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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

나의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

  • 윤슬
  • |
  • 담다
  • |
  • 2023-01-04 출간
  • |
  • 176페이지
  • |
  • 113 X 183mm
  • |
  • ISBN 979118978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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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생각하는 것과 생각한 대로 살아가는 것은 다르다.
계획이 있는 것과 계획에 맞춰 노력을 기울이는 일도 다르다.

누구나 인생을 잘 살고 싶어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잘’ 살아가지는 못한다. 성공적인 모습을 이뤄내는 사람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무엇이 차이를 가져오는 걸까?

기록디자이너 윤슬은 자신만의 시스템(루틴)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이 성공하겠다 혹은 가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지만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것은 현실에서 무너지기 쉽다.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경험하고 관리하여 목표를 이뤄내는 시스템을 가지지 못하면 흐지부지해질 수 있다. 그런 관점에서 실재적으로 성공과 가치를 다룰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데, 저자는 최고의 비서인 ‘다이어리’를 추천한다.

생각한 대로 살아가고 싶은가?
계획에 맞춰 노력하고 싶은가?
당신의 비서를 준비해라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데이터가 있고, 분석을 통해 상황을 정확했을 때 앞으로의 일을 예측하거나 대응할 수 있다. 다이어리를 쓰는 것도 비슷하다. 갑자기 떠올랐다면서 기록하고, 감정적으로 반응하려는 게 아니다. 단순한 메모 차원이 아니라 기록하고, 관리하면서 즉흥적으로 살아가지 않고, 시스템을 갖춰 고유한 궤도를 만들겠다는 다짐 같은 것이다. 즉 ‘사는 대로 생각하는 삶’이 아니라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행동이다.


쓴다는 행위를 통해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무엇을 해내었는지, 무엇을 하지 않았는지를 점검하면서 자정작용(自淨作用)을 해야 한다. 그러면서 하나씩 줏대 또는 기준 같은 일으켜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다이어리는 줄기이며, 열매이다.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가치 또는 의미가 삶의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로이다.

‘인생’이 아니라 ‘오늘’을 말하다
‘성공’이 아니라 ‘시스템’을 말하다

『나의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는 성공한 사람이 되는 비결을 말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이유와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잘 활용했는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접근이 필요한지에 대한 저자의 경험이 녹아있다. 1부는 다이어리에 관한 가치를 전하고 있다. 다이어리가 지닌 장점, 가치를 알게 되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2부에서는 저자가 다이어리를 통해 얻은 해방감, 자유로움을 소개하고 있다. 이십 년, 그 이상 동안 써온 다이어리가 일상에 어떤 신선함을 안겨주었는지 알려주며 다이어리를 쓰고 싶다는 마음을 끌어내고 있다. 3부에서는 다이어리 쓰기에도 순발력이 아니라 지구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개성이 잘 드러나는 기준이 만들어내기를 조언한다. 4부에서는 보다 실재적이며 현실적인 파트로, 그동안 저자가 다이어리를 쓰면서 터득한 것, 의식적으로 노력한 것,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나의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는 출판사 대표, 작가님, 강사님까지 호칭이 수시로 바뀌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저자의 ‘인생 연구서’라고 말할 수 있다. 인생이 무엇인지, 잘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시간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기록물인 셈이다. 무엇보다 저자는 이번 책이 다이어리를 바라보는 프레임에 변화가 생겨나기를 희망한다. 오늘을 잘 사는 것이 인생을 잘 사는 비결이라면, 오늘을 잘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을 활용하지 않는 것은 인생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인식을 유도한다. 생각한 대로 살아가고 싶은가? 계획에 맞춰 노력을 기울이고 싶은가? 일상의 성과를 눈앞에서 확인하고 싶은가? 최고의 비서인 다이어리가 준비되어 있다. 화려한 성공, 거창한 의미를 향해 무작정 달려 나가지 말고, 개성이 드러나는 나만의 시스템을 먼저 만들어보자.

“다이어리는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선택의 과정을 중시했고, 경험에 관해 이야기하고 기록하기를 좋아했다. 다이어리는 지구력을 요구했고, 아름답게 포장한 것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에 후한 점수를 주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그러한 다이어리의 규칙을 받아들이고, 수행자처럼 지켜내는 것이었다. 덕분에 불필요한 일을 줄일 수 있었고, 관념이나 인습을 떠나 나만의 기준이나 잣대 같은 것이 생겨났다.
정말 습관이 의미를 만들어냈다. - 에필로그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 다이어리에는 내가 산다

PART 1. 다이어리는 스토리텔링이다
역사는 기록에서 시작된다
다이어리에도 계절이 있다
다이어리는 스토리를 좋아한다
다이어리는 구멍이다
다이어리는 시간의 그림자다

PART 2. 다이어리로 자유로움을 얻다
나에게 다이어리는 개인 비서다
예쁜 것보다 더 중요한 것
거창한 목표가 없어도 된다
어떤 식으로든 즐거움은 존재한다
24시간이면 충분하다
일을 더 많이 하기 위해 다이어리를 쓰지 않는다
다이어리도 명상 친구다

PART 3. 다이어리에 대한 나만의 기준이 필요하다
다른 사람이 산다고 따라서 사지 말자
목적은 분명할수록 좋다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이어리가 제일 좋은 다이어리
계획에서 점검, 다시 계획까지가 세트다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보상제도를 활용하자
다이어리에도 ‘끼리끼리’가 유효하다

PART 4. 시간 관리 전문가는 다이어리를 어떻게 활용할까?

기록했으면 ‘그냥’ 하자
다이어리는 11월에 준비해서 12월부터 시작하자
중요한 일정, 행사, 기념일은 미리 체크해서 기록하자
과정을 최대한 잘게 나누어 관리하자
마감 시한을 조금 당겨 계획을 세우자
일정을 짤 때도 전략이 필요하다
다음 주 일정은 이번 주 금요일 저녁에 점검하자
모든 일을 지금 당장 해결할 필요는 없다
사소한 것에도 정성을 다하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반드시 확보하자
정기적으로 반복해야 하는 일이라면
여러 업무를 한꺼번에 처리해야 한다면
포스트잇, 삼색 펜 등 부자재를 활용하자
다이어리와 알람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에필로그 / 좋은 습관은 의미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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