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우리나라의 최고의 성명학자이자 강릉서머나교회의 목사다. 목회학박사 논문으로 계시록을 연구하다보니 아마겟돈 전쟁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아마겟돈은 엄밀히 따지면 영적 전쟁이지만 세상적으로 보면 지금 푸틴이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암묵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이 전쟁이 왜 일어나고 있는가? 지금 소련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요한계시록의 계시와 푸틴의 이름 풀이를 통해 그 원인과 앞으로의 향방을 일목요연하게 밝혀 놓으므로 이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련이란 나라는 땅덩어리는 넓지만 농사지을 땅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식량이 늘 부족 상태다. 그렇지만 사막지대인 우크라이나만 비가 오는 옥토로 그곳만 양식이 풍부하다보니 푸틴이 식량문제로 전쟁을 일으켰다.

따라서 이번 책자에 하나님께서 성경상의 이름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남기고 싶어 하시는가를 표현하고 싶었고 또한 세계인들의 이름을 통해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유명인들의 이름을 풀이하므로 이름대로 살아가는 그들의 인생여정을 그려내고 싶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너나할 것 없이 이름 속에 사는 존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한 이름의 실체를 그 누구보다 교회들한테 알리고 싶었고 또한 세계인들한테 한글의 위대성을 이름을 통해 밝히고 싶었다.

그동안 말씀양식(거짓교리)으로 신천지와 교회가 서로 치고받으며 싸워왔다. 어떻게 보면 아베의 피살도 통일교가 개입된 사건이라 이를 우연으로 보기보다는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 대형교회의 무너짐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봐야 한다. 어떻게 2천 년 전에 쓰여진 성경의 기록들이 이토록 한 치의 어긋남 없이 적중하여 맞아 떨어지는지 저자는 그저 놀라울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