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비하인드 더 키친 도어

비하인드 더 키친 도어

  • 엠마누엘 라로슈
  • |
  • 터닝포인트
  • |
  • 2023-01-27 출간
  • |
  • 368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61341347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리더들의 시선을 통해 현대 음식 문화와 그들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음식의 언어는 인종, 민족성, 성별, 연령, 계층을 초월합니다. 전 세계 어디서든 음식은 사람을 연결하고 하나로 만들어주는 만국공통의 언어입니다. 사람들이 밥 한 그릇, 빵 한 조각을 나누어 먹으면 더 잘 소통하고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이 책은 저자가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수상 경력을 가진 셰프, 파티시에, 칵테일 제조 전문가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들이 생각하는 음식의 언어에 대한 얘기와 지금의 자리에 올라서기까지의 과정들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담고 있다.

1장 “셰프로 가는 길”에서는 요리 업계에 처음 발을 들어놓게 된 주제들을 가지고 이끌어가고 있다. 가족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셰프의 꿈을 가지게 된 사람,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도 요리하고는 전혀 동떨어진 삶을 살다가 뒤늦게 요리를 업으로 하게 된 사람, 운동선수, 과학자, 디자이너, 록 밴드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그들이 요리 업계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와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된 동기를 들어 볼 수 있다.

2장 “맛 기억의 데이터베이스”에서는 그가 인터뷰한 대부분의 셰프가 어렸을 때 먹었던 음식에 대한 기억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얘기하고 있는 데서 힌트를 얻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낼 때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맛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응용하는지를 물어보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음식을 만들 때 영감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특히 인터뷰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여행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3장 “농사, 채집, 길거리에 널린 보물들”에서는 좋은 식재료를 찾기 위해 셰프들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알려 주고 있으며 길거리 노점상이나 푸드 트럭 등에서 숨겨진 보물의 맛을 발견하는 법을 얘기하고 있다. 지역 농부들과 연계해서 질 높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을 구하려는 열정과 때로는 직접 산과 들로 가서 알려지지 않은 재료들을 채집해서 요리에 활용하는 경험담을 알려준다. 그리고 지역마다 있는 농산물 직판장을 돌아다니며 특색있는 요리를 위한 재료를 찾아다니는 셰프들의 얘기도 들려준다.

4장 “문화의 퍼즐 조각들”에서는 현대 음식의 트렌드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제는 ‘프랑스 요리’, ‘이탈리아 요리’, ‘스페인 요리’ 등 음식의 대명사로 분류되었던 대표적인 전통 요리들에만 머무르는 것에서 벗어나 세계의 다양한 음식 문화들에 눈을 돌려야 하고 과감하게 시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전통 방식과 식재료로 만들 것인지 아니면 자기 지역에 맞게 변형한 퓨전 퀴진으로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셰프들이 각자의 생각을 들려준다. 현대의 미식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응용하는 게 중요하다.

5장과 6장은 각각 “맛의 창의성”과 “요리 기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이 2개의 장은 서로 연결된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창의성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셰프들은 매일 똑같은 요리와 맛으로 고객을 상대하다 보면 요리하는 사람이나 먹는 사람이나 둘 다 똑같이 지루하고 힘든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맛을 위해 창의적인 메뉴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반면 “새로운 것에만 매달려 기본적인 맛도 잃어버리고 고객들에게 외면당하는 것보다는 요리 기본에 충실하게 맛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5장과 6장에서는 이런 내용들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얘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5장에서는 창의적인 맛을 만들기 위해 셰프들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있으며 6장에서는 프랑스 요리 기법에만 머물지 말고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요리 기법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7장 “인생과 주방”에서는 단순히 요리하는 사람을 넘어 멘토로서, 선배로서, 리더로서, 사업가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얘기한다. 팬데믹이 오기 전부터 레스토랑 사업은 이미 위기를 맞고 있었다. 사업적으로 많은 약점이 있으며 셰프들 역시 사업가적 마인드가 부족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저자는 이런 상황에 대해 “엄청나게 빠른 변화를 직면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100년 전 경영 체계를 고집하고 있는 모순 덩어리”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어려움에 쳐해 있는 요리업계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리더들의 의지, 열정, 에너지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후배들 특히 MZ 세대들을 위해 새로운 교육법과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펜데믹과 함께 많이 달라진 시대와 새로운 셰프 세대 그리고 더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들로 인해 더 힘들어진 요리 업계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그들만의 스토리를 들려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후배 셰프들을 위해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8가지의 핵심 조언을 알려주고 있다.

목차

서 문 엘리자베스 포크너 셰프
들어가는 말

제1장 셰프로 가는 길
- 첫 번째 : 고객을 행복하게 만들자
- 두 번째 : 지역을 매혹시켜라
- 세 번째 : 도전 정신, 호기심, 예술의 이름으로 요리하라
- 네 번째 : 더 높은 지위와 더 많은 경험을 얻기 위해 요리하라
- 다섯 번째 : 순간의 충만감, 자부심, 오래가는 인상을 남기기 위해 요리하라

〈이 장에 나오는 주요 셰프들〉
The Inn at Seventh Ray의 셰프 브래드 밀러
뉴욕시 미슐랭 2스타에 빛나는 가브리엘 크루더
새러소타 멜로리아의 셰프 드류 애덤스
Underbelly Hospitality Group을 운영 중인 셰프이자 작가 크리스 셰퍼드
브루클린 윈손의 셰프 트리그 브라운
뉴저지 밀번의 커먼 랏 셰프 예른 라이언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델라니 오이
포 바이 럭의 셰프이자 소유주인 브라더 럭
뉴올리언스 버진 호텔의 총괄 셰프 알렉스 하렐
올랜도 런던 하우스 프라이빗 클럽의 총괄 셰프 리쿠 오돈쵸
〈아이언셰프〉 출연자, 작가, 기업가이며 푸드 이노베이터인 호세 가르세스
프레더릭의 퍼펙 리틀 바이츠의 셰프이자 요리 강사인 크리스 스피어
클리블랜드 굿 컴퍼니의 셰프이자 소유주인 브렛 소여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컨설팅 셰프 엘리자베스 포크너
............

제2장 맛 기억의 데이터베이스
- 어린 시절의 기억
- 다른 곳에서 먹었던 음식의 강한 추억
- 다른 셰프에게 배우는 맛
- 여행을 통해 얻는 맛
- 미식 투어 여행에 유용한 꿀팁
- 영감이 떠오르게 만드는 것 #1: 음악과 노래
- 영감이 떠오르게 만드는 것 #2: 예술과 자연
- 영감이 떠오르게 만드는 것 #3: 요리책, 메뉴, SNS
- 영감이 떠오르게 만드는 것 #4: 꿈

〈이 장에 나오는 주요 셰프들〉
맨해튼의 로링 플레이스의 셰프 이자 소유주인 댄 클루거
휴스턴 유니스의 총괄 셰프 드레이크 레오나즈
보스턴 토로, 코파, 리틀 동키의 셰프이자 소유주인 제이미 비소네트
시카고 뵈프하우스의 셰프이자 소유주 브라이언 에헌
일레븐 매디슨 파크와 노매드의 전 수석 파티시에, 컨설턴트 마크 웰커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의 해외 수석 앰배서더인 샬럿 브아제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칵테일 제조전문가 밥 피터스
...........

제3장 농사, 채집, 길거리에 널린 보물들
〈이 장에 나오는 주요 셰프들〉
뉴욕시 미슐랭 2스타에 빛나는 가브리엘 크루더 셰프
뉴저지 플랜더스 화이트 버치의 셰프 샘 프로인트
워싱턴 DC 레버리의 셰프 조니 스페로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델라니 오이스터 하우스의 셰프 샤밀 벨라스케스
로스앤젤레스 알리슨 트렌트 이벤츠의 셰프이자 사장인 알리슨 트렌트
로스앤젤레스 오티움과 씨제이 보이드의 셰프 홀링스워스
하와이 카우아이섬 조투의 총괄 셰프 장마리 조슬랭
텍사스주 오스틴 로카도로의 셰프이자 공동 소유주인 피오레 테데스코
텍사스 오스틴의 올라마에의 셰프 마이클 포타섹
...........

제4장 문화의 퍼즐 조각들
〈이 장에 나오는 주요 셰프들〉
내슈빌 팻밸리 프레츨의 셰프 레본 월리스
뉴욕 브루클린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라리나의 총괄 셰프 실비아 바반
포틀랜드 카치카의 셰프 보니 모랄레스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델라니 오이스터 하우스의 셰프 샤밀 벨라스케스
바쇼 마이애미의 파티시에 안토니오 바쇼
텍사스 오스틴 코메도르의 파티시에 필립 스피어
포틀랜드 마그나 쿠지나의 셰프 카를로 라마냐
루이빌 610 매그놀리아 앤 위스키 드라이의 셰프 에드워드 리
뉴욕시 리마 인과 리마 산의 셰프 에릭 라미레즈
...........

제5장 맛의 창의성
- 향상
- 교체
- 혼합
- 대체
- 서프라이즈
- 해체
- 단순화

〈이 장에 나오는 주요 셰프들〉
오드 펠로우스의 파티시에 샘 메이슨
뉴욕 브루클린의 파티시에, 컨설턴트, 제품 개발 전문가인 에린 카네기-룩스
애슈빌 애비뉴 엠의 셰프 앤드류 맥레로드
바쇼 마이애미의 파티시에 안토니오 바쇼
텍사스 오스틴의 올라마에와 리틀 올라스 비스킷즈의 셰프 마이클 포타섹
칵테일 제조전문가인 앤젤 테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칵테일 제조전문가 밥 피터스
싱가포르 아틀라스 바의 칵테일 제조전문가 제스 비다
샌디에이고 푸에스토의 칵테일 제조전문가 부 드 부아
멤피스의 레스토랑 아이리스, 더 세컨드 라인, 판타의 셰프 켈리 잉글리시
..........

제6장 요리 기법
〈이 장에 나오는 주요 셰프들〉
올랜도 런던 하우스 프라이빗 클럽의 총괄 셰프 리쿠 오돈쵸
오스틴 페어몬트 호텔의 전 총괄 셰프 안드레 나테라
오스틴 로카도로의 셰프이자 공동 소유주인 피오레 테데스코
텍사스 E&R Hospitality의 셰프 케빈 핀크
뉴올리언스의 모포와 메이팝의 셰프 마이클 굴로타
오스틴 수에르테의 셰프인 페르민 누네즈
요리 디렉터이자 레스토랑 셰프인 프랑수아 파야드
필라델피아 뱃지의 셰프 리처드 랜도
뉴욕, 뉴저지, 노스캐롤라이나, 콜로라도, 리야드의 유명 셰프 데이비드 버케
샌프란시스코 나이트버드와 린덴 룸의 셰프 킴 앨터
시카고 배드 헌터의 파티시에 에밀리 스퍼린
마이애미 바쇼 마이애미의 파티시에 안토니오 바쇼
작가이며 레스토랑 운영자인 크리스 코젠티노
..........

제7장 인생과 주방
조언 #1: 멘탈이 강해야 한다
조언 #2: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정을 보여라
조언 #3: 집중하라
조언 #4: 모든 사람, 모든 것을 존중하고 책임감을 가져라
조언 #5: 목표는 빨리 정하자
조언 #6: 자존심만 내세우지 마라!
조언 #7: 여행을 통한 모험을 즐겨라
조언 #8: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라

〈이 장에 나오는 주요 셰프들〉
텍사스주 오스틴 페어몬트 호텔의 총괄 셰프 안드레 나테라
뉴욕, 뉴저지, 노스캐롤라이나, 콜로라도, 리야드의 유명 셰프 데이비드 버케
일레븐 매디슨 파크와 노매드의 수석 파티시에인 마크 웰커
셰프이자 작가 크리스 셰퍼드
이앤알 호스피털리티의 셰프 케빈 핀크
로스앤젤레스 알리슨 트렌트 이벤츠의 셰프 알리슨 트렌트
하와이 카우아이섬 조투의 총괄 셰프 장마리 조슬랭
새러소타 멜로리아의 셰프이자 공동 소유주인 드류 애덤스
시카고 뵈프하우스의 셰프이자 소유주인 브라이언 에헌
뉴저지 플랜더스 화이트 버치의 셰프 샘프로인트
.......
〈플레이버스 언노운〉 디지털 레시피 북을 다운받으세요.
참고문헌
전체 팟캐스트 에피소드 목록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