
101(4­17) 올바른 예절
102(4­18) 충신忠臣과 유신諛臣
103(4­19) 군신 사이에 경계해야 할 사안
104(4­20) 조화와 화합
105(4­21) 화和와 동同

卷五 <잡언雜言>(下)
106(5­1) 보진保眞
107(5­2) 입덕立德
108(5­3) 입검立檢
109(5­4) 성인의 덕과 재능
110(5­5) 진간進諫과 수간受諫
111(5­6) 지인知人과 자지自知
112(5­7) 군자가 싫어사는 것
113(5­8) 지조의 고수
114(5­9) 다섯 가지 심오함
115(5­10) 낙천지명樂天知命
116(5­11) 성性과 명命
117(5­12) 성선설性善說과 성악설性惡說
118(5­13) 성性과 정情
119(5­14) 감정의 절제
120(5­15) 정情, 의意, 심心, 지志
121(5­16) 상지上智와 하우下愚
122(5­17) 법과 교화
123(5­18) 정도貞道와 대덕大德
124(5­19) 부끄러움
125(5­20) 심지心志
※부록 ≪申鑑≫ 관련 자료

도서소개

동한 말, 어지러운 시대를 몸소 겪으며 살아온 순열이 쓴 정론서이자 철학서『신감』. 순열이 기울어 가는 왕조의 원인을 찾고 다시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왕권의 확립과 인의로써 통치의 기반을 마련할 것을 황제에게 건의하여 지은 책이다.
혼란과 암흑의 시대 동한 말!
몰락하는 동한을 인의로써 재건하고
유가사상으로써 덕치德治를 이룰 것을 제안하다

도의 근본은 인의! 이것이 바로 통치의 바탕이라
동한東漢 말, 어지러운 시대를 몸소 겪으며 살아온 순열荀悅이 쓴 정론서政論書이자 철학서 《신감申鑒》. 순열은 기울어 가는 왕조의 원인을 찾고 다시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왕권의 확립과 인의로써 통치의 기반을 마련할 것을 황제에게 건의하여 이를 책으로 지어 바쳤다. 이것이 바로 《신감》이다.

《신감》이 탄생한 혼란과 암흑의 시대
정권 교체기나 왕조 전환기의 지식인이라면 누구나 고통을 느낄 것이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고 명분과 현실 속에 선택을 강요받는 절박한 상황이 전개되기 때문이다. 자신의 학문이나 고집이 과연 옳은 것인가 확신할 수 없고, 철칙으로 세우기에는 망설여지는 사안이 눈앞에 가로놓이는 경우도 있다.
동한東漢 후기에 환관이 득세하여 정치는 암흑기로 들어섰다. 경제가 피폐해지고 백성들은 굶주림에 시달렸다.
영제靈帝 때 장각張角은 ‘태평도太平道’라는 종교를 설립, 184년 신도들을 이끌고 난을 일으킨다. 이른바 황건적의 난이다. 이들은 채 1년이 지나지 않아 진압되었지만, 반란의 여파는 그 뒤 20여 년 동안 전국을 뒤흔들었다.
이 일이 있고 나서 중앙정부에서는 각 지방의 변란을 진압하기 위해 지방 군수와 주목州牧의 권력을 대폭 가중시켜 그들에게 군사대권을 허용하였다. 그러나 이것이 도리어 뒷날 한 제국 멸망에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이다. 즉 소제少帝(189년 1년)가 즉위하자 기주冀州를 담당하고 있던 원소袁紹는 권력의 빈약한 틈을 이용, 궁중 권력구조를 개편한다는 구실 아래 환관 2천여 명을 살해하였다. 그러자 양주?州의 동탁董卓은 원소를 토벌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낙양으로 밀고 들어와 소제를 폐위하고 헌제(獻帝: 189∼220)를 옹립하였다. 원소는 기주로 돌아온 다음 반동탁 연맹을 결성하여 스스로 맹주가 되었다. 세에 밀린 동탁이 헌제를 위협하여 장안長安으로 옮겨갔으나 얼마 뒤 부하 여포呂布에게 피살되자 헌제는 다시 낙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조조曹操가 헌제를 허창許昌으로 옮기도록 하여 허수아비로 만든 채 자신이 천하 제후에게 호령을 하는 형국을 만들어 버렸다. 이처럼 동한의 황제는 이름뿐이었고 나라는 사실상 망한 상태였다.
순열(荀悅: 148∼209)은 바로 이러한 어지러운 시대를 몸소 겪으며 살아온 인물이다. 그는 헌제 밑에서 직접 시강侍講을 담당하기도 하였고, 황제의 부탁으로 서한의 역사를 재정리한 《한기漢紀》를 짓기도 한 사람이다. 기울어 가는 왕조의 원인을 찾고 다시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온갖 생각을 다하였지만 권력은 이미 신하에게 넘어가 있었고, 천하는 기근과 변란으로 도탄에 빠져 있음을 직접 목격했다.

몰락하는 동한을 인의로 재건할 것을 제안하다
순열은 헌제에게 왕권의 확립과 인의로써 통치의 기반을 마련할 것을 건의하는 한편, 말로 다할 수 없는 내용은 책으로 지어 바쳤다. 이것이 바로 《신감(申鑒, 申鑑)》이다. 그는 첫 문장에서 “도의 근본은 인의라는 것은 고대로부터 변함없이 내려오는 통치의 바탕임에 이를 거듭 신술申述하여 거울(鑑)로 삼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책 이름을 삼았다.
<정체政體>, <시사時事>, <속혐俗嫌>, <잡언雜言> 상하 등 5편으로 되어 있으며 주로 유가사상儒家思想을 계승하여 덕치德治를 이룰 것을 주장하는 내용과 일부 당시 습속에 대한 자신의 견해, 그리고 자신의 철학사상을 가미한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첫 편 <정체>에서는 치국의 근본 원리와 방침, 정치의 근본 체제 등을 서술하고 있으며, <시사>에서는 고금의 도와 21가지의 현안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방법과 구체적 시행 방침 등을 열거하고 있다. 그리고 <속혐>에서는 당시 풍속의 폐단이나 백성들의 의혹 갇혀 있던 미신, 복서卜筮, 삼오위三五位, 기도와 질병, 관상과 신선술, 양생법과 참위설 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주장을 서술하고 있다. 다음으로 <잡언>(상)에서는 다시 정치에 관한 사안으로 군신과 군민 관계의 올바른 설정을 통해 이상적인 통치를 이룰 것을 주장하고 있으며, <잡언>(하)에는 주로 철학적인 내용을 위주로 다루고 있으며, 특히 덕, 낙천지명樂天知命, 성性과 명命, 성선설性善說과 성악설性惡說, 인성의 분류와 삼품三品 등을 거론하고 있어 동한 말 철학사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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