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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지도를그리다

청춘의지도를그리다

  • 마크 세레나
  • |
  • 북하우스
  • |
  • 2012-08-30 출간
  • |
  • 420페이지
  • |
  • ISBN 978895605600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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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이 책의 열정이 전해지기를
_ 손미나 (『스페인 너는 자유다』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의 저자)
한국어판 서문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무엇이 나를 이 여행으로 이끌었을까

+ 이륙 무모한 도전의 시작 (스페인, 바르셀로나)
01. 허름한 가방 속에 담긴 소웨토 청년의 꿈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02. 누구에게는 가능한 것, 누구에게는 불가능한 것 (모잠비크, 마푸투)
03. 사우보나! 스와질란드, 행운을 빌어줄게 (스와질란드, 버냐)
04. 시심(詩心)으로 어두운 조국을 밝히다 (짐바브웨, 하라레)
05. 젊은 승려가 들려준 행복, 그리고 인생 (일본, 고야산)
06. 우리 가까이에 있는 스타 (대한민국, 서울)
07. 세계의 굴뚝, 중국에서 환경운동가로 산다는 것 (중국, 베이징)
08. 한계에 도전하는 ‘홍콩의 포레스트 검프’ (홍콩)
09. 여러 가지 표정의 인도, 그 황홀경 (인도, 델리)
10. 태국의 국민 스포츠, 무에타이 현장 방문기 (태국, 방콕)
11. 앙코르와트에서 나눈 과거와의 대화 (캄보디아, 씨엠립)
12. 모든 게 변화하고 있는 베트남 (베트남, 호찌민)
13. 매일매일을 파라다이스에서 살아간다면 (필리핀, 부수앙가)
14. 눈코 뜰 새 없었던 캔버라에서의 하루 (호주, 캔버라)
15. 전통을 이어가는 신세대 마오리족 (뉴질랜드, 타우랑가)
16. 카를라, 새 삶은 시작될 수 있을 거야 (칠레, 산티아고 데 칠레)
17. 세상을 바꿀 두 가지 희망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18. 밀림에서 보낸 잊지 못할 하룻밤 (페루, 푸칼파/베타니아)
19. 음악과 함께 보고타 시내를 바라보며 (콜롬비아, 보고타)
20. 남부의 카우보이 (베네수엘라, 마르가리타 섬)
21. 정겨운 치아파스 (멕시코, 치아파스)
22. 핫도그 빨리 먹기 대회와 아메리칸 드림 (미국, 코니아일랜드)
23. 또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 (캐나다, 몬트리올)
24. 장미, 재스민 그리고 바닐라 (영국, 런던)
25. 언젠가 목성에 가닿을 그날을 기다리며 (러시아, 모스크바)
+ 착륙 다시 집으로 (스페인, 만레사)

에필로그 청춘들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그들이 꾸는 모든 꿈이 이루어지기를

도서소개

『청춘의 지도를 그리다』는 저널리스트인 저자 마크 세레나가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와,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또래 친구들을 만나 그들의 현재와 미래, 꿈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아프리카 대륙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부터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대륙을 거쳐 유라시아 대륙의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358일간 5대륙 25개국을 방문했다. 그리고 방문한 나라에서 자신과 동갑내기인 스물다섯 살 친구들을 인터뷰이로 섭외해 연애와 결혼과 같은 사적인 주제부터 정치적인 담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았다. 그들의 인터뷰를 통해 지구 반대편에서 살고 있는 젊은이들의 고민도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나아가 절대 뒤로 물러서지 않고 미지의 세계를 향해 한 걸음씩 발걸음을 내딛는 전 세계 청춘들의 모습은 우리나라의 청춘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에 충분할 것이다.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온 스물다섯 살의 저널리스트,
그가 만난 전 세계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 고민과 희망!
론리플래닛 선정한 최고의 여행 블로그를 책으로 만난다

전 세계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나와,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또래 친구들을 만나서 그들의 현재와 미래, 꿈에 대해 인터뷰하겠다는 포부 하나로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 청춘이 있다. 바로 『청춘의 지도를 그리다』의 저자 마크 세레나가 그 주인공이다. 저자는 잘 다니고 있던 라디오 방송국을 그만두고, 일을 하며 모은 돈으로 1년간 전 세계를 일주하겠다는 계획을 선언하고 장장 15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긴 여행을 시작한다.
저자는 아프리카 대륙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부터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대륙을 거쳐 유라시아 대륙의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358일간 5대륙 25개국을 방문했다. 그리고 방문한 나라에서 자신과 동갑내기(여행할 당시 저자의 나이는 스물다섯 살이었다)인 스물다섯 살 친구들을 인터뷰이로 섭외해 연애와 결혼과 같은 사적인 주제부터 정치적인 담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았다. 그는 여행을 하는 틈틈이 본인의 블로그에 여행담과 사진을 올렸는데, 그 블로그는 2009년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최고의 여행 블로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긴 여행을 시작하는 것은 자녀가 생긴다거나 사업을 새로 시작하는 일과 견줄 만하다. 그만큼 매우 중요한 계획이고, 여러 번 생각하다 보면 결국 다음으로 미루고야 만다. (...) 무엇보다도 여행을 이끌어준 최고의 무기는 직감, 기꺼이 모험하고자 하는 마음, 이유도 묻지 않고 나를 도와주었던 수십 명의 이름을 알 수 없는 손길이었다. 스스럼없이 나를 집으로 초대해주거나, 자신이 사는 도시를 안내해준 친구들도 있었다. 무모해 보이는 나의 행동을 참고 견뎌준 친구와 가족들이 있었고, 자신들의 삶의 문을 나에게 활짝 열어준 낯선 이들이 있었다."(pp.17~18)

누구를 만날지, 무엇을 인터뷰할지 정해진 것은 거의 없다!
그저 동갑내기 친구들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싶을 뿐!

그가 만난 스물다섯 살의 젊은 청년들의 모습은 각양각색이다. 같은 스물다섯 살이지만 어떤 이는 아프리카 소수부족의 평범한 주부이며, 어떤 이는 왕성한 비즈니스를 펼치며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청년 사업가로 살아간다. 남들과는 다른 성정체성을 갖고 살아가는 이들도 있다. 심지어는 범죄를 저지르고 감옥에 수감되어 갱생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이십대를 인터뷰하는 등 저자의 놀라운 섭외력과 추진력은 페이지를 넘길수록 놀라움을 선사한다.
우리가 흔히 문명과는 거리가 있고, 미개하다고만 생각했던 소수부족(마오리족 같은) 젊은이와의 대화를 통해서는 이들 안에서도 교육을 통해 의식이 깨어 있는 신세대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대륙마다 흩어져 있는 제각각의 특색 있는 25개국의 정치, 문화, 풍물 들에 대한 정보들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얼마 전까지 가수로 활동하다가 미국 로스쿨에 진학해 법조인의 길을 걷게 된 이소은 씨가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대표하는 인터뷰이로 섭외되어 실린 것도 눈길을 끈다.

“내가 만나본 사람들을 헤아려보면 부자 나라의 가난한 청년, 가난한 나라의 부자 청년, 공부를 많이 한 청년 혹은 그렇지 않은 청년, 재능이 많은 청년 그리고 지혜로운 청년이 있었다. 소년도 있고, 소녀도 있었다. 가족이 있는 사람도 외톨이인 사람도 있었고, 세상을 바꿀 의지가 있는 사람, 체제에 순응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 시대의 모델이 될 만한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 나는 이런 제각각의 모습을 가진 이들이 모두 이 세상의 젊음을 대표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은 이 책을 통해 세상의 많은 청년들이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사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pp.18~19)

끊임없이 좌절과 도전을 반복하는 세계의 젊은이들을 통해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던지는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

『청춘의 지도를 그리다』에 등장하는 스물다섯 명의 청춘들은 자리를 잡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불확실한 미래를 앞두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다. 책 속에는 마오리족의 전통을 이어가며 살고 있지만 다시 학교로 돌아가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신세대 마오리족, 사양 학문이 되어가고 있지만 묵묵히 직업의 의미를 발견하며 고고학자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있는 캄보디아 학생, 승려로서의 삶을 선택해 지고의 행복과 삶의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일본의 젊은이,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환경운동가나 비정부기구 활동가로 일하고 있는 친구들, 자기 자식만은 교육을 받아 성공한 삶을 살길 원하는 한적한 필리핀 어촌의 젊은 어부 등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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