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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009(더클래식세계문학컬렉션)

이방인-009(더클래식세계문학컬렉션)

  • 알베르 카뮈
  • |
  • 더클래식
  • |
  • 2012-08-15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9721373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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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제2부

작품 해설|생의 부조리와 인간 실존의 문학
작가 연보

도서소개

생의 부조리와 인간의 실존을 다룬 걸작! 세계의 관습과 부조리를 그린 실존문학의 대표작 『이방인』.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모은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의 아홉 번째 책으로, 영문판을 함께 제공한다. 알베르 카뮈의 처녀작인 이 작품은 출간 당시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작가를 세계적인 반열에 올려놓았고, 1957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로 인도했다. 양로원에 있던 어머니가 죽었다는 전보를 받고 장례를 치르고 돌아온 뫼르소. 바로 다음 날, 호감을 갖고 있던 여자와 데이트를 하고 사랑을 나눈다. 또한 같은 아파트에 사는 레몽과 친해진 뫼르소는 그와 해변으로 놀러 갔다가 태양의 강렬함에 자극받아 살인을 저지른다.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후 뫼르소는 세상에서 ‘이방인’이 되어 버리는데….
실존주의 문학의 정수 알베르 카뮈
생의 부조리와 인간의 실존을 다룬 수작!
195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이방인》

▶ 내용 소개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 알베르 카뮈
세계와 마주한 비극적 인간상 ‘뫼르소’

《이방인》은 알베르 카뮈가 구상한 부정, 즉 부조리 삼부작 중 하나이자 그가 쓴 최초의 소설이다.
1942년 5월 말, 출간 당시부터 문학적 ‘사건’으로 취급될 정도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걸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방인》은 작품 그 자체로 보나 20세기 서사 형식의 역사 측면에서 보나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작품이다. 당시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의 카뮈를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고, 1957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로 인도했다.
20세기를 마감하던 1999년 프랑스의 권위지 <르몽드>가 지난 세기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그때 리스트에 오른 100편 중 1위를 차지한 작품 또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이다. 《이방인》은 현재까지 전 세계 101개국에 번역·소개되었고, 요즘도 매년 프랑스 내에서만 20만부가 판매되고 있는 ‘살아 있는 고전’이다.

‘살아 있는 고전‘ 《이방인》
‘죽음’으로 말한 삶의 찬가

알제리 출신의 프랑스 작가 알베르 카뮈의 처녀작 《이방인》.
인간이 처한 실존과 정의의 문제를 제기하며 사르트르와 함께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불린 알베르 카뮈는 《이방인》을 통해 인생과 세계의 부조리한 모습을 보여 준다.
제1부는 18일 동안 연속적으로 전개되는 뫼르소의 욕망과 즉흥적인 행동으로 채워져 있고, 제2부는 이 즉흥적인 욕망과 행동에 대한 재판 과정이 담겨 있다. 카뮈는 이처럼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에서 철저히 소외된 뫼르소의 삶, 죽음에 이르러서야 자기 자신과 세계를 마주하게 되는 그의 모습을 통해 억압적인 관습과 부조리 속에서 살아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초상이 드러난다.
몸과 마음이 요구하는 대로 살다가는 ‘이방인’ 취급을 받게 된다는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부조리를 날카로운 시선과 아름다운 문장으로 전한다.

▶ 줄거리

알제에서 선박 중개인 사무실 직원으로 일하는 주인공 뫼르소는 양로원에 있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전보를 받고 장례를 치르고 돌아온다. 바로 다음 날 평소에 호감을 갖고 있던 여자와 유쾌한 영화를 보고 해수욕을 즐기며 사랑을 나눈다. 아는 사람이 거의 없던 뫼르소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레몽과 친해지고, 레몽은 변심한 애인을 괴롭히려는 계획에 뫼르소를 동참시킨다. 뫼르소는 레몽과 함께 해변으로 놀러 갔다가 그들을 미행하던 아랍 인들과 마주치는데, 그들과 싸움이 벌어져 레몽이 다치게 된다. 뫼르소는 답답함을 느끼며 시원한 물가로 가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레몽을 찔렀던 아랍인과 만나게 되고 그가 꺼내든 칼에 반사되어 강렬하게 빛나는 태양에 자극을 받아 자신도 모르게 품에 있던 권총의 방아쇠를 당긴다.
뫼르소는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후 세상에서 ‘이방인’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그는 살인죄로 사형을 언도받고도 행복해한다. 그러나 변호사와 재판관, 사제 등 그를 돕고자 하는 누구도 그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뫼르소 또한 주위 세계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결국 뫼르소는 많은 구경꾼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사형 집행을 받길 소원한다. 증오의 함성으로 자신의 죽음을 맞아 주기를, 이로써 자신이 덜 외로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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