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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모든역사(한국사)

9월의모든역사(한국사)

  • 이종하
  • |
  • 디오네
  • |
  • 2012-09-05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9244997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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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9월 1일

대한항공 여객기 격추 사건이 일어나다 | 만해 한용운, 불교지 「유심」을 창간하다 | 우리나라 최초의 박람회 개최 | 호구조사 규칙 공포 | 북조선 노동당 강령 발표

9월 2일

일제, 간토 대지진을 빌미로 조선인들을 학살하다 | 연합군 사령부, 미국과 소련의 한반도 분할 점령 발표 | 탈레반에 납치됐던 인질 중 생존자 19명 모두 귀국 | 항일 독립 투사 안중근 출생
9월 3일

백제 의자왕, 당나라로 끌려가다 | 테니스 선수 이형택, 남자 선수 최초로 US 오픈 테니스 대회 16강 진출 | 권희로, 방화 난동 사건을 일으키다 | 경성 감옥을 서대문 감옥으로 개칭

9월 4일

간도에 관한 청일협약이 조인되다 | 정조, 수원 읍치를 팔달산으로 정하다 | 박정희 대통령, 언론 보복 조치 철회 | 조선, 여진족을 정벌하다

9월 5일

김연아, 우리나라 피겨 스케이팅 사상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다 | 경원선 철도 폭파 사건 발생 | 월간지 「아이들보이」 창간 | 정종이 즉위하다 | 방송 금지 가요 500곡 해금되다

9월 6일

수피아여자고등학교, 신사참배 거부로 폐교되다 |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조선인민공화국 수립 선언 | 「공직자 윤리법」 개정으로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 | 광부 양창선, 구봉광산에 갇힌 지 15일 만에 구출되다 | 여군이 창설되다

9월 7일

「진달래꽃」을 지은 시인 김소월이 태어나다 | 재벌의 부동산 투기 혐의를 폭로한 이문옥 전前 감사관, 1심에서 무죄 선고 | 독일 작곡가 에케르트, 고종 황제 탄신일에 「대한제국 애국가」 처음 연주 | 금세기 최고의 마술사 데이비드 카퍼필드 방한

9월 8일

미 군정, 인천에 상륙하다 | 일제에게 압수당했던 「조선말 큰 사전」 원고, 서울역 창고에서 발견 | 영화감독 이창동, 「오아시스」로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 수상 | 자폐아 수영 선수 김진호,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 획득

9월 9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수립되다 | 3선 개헌안 국회 상정 | 제1회 한국 무역박람회 개막 | 우리나라 최초로 침술 마취 수술 성공
9월 10일

매천 황현, 스스로 목숨을 끊다 | 일제, 문화통치 기본 정책 공표 | 서울 북악터널 개통 | 조두형 유괴 사건 발생

9월 11일

고종 황제와 황태자 독살 미수사건이 일어나다 |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다 | 노태우 대통령, 한민족 공동체 통일방안 발표 | 최초의 부관 연락선 ‘일기환’ 취항

9월 12일

일본군, 제1차 훈춘 사건을 일으키다 | 탐라의 목호, 반란을 일으키다 | 의열단원 김익상, 조선 총독부 청사에 폭탄 투척 | 명성황후, 충주에서 창덕궁으로 돌아오다 | 대종교 교조 나철, 자결하다

9월 13일

조총련계 재일동포 모국방문단이 처음으로 입국하다 | 신동헌 애니메이션상이 제정되다 | 독립운동가 이재명 사형 집행 | 국립천문대 설립 |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9월 14일

다산 정약용, 18년 만에 유배에서 풀려나다 | 서울 남대문시장에 화재가 발생하다 | 대한독립촉성국민회, 「대구매일신문」 사옥을 습격하다 | 「황성신문」이 폐간되다 | 경복궁이 화재로 전소되다

9월 15일

유엔군, 인천 상륙 작전을 개시하다 | AFKN TV 방송 개시 | 고상돈, 우리나라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복

9월 16일

고려의 무신 경대승, 정중부 일파를 처단하다 | 검찰, 밀수 보석 거래 상류층 부인 35명 기소 |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스페인에서 사망 | 청록파 시인 박두진 사망

9월 17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을 조직하다 | 남북한 동시 UN 가입 | 제24회 서울 올림픽 개막 | 수도경찰청 창설

9월 18일

빨치산 이현상, 지리산에서 사살되다 | 프랑스 함대의 강화도 침범으로 병인양요 발발 | 아마추어 천문가 이태형, 우리나라 최초로 소행성 발견 | 최초의 근대식 초등교육기관인 교동소학교 개교

9월 19일

한중 연합군, 쌍성보를 공격하다 | 지존파 일당 검거 | 문화재관리국, 신안 해저 유물 2,500여 점 인양 발표 | 영해법 시행령 공포

9월 20일

운요호 사건이 발생하다 | 제1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 펜싱 선수 김영호, 시드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첫 금메달 획득 | 남북한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 각각 서울과 평양을 방문하다

9월 21일

한강 인도교 폭파 책임자 최창식 대령의 사형이 집행되다 | 대우 근로자 4명, 이란에서 무장 괴한에 피랍 | 김시습의 「금오신화」 최고 판본, 중국에서 발견 | 연좌제 폐지

9월 22일

국회의원 김두한, 국무위원들에게 오물을 투척하다 | 「중앙일보」 창간 | 첫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실시 | 「반민족 행위 처벌법」 공포

9월 23일

우리나라 노동 운동 사상 최대 규모의 총파업이 시작되다 | 임시정부 사료편찬위원회, 「한일관

도서소개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한국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 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 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 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9월의 모든 역사 - 한국사>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한국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 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 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우리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9월의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9월의 오늘, 우리나라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냉전의 시대에 죄없는 사람들이 희생당한 일이 있었다. 1983년 9월 1일, 미국 뉴욕에 있는 케네디 공항을 출발하여 서울로 오던 대한항공 소속 007편 보잉 747 여객기가 소련 전투기에 의해 격추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 240명과 승무원 29명 등 269명이 모두 사망하였다. 이 사건이 일어난 1980년대는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극에 달해 있던 시대였다. 그래서 소련은 항로를 약 700km 이탈하여 영공을 침범한 여객기를 미군의 정찰기로 오해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에서는 여객기가 연료 절감을 위해 직선 비행을 하는 바람에 항로를 이탈하였다고 반박하였다. 이후 양측에서는 음모론이 끊임없이 꼬리를 물었다. 이 사건의 진실은 2012년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나라의 멸망을 지켜봐야 하는 왕의 심정만큼 비참한 것은 없다. 660년 7월에 18만 명에 이르는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육로와 해로를 통해 대대적으로 백제를 공격하였다. 도성인 사비성이 포위되자 의자왕은 태자 효와 함께 웅진성으로 야반도주를 감행하였다. 그러나 사비성이 함락되자 의자왕도 결국 체념하고 며칠 뒤 항복하였다. 백제를 평정하는 데 성공한 소정방은 공주에 웅진도독부를 설치하고 그해 9월 3일 귀국길에 올랐다. 그는 의자왕을 비롯하여 태자 효, 왕자 융·태·연 및 대신·장사 88명, 그리고 1만 2,807명의 백제 백성들을 당으로 끌고 갔다. 의자왕은 목숨을 건지고 후한 대우까지 받았지만 낙양에 머무른 지 몇 달 지나지 않아 수치와 분노, 절망 등을 이기지 못하고 화병을 얻어 한 많은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우리나라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매일매일 한국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실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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