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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아들

아버지와아들

  • 김재헌
  • |
  • 책이있는마을
  • |
  • 2012-08-30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8895639193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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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하나 아름답다 아버지로서의 삶이여
프롤로그 둘 5년 전, 여름이 내게 왔다
아버지와 찬이가 함께한 5박 6일 180km의 여정

첫 번째 이야기 어색한 출발
5박 6일, 긴 여정의 시작
경찰서로부터의 전화
아버지의 영향
어둡고 아픈 기억들
- 찬이의 일기 1

두 번째 이야기 풀리지 않는 갈등
실패한 아버지의 아들
자식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
나를 돌아보는 시간
멀리 내다볼 줄 아는 사람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 찬이의 일기 2

세 번째 이야기 위기 상황
아버지의 책임과 역할
상처가 힘이 된다
운명을 바꾸는 습관
위기가 숨은 능력을 끌어낸다
현상과 본질
젊은 사자는 썩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
- 찬이의 일기 3

네 번째 이야기 데드 포인트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여행
아빠의 사춘기
시간이 곧 돈인 이유
고통의 순간
- 찬이의 일기 4

다섯 번째 이야기 열정의 발견
편안함을 이기는 것이 도전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긍정의 힘
온고지신의 의미
내가 걸으면 그것이 지도가 된다
- 찬이의 일기 5

여섯 번째 이야기 맞잡은 두 손
아버지를 위한 뜨거운 눈물
꿈은 믿어야 이루어진다
인생의 매를 무서워하지 마라
믿음이 가져온 기적
긴 여행의 끝에서 맞잡은 손
- 찬이의 일기 6

에필로그 같이 걸었던 시간만은 잊혀지지 않는다.

도서소개

아들의 인생길에 동행하는 아버지가 되라! 마음의 벽을 허무는 180km 도보여행『아버지와 아들』. 이 책은 5박 6일간 영덕에서부터 부산까지 5박 6일간 함께 걷고 걸었던 여행의 기록을 오롯이 담은 책이다. 고달픈 여행이었지만 저자가 자란 고향을 중심으로 함께 걸었던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들을 더듬어나간다. 가슴에 상처를 입힌 아버지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사회적 성공과 실패, 가족에 대한 사랑, 아들이 살았으면 하는 삶의 방향까지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말들을 털어놓는 아버지의 이야기와 육체적으로 고통 받고 지쳐가면서도 아버지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고 아버지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게 된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아들이 가야 할 인생의 길에 아버지가 동행이 되어주지 못하면 그 아들은 영원히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가지지 못한 채 힘든 인생의 싸움을 하게 된다고 이야기하며 자녀와 가깝게 지내고 대화를 나눔으로 자녀에 대한 사랑과 관심, 인생의 지혜를 가르쳐줄 것을 강조한다.
같이 걸었던 시간만은 잊혀지지 않는다

다른 모든 부모들처럼 저자 역시 자식만은 잘 키워보리라 마음먹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가족과 떨어져 살게 된다. 그러다 게임중독에 걸려 경찰서까지 들락거리는 10대 아들의 모습을 보며 아버지로서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무력함을 느꼈고 그때 절망 속에 내린 최후의 선택은 ‘아들과 같이 걸어보자’는 것이었다.
반발하는 아들을 설득해서 저자는 영덕에서부터 부산까지 저자 자신이 자란 고향을 중심으로 180km의 도보 여행을 시작한다. 장마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가운데 하루 30km 가까이를 걷는 것은 아버지와 아들 둘 다에게 고행이었다. 신발이 튿어지고, 발에 물집이 터져 부르트고, 종아리의 근육이 당겨 1시간 걷고나면 쉬지 않고는 다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고달픈 여행이었다!
5박 6일 동안 저자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저자 가슴에 상처를 입힌 아버지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사회적인 성공과 실패,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 아들이 살았으면 하는 삶의 방향에 대해 솔직하고 진지한 이야기들을 혼잣말인양 계속한다.
처음에 이어폰을 낀 채 아버지의 이야기를 거부하고, 몰래 버스를 타고 도망갈까 하던 아들 역시 육체적으로 고통받고 지쳐가면서도 아버지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고 아버지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게 된다.
그리고 둘이 같이 걸었던 죽도록 힘겨웠던 순간들은 이제 아름답고 소중한 기록으로 남겨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들을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자녀들과 소통하는 아버지가 되라

돈벌어다주는 기계로 전락해 버린 아버지의 모습. 10대 자녀들은 어쩌다 마주치는 아버지가 하는 잔소리를 거부하며 방문을 쾅 닫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린다. 대화가 이미 단절되어 버린 것이다.
많은 아버지들이 그토록 고생하며 돈을 버는 것은 자식 하나 잘 키워 나보다 나은 인생을 살게 하고 싶다는 욕심에서라는 걸 자녀들을 몰라준다며 서운해한다. 그러다 아버지들 역시 다시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겠지만, 자녀와 가깝게 지내고 대화를 나눔으로 자녀에 대한 사랑과 관심, 더불어 인생의 지혜를 가르쳐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그리고 아버지가 젊었을 때, 그때 자녀들과의 소통이 깊지 않으면 자녀들에겐 깊은 상처를 줄 뿐 아니라, 자녀들은 이자의 이자를 붙여 부모들에게 역습을 가한다.
저자는 5박 6일간의 여행을 통해 확실히 깨달은 것은 아들이 가야 할 인생의 길에 아버지가 동행이 되어주지 못하면 그 아들은 영원히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가지지 못한 채 힘든 인생의 싸움을 싸워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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