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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마을은내가지킨다-11(일과사람경찰)

출동마을은내가지킨다-11(일과사람경찰)

  • 임정은
  • |
  • 사계절출판사
  • |
  • 2012-08-30 출간
  • |
  • 56페이지
  • |
  • ISBN 978895828632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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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경찰에 대해 알아보자! 일과 사람을 통해 세상을 이해해가는 「일과 사람」 제11권 『경찰 - 출동 마을은 내가 지킨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을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을 하는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경찰의 일상을 '윤 경사 아저씨'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시민을 지키고 모시며 늘 웃는 얼굴로 봉사하는 경찰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윤 경사 아저씨가, 새로 들어온 후배 경찰 박 순경 아저씨와 짝이 되어 지구대에서 하는 일을 가르치는 중에 겪는 사건사고를 담고 있다. 2년간의 성실한 취재를 거친 알찬 생생한 이야기에다가, 개성 넘치는 친근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익살스러운 그림을 곁들여 재미있게 읽어나가도록 꾸몄다. 뒷부분에는 도움이 필요할 때 112로 신고하면 언제든 달려와주는 듬직한 경찰의 출동 과정 등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무서운 경찰 아저씨? 아니, 듬직한 경찰 아저씨예요!

어린이들에게 경찰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혼잡한 네거리에서 멋지게 손동작을 하며 교통정리를 하는 사람? 못된 악당들을 멋지게 물리치는 영웅? 어쩌면, 괜히 보기만 해도 무서운 아저씨일 수도 있겠지요? 다 맞습니다. 경찰은 교통정리도 하고, 나쁜 짓을 한 사람도 쫓아가서 잡습니다. 때로는 어른들이 혀를 차며 나쁘게 말하는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도대체 경찰이 정확하게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의 주인공 윤 경사 아저씨를 만나 보세요.
윤 경사 아저씨는 마을에 있는 지구대에서 일합니다. 지구대는 작은 경찰서입니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을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을 합니다. 윤 경사 아저씨는 부지런히 우리 마을을 돌며 살핍니다. 학교 둘레에서는 어린이를 괴롭히는 사람이 없나 살피고요, 으슥한 골목에서 남의 지갑을 뺏는 사람이 없나 꼼꼼히 봅니다. 빈집의 담을 넘는 사람이나 어린이 놀이터에서 어슬렁거리는 수상한 사람은 없는지도 살핍니다. 나쁜 짓을 저지르고 도망친 사람이 우리 마을에 나타나지는 않았는지도 살펴봅니다.
또 112 신고가 들어오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도둑이 들어도, 교통사고가 나도, 불이 나도 가장 먼저 가서 사건을 조사하고 수습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자전거를 잃어버려도, 이웃끼리 크게 다툼이 생겨도, 술 취한 아저씨가 길에 누워 있어도 달려가서 돕습니다. 좀 시시한 것 같다고요?
윤 경사 아저씨가 그리 멋진 영웅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윤 경사 아저씨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사람이고 싶다고 합니다. 시민을 지키고, 모시고, 늘 웃는 얼굴로 봉사하는 경찰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들도 잠자는 한밤중에도 우리가 안심하고 잠잘 수 있도록 부지런히 일합니다. 바로 이런 경찰, 우리 곁에서, 우리가 도움이 필요할 때 달려오는 경찰이 ‘진짜 경찰’ 아닐까요?
이 책의 실제 모델은 15년 경찰 생활 대부분을 지구대에서 순찰 경찰로 일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사는 집도, 딸아이가 다니는 학교도 관할지역 안에 있지요. 윤 경사는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마음으로 마을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성실한 일꾼입니다.
처음 취재를 시작한 뒤로 꼬박 두 해를 채우고 책이 출간됩니다. 성실한 취재와 재치 있는 이야기 솜씨로 작가 임정은이 뼈와 살을 만들었다면, 화가 최미란은 익살스러운 그림 속에 깨알 같은 재미를 담아 이야기에 숨을 불어 넣었습니다.
본문 뒤에 이어지는 부록에서는 도움이 필요할 때 112에 신고해서 경찰이 출동하기까지의 과정을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또 지구대 경찰 외에 다른 경찰들이 하는 일도 알려 줍니다. 마지막에는 경찰 인터뷰를 실어서 아이들이 경찰에 관해 궁금한 점들을 풀어 줍니다. 경찰이 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을 바르게 알려주는 진짜 경찰에 관한 책입니다.

*줄거리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달려오는 경찰 아저씨!

윤성훈 경사는 호수 경찰서 송화 지구대에서 일합니다. 오늘은 기분이 좀 들뜹니다. 오랜만에 새내기 경찰이 들어왔거든요. 윤 경사는 새내기 박동준 순경과 짝이 되어 박 순경에게 지구대에서 할 일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박 순경과 함께 순찰을 돌러 나갔는데,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빈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합니다. 사이렌을 울리고 서둘러 출동합니다. 부엌 조리대와 도마에 신발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도둑이 부엌 창문으로 들어왔다는 증거입니다. 과학수사팀이 올 때까지 발자국이랑 창문, 문손잡이도 건드리면 안 됩니다. 모든 것이 증거가 될 수 있거든요. 이웃들한테 수상한 사람 본 적 있느냐고 물어서 다 적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거가 없어지거나 범인이 멀리 달아납니다. 그러니 지구대 경찰이 얼른 달려와서 수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순찰을 나갑니다. 순찰은 지구대에서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어느 동네든 스물네 시간 내내 경찰이 구석구석 돌면서 살펴봅니다. 그래야 범죄를 미리 막고, 112 신고가 들어오면 재깍 출동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겁주는 사람은 없는지 살피고, 낮은 담장이나 으슥한 골목도 꼼꼼히 봅니다.
순찰을 마치고 지구대로 돌아왔는데, 아주머니 한 분이 소리치며 달려옵니다. 방금 빨간 오토바이를 탄 사람이 아주머니 가방을 채 갔다고 합니다. 골목이 좁아서 윤 경사는 서둘러 순찰 오토바이를 타고 출동합니다. 앗, 그런데 빨간 오토바이가 시장 골목으로 도망갑니다. 사람들이 다칠지도 모릅니다. 윤 경사는 과연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사건과 사고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어납니다. 그래서 경찰들도 밤낮으로 돌아가면서 일합니다. 다른 아빠들이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에 윤 경사는 집을 나서 지구대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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