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양림동 판타블로

양림동 판타블로

  • 이민
  • |
  • 스타북스
  • |
  • 2022-12-05 출간
  • |
  • 200페이지
  • |
  • 128 X 188mm
  • |
  • ISBN 9791157956722
판매가

20,000원

즉시할인가

18,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기억 속에서 그리고 현실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을 화폭에 담은 99점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과 역사가 흐르는 양림동의 사계절 풍경들

이 책은 양림동 작품 99점을 모두 담았으며 작가의 단상을 담아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더블어 양림동의 문화와 역사도 간결한 글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마음까지 훈훈하게 해준다. 양림동을 그린 이민 작가는 광주도 오가면서 지금은 제주도의 매력에 빠져 2년째 제주도에 살면서 제주의 아름다운 비경을 그리며 작품 활동 중이다.
작가는 이 책의 머리말에 이렇게 썼다.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기억을 그리고 새긴다는 건 이 순간을, 함께 했던 모든 生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의 깊이.
‘볕을 품은 숲, 양림’은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기억을 저장하는 숲입니다.
아버지의 손을 잡고 걸었던 길, 형과 자장면을 사먹던 거리,
아픔으로 붉게 물들던 5.18의 기억, 벗들과 밤새 어울리던 공간들, 스며들 듯 품은 사랑
하얀 통곡 속에서 보내드린 어머니, 그리고 4년 동안의 귀향일기를 판타블로에 담았습니다.
스스로 기억하는 일, 그것은 자기를 기록하는 일입니다.
나를 감히, 양림의 역사에 올립니다.”
또한 이민 작가를 쭉 지켜본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 변길현 실장은 책 말미에
“여기 양림을 사랑하는 화가가 있다. 지구라는 이름의 행성 어딘가에서 우연히 만나 알게 되었다. 안양시 인덕원 이민의 작업실에 찾아간 나에게 그가 말했다. 난 평생 그림만 그려왔지만 내 인생에 조금은 더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어. 이후로 고향에도 오고 고향에서 전시도 했던 모양이다. 그 사이 고향 양림을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진 건 몰랐다. 어느 날 제주도 이중섭 레지던시에 들어갔다고 해서 바다가 보이는 서귀포에서 만났다. 양림을 그리고 양림에서 전시하다보니 양림에 더 애착이가네. 양림 작품 판매수익을 기부해보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그의 작품을 구매해간 사람들에게도 선물같은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전시를 하고 있다고 했다. 다음해 신문에 그가 미혼모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이 꿋꿋하게 살길 바라고, 예술가들의 나눔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양림 판타블로 시리즈 판매액 8,300만원에다가 1,700만원을 더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한다. 『양림동 판타블로』는 양림동 판타블로 시리즈 전 작품을 그의 예술가적 시각과 함께 볼 수 있는 시화집이다. 나는 믿는다. 그가 양림을 방문했던 어린왕자이며, 양림을 비추는 별 중의 하나로 기억될 것이라고.”라며 이민 작가를 평했다.

목차

인트로
Sketch for Pan Tableau
제1장 풍경 안에 서다
제2장 지나간 것들
제3장 기억을 기억하다
제4장 우리는 시간여행자
에필로그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