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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앞떡볶이집(한미수필문학상작품집네번째)

사진관앞떡볶이집(한미수필문학상작품집네번째)

  • 권준우
  • |
  • 청년의사
  • |
  • 2012-08-25 출간
  • |
  • 287페이지
  • |
  • ISBN 978899123245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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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한미수필문학상의 제정 취지 및 선정 방법

제9회 한미수필문학상 수상작
대 상 ㆍ 성탄 선물에 부치는 편지 _ 조수근
우수상 ㆍ 청바지 _ 안희경
ㆍ 내 마음의 손전등 _ 전형태
ㆍ 인연 _ 채명석
장려상 ㆍ Farewell _ 손승남
ㆍ 비장의 무기 _ 신종찬
ㆍ 8번 베드 환자 _ 신홍범
ㆍ 너 의사 맞아? _ 유인철
ㆍ 가운과 보자기 _ 윤창연
ㆍ 눈멀었던 자는 과연 누구인가? _ 이효석
ㆍ 내 의료의 공리 _ 조용수
ㆍ 눈빛을 잃다 _ 조용진
ㆍ 삶의 축복 _ 최충언
ㆍ 그녀가 일깨워준 사실 _ 한아름
심사평 ㆍ 심사의 노동이 즐겁게 느껴졌던 순간

제10회 한미수필문학상 수상작
대 상 ㆍ 사진관 앞 떡볶이집 _ 권준우
우수상 ㆍ 해줄 것이 없다는 말 _ 강동우
ㆍ 기지촌에 피는 꽃 _ 김철환
ㆍ 思師曲 _ 이은경
장려상 ㆍ 엄마 딸 수진 씨 _ 김부경
ㆍ 초겨울 비 내리는 날 _ 김영전
ㆍ 마음의 파장 _ 박상호
ㆍ 별일 _ 안상현
ㆍ 나의 첫 응급환자, 그리고 다른 한 사람 _ 양 헌
ㆍ 아이티, 아이티, 아이티 _ 오충현
ㆍ 당신 조금 무서운 사람 같아 _ 조용수
ㆍ 엑스칼리버를 뽑으려다 _ 최영훈
ㆍ 두 번째 만남 _ 최은석
ㆍ 선생님, 추어탕 끓여드려라 _ 최충언
심사평 ㆍ 글쓰기의 매력을 확인하다

제11회 한미수필문학상 수상작
대 상 ㆍ 어머니와 아들 _ 김철환
우수상 ㆍ 초대 _ 김혜림
ㆍ 내 환자이자 스승인 그녀에게 _ 오승원
ㆍ 참 말 안 듣는 환자 연대기 _ 최은석
장려상 ㆍ 2557호 이야기 _ 김윤숙
ㆍ 웨딩드레스를 입고 실려 온 한 신부 _ 김현구
ㆍ 아름다운 이중주 _ 박지윤
ㆍ 내가 아이였을 때 _ 성태영
ㆍ 꿩의바람꽃 _ 오규성
ㆍ 바다를 닮은 _ 윤태욱
ㆍ 주치의 그리고 가짜 보호자 _ 이현동
ㆍ ‘내 안의 또 다른 나’와의 조우 _ 최혁기
ㆍ 티티우스와 보데의 법칙 _ 하주원
ㆍ 아가야! 사랑한다. 그리고 고맙다 _ 황종윤
심사평 ㆍ 곡진한 경험에서 나오는 진솔한 이야기

도서소개

의료계의 신춘문예 '한미수필문학상'의 네 번째 이야기『사진관 앞 떡볶이집』. 이 책은 '한미수필문학상'의 네 번째 작품집으로 제9, 10, 11회 수상작 42편이 실려 있다. 우리나라 의사들만이 참여하는 의료계의 신춘문예답게, 냉정한 의료 사회인 병원 내에서도 따뜻한 인간애가 흐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가득하다. 제10회 대상 수상작인 《사진관 앞 떡볶이집》을 표제작으로 한 이번 작품집은 ‘한 편의 소설 같은 가슴 뭉클한 감동의 수기 42편’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 책은 '한미수필문학상'의 네 번째 작품집으로 제9, 10, 11회 수상작 42편이 실려 있다. 우리나라 의사들만이 참여하는 의료계의 신춘문예답게, 냉정한 의료 사회인 병원 내에서도 따뜻한 인간애가 흐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가득하다. 제10회 대상 수상작인 <사진관 앞 떡볶이집>을 표제작으로 한 이번 작품집은 ‘한 편의 소설 같은 가슴 뭉클한 감동의 수기 42편’이라는 평을 받았다.

한 편의 소설 같은 가슴 뭉클한 감동 수기 42편
환자와 의사 사이의 신뢰 회복을 위해 제정된 한미수필문학상의 네 번째 수상 작품집이 출간됐다. 2003년 《유진아 네가 태어나던 해에 아빠는 이런 젊은이를 보았단다》, 2007년 《사람, 사람을 만나다》, 2009년 《나는 당신의 진료를 거부합니다》에 이어 나온 것이다. 이번 작품집에는 제9회 조수근의 <성탄 선물에 부치는 편지>, 제10회 권준우의 <사진관 앞 떡볶이집>, 제11회 김철환의 <어머니와 아들> 등 대상작들을 비롯해 수상작 42편이 실렸다.
제9회 대상작 <성탄 선물에 부치는 편지>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두 살배기 작은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글로, 심사위원들에게 ‘의사이면서도 아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는 처지에서 겪는 무력함, 아픈 아이를 기르면서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더 가슴으로 이해하게 되는 과정, 아픔 속에서도 성장하는 아이를 바라보면 슬픔 가운데에도 행복이 있다는 사람살이의 이치에 대한 깨달음 등이 고백의 어조 속에서 생생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전해지고 있다.’라는 평을 들으며, 72편의 경쟁작을 물리치고 당선되었다. 심사위원장 황동규 시인은 “인간적 고통과 여운에 대한 반복이 자연스러운 작품이었다.”고 했다.
제10회 대상작이자 이번 작품집의 표제작인 <사진관 앞 떡볶이집>은 레지던트 1년차 때 운동실어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50대 환자와의 사연을 담은 글로서, 심사위원들에게 ‘수필로서의 완결성을 갖추었느냐 하는 것이 기본적인 평가 기준이었지만, 경험을 통해 얻은 감상이 얼마나 진정한 울림을 담고 있는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차분한 성찰의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있는가의 문제가 더 근본적인 기준으로 작용했다.’라는 평을 들으며, 77편의 경쟁작을 물리치고 당선되었다. 심사위원장 황동규 시인은 “표현에 신경을 쓰지 않은 것처럼 보인 훌륭한 글이다. 힘을 쓰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내공이 필요하다.”고 했다.
제11회 대상작 <어머니와 아들>은 거듭된 사업실패로 폭력적으로 변한 아버지와의 갈등, 막상 의대에 진학하고서도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방황해왔던 자신이 한 흑인 혼혈 환자와 어머니를 통해 의사로서의 정체성을 찾게 되고, 그 과정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와도 화해를 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글로, 심사위원들에게 ‘의사로서의 정체성을 점차 갖게 되는 과정을 마치 소설과도 같은 정확하고 절실한 문장에 담아 그리고 있다. 문장도 그렇거니와 굴곡진 삶의 사연을 표현하는 이 글의 실감은 한 편의 소설을 방불케 했다.’라는 평을 들으며, 83편의 경쟁작을 물리치고 당선되었다. 심사위원장 황동규 시인은 “단순한 삶의 이야기가 아니라 복잡성이 들어가 있는, 인간의 모서리가 잘 들어난 글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필이라기보다 소설 같은 느낌이 많이 났던 것 같다.”고 했다.

의료계의 신춘문예, 대상 수상자 11명 정식 문단에 등단
2000년 의료 파업이라는 사상 초유의 일을 겪으며 악화되어가는 환자와 의사 사이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01년 신문 <청년의사>가 제정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한미수필문학상이 올해로 11번째를 맞았다. 의료 현장은 삶의 희로애락과 드라마가 펼쳐지는 곳이기 때문에 에피소드가 무궁무진하다. 의료계의 대표 문학상인 ‘한미수필문학상’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동규 시인은 “많은 응모작들이 의사로서의 고통을 넘어서서 인간적인 자성까지 이르는 것은 한미수필문학상의 진화이고 한국 의사 문학의 진화”라 했다.
한편, 한미수필문학상 심사는 황동규 시인이 심사위원장을, 소설가 성석제 씨와 손정수 문학평론가(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가 심사위원을 맡아 진행한다. 또한 대상 수상자의 경우 ‘에세이 플러스’를 통해 정식 문단에 등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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