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생활 21년, 글쓰기 교육 17년 노하우 집대성!
실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글쓰기 훈련법
〈글쓰기 5대 목표〉
◆ 제1 목표 : 글의 알맹이 잘 준비하기
◆ 제2 목표 : 무슨 이야기인지 금방 알게 하기
◆ 제3 목표 : 이야기가 잘 납득되게 하기
◆ 제4 목표 : 끝까지 읽게 하기
◆ 제5 목표 : 표현의 완성도 높이기
‘나는 왜 기대한 만큼 글을 쓰지 못할까?’
‘잘 쓴 글의 기준이 뭘까?’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이 책은 글을 더 설득력 있고, 이해하기 쉽게 잘 쓰고 싶어 고민하는 이들에게 글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본질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아무리 글을 많이 써봐야 체계적인 방법으로 훈련하지 않는다면, 글 실력은 결코 늘지 않는다고 말한다. 21년간 기자로 일하면서 많은 글을 쓰고, 17년간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도달한 결론이다. 사전에 목표를 잘 세우고 달성하려고 노력해야 좋은 글이 나온다며, 목표지향적으로 쓰는 방법을 반려견이 행복해하는 그림을 그리는 방법에 빗대어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글쓰기 5대 목표가 무엇인고 왜 중요한지, 그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예문을 통해 실증적으로 설명한다. 예를 들어 ‘글의 알맹이 잘 준비하기’는 ‘좋은 글감 찾기’를 뜻한다.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에서부터 막히는 독자라면 특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에는 초고와 ‘글쓰기 원칙’을 토대로 다시 쓴 수정문을 동시에 실었다. 학생들의 연습 글을 바탕으로 첨삭 지도 하듯이 최대한 구체적으로 이유를 설명했기에, 초고의 문제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초고와 수정문 혹은 미흡한 글과 잘 쓴 글을 비교해 보면 내 글에서도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고치면 좋을지 파악하고, 바로 자신의 글에도 적용해 보는 연습이 가능하다! 이처럼 글쓰기 5대 목표를 기억하고, 글을 쓸 때마다 이 목표들을 최대한 달성하도록 노력하면 글 실력은 반드시 향상될 것이다.
언론사 입사 준비생, 공무원시험 ㆍ 취업 준비생, 직장인 필독서
“언론인 지망생이 아니어도, 글을 잘 쓰면 할 수 있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수많은 글쓰기 도서가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논술이나 작문, 자기소개서 잘 쓰는 법이 아니라 글 을 잘 쓰는 기본 요령, 즉 글 실력을 실질적으로 키울 수 있는 원칙을 설명한다. 기교나 형식이 아니라 글쓰기의 본질을 통해 궁극적으로 ‘좋은 글을 쓰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예문으로는 논술과 작문, 자기소개서처럼 공적인 글을 주로 선택했다. 따라서 언론사 입사 ㆍ 공무원시험 ㆍ 취업 준비생은 물론 클라이언트, 고객 등 누군가를 설득하는 글쓰기를 매일 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저자는 탈고 전, 언론사 입사 준비생과 대학생, 학교 독서 지도교사, 직장인 등 잠재 독자를 대상으로 초고에 대한 의견을 묻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를 최대한 반영하여 원고를 수정했기에, 글을 잘 쓰고 싶은 누구나 도움을 얻는 부분이 존재할 것이다. 이 책은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나아가 글을 더 잘 쓰고 싶은 사람들에 유익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