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230만, 영상당 조회 수 천만은 기본
유럽 최고 인기 과학 채널 큐리오(CURIEUX!)의 과학 팩트 체크!
알쏭달쏭한 세상의 호기심에 과학이 대답합니다
‘가짜 뉴스’는 정치와 사회 분야만의 문제일까? 과학 기술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과학 문명 속에 살면서도 우리는 대부분 과학을 잘 모른다. 그 틈을 파고들어 온갖 ‘가짜 과학’과 ‘카더라’가 과학인 척하며 사람들을 현혹한다. 『그래서 과학이 필요한 거죠』를 펴낸 ‘큐리오’(CURIEUX!)’는 무심코 지나치는 ‘가짜 과학’이 사람들의 일상을 심각하게 위협하자, 프랑스의 저명한 과학연구소 4곳과 과학저널리스들이 의기투합해 2018년 탄생시킨 과학 채널이다. 큐리오(CURIEUX!)의 과학 전문가들은 건강과 의학, 환경과 기후변화, 수학과 물리학, 음식의 과학, 뇌과학, 생물다양성, 그리고 우주까지 7분야의 수많은 과학 질문을 르포, 인터뷰, 동영상,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다음 이를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숏폼을 제작해 유럽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 콘텐츠들 중 가장 조회 수가 높고 가장 유용하다고 평가받은 88개의 과학 질문을 뽑아 이 책이 만들어졌다.
“잠시만요, 과학으로 생각 좀 하고 가실게요!”
시금치부터 블랙홀까지, 피타고라스에서 외계인까지
가짜 과학을 깨부수고 잠든 과학 세포를 깨워드립니다
“대머리는 운명이라고?” “금붕어는 기억력이 3초라고?” “비건이 진짜 지구를 구할까?” “고양이가 우울증에 도움이 안 된다고?” “여자의 뇌와 남자의 뇌가 다르다니 정말이야?” “배터리는 꼭 완전 방전 후 충전하라고? 도대체 왜?” 전문가에게 물어보자니 왠지 사소하고, 모르고 넘어가자니 찜찜한 수많은 질문들. 검색하면 쏟아져 나오는 정보 중에 도대체 무엇이 ‘과학’이고 무엇이 ‘카더라’일까?
『그래서 과학이 필요한 거죠』는 지금 모두가 가장 궁금해 하는 88가지 과학 질문을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가짜 과학’을 시원하게 부숴 버린다. 세상을 바로 읽는 ‘과학의 힘’이 페이지마다 숨어 있는 이 책은 삶을 낭비하지 않게 해주는 살뜰한 지침서이자 잠든 과학 세포를 깨우는 명쾌하고 유쾌한 과학 교양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