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쓰다고 달콤한 주스와 먹으면 안 돼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알려주는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토끼 약국으로 오세요》는 약을 먹을 때의 주의사항에 대해서 담고 있어요.
아이들은 열도 잘 나고 감기 같은 잔병에도 잘 걸리지요. 그리고 친구들과 놀다가 여기저기 다치기도 하고요. 그럴 때 그냥 집에 있는 약을 습관처럼 먹지는 않나요? 혼자 알아서 판단해서 약을 골라 먹거나, 많이 아프면 정해진 용량과는 상관 없이 약을 많이 먹지는 않나요? 혹은 쓴 가루약의 맛을 느끼기 싫어서 물이 아닌 달콤한 주스나 우유랑 약을 먹지는 않나요?
약은 아프다고 함부로 먹는 것이 아니에요. 보호자와 함께 용량과 용법에 맞게 먹어야 하지요. 의사나 약사의 처방을 받아서 말이에요. 아프다고 무턱대고 많이 먹고, 다 나은 것 같다고 맘대로 약을 그만 먹으면 오히려 몸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이 책은, 약은 나이와 증상에 따라 정해진 용량 만큼 먹어야 한다는 걸 알려 줘요. 또한 주스나 우유 같은 음료수가 아닌, 물과 함께 먹어야 한다는 것도 알려 주지요. 다친 곳이 다 나았는데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반창고가 예쁘다고 그냥 붙이고 있는 아이는 없나요? 그러면 오히려 피부에 병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도 이 책은 알려 줘요. 사탕처럼 맛있는 어린이 비타민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좋지 않다는 것도 알려 줍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혼자서 함부로 약을 먹지도 않고, 주스와 함께 약을 먹겠다고 떼쓰지도 않게 될 거예요. 불필요하게 반창고를 붙이지도 않을 거고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재밌고 유익한 활동 페이지를 통해서 책의 내용을 다시 기억하면서 약을 먹을 때의 주의사항을 다시 한번 익히게 해 준답니다.
내 아이를 지키는 〈어린이 안전 지킴이〉 시리즈!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주최 그림책 공모전 당선작을 엮었어요
불이 나면 어떻게 하나요? 횡단보도를 건널 땐 어떻게 하나요?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우리 아이들의 주위에는 조심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요. 안전하게 아이들이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주위의 어른들은 특별히 신경을 기울여야 하지요. 뿐만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도 여러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해야 안전한지를 알아야 해요. 아이들에게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 줘야 합니다.
〈어린이 안전 지킴이〉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 기획되었어요.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그림책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들을 묶은 시리즈예요. 이 시리즈가 우리 아이들의 안전 교육에 도움을 주기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토끼 약국으로 오세요》는 보건 위생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에요.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책의 모서리는 둥글게 만들었답니다.
우리 아이 안전 교육, 〈어린이 안전 지킴이〉 시리즈로 시작하세요!
〈어린이 안전 지킴이〉 시리즈(전6권) 구성
펭귄 나라 달리기 대회(재난 안전) / 불이야! 불이야!(재난 안전) / 심술쟁이 감기 마녀(보건 위생) / 토끼 약국으로 오세요(보건 위생) / 어떻게 건너지?(교통안전) / 빵빵! 꼬미야, 조심해!(교통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