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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TV 행복한 PD

따뜻한 TV 행복한 PD

  • 강성철
  • |
  • 한스컨텐츠
  • |
  • 2022-12-16 출간
  • |
  • 272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91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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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피디라는 이름으로 평생을 살아온, 그래서 행복했노라고 회고하는 강성철 피디는 오늘도 방송 제작의 치열한 현장에 있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에는 한국 TV 방송의 어제와 오늘이 살아 숨 쉰다. 그리고 미래의 벅찬 희망이 담겨 있다.
젊은 시절 강성철 피디는 ‘타율이 높은 피디가 되자’는 목표를 품었다. 세월이 지나 성숙한 그는 ‘많은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좋은 프로그램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다매체 다채널 시대로 바뀌면서 플랫폼보다는 콘텐츠가 왕 대접을 받고 뛰어난 제작자가 스타가 되기도 하며 높은 지식재산권 수입을 올리는 시대이다. 그러나 피디는 화려함이나 영향력만을 좇을 수 없다. 자극적인 콘텐츠들이 난무하는 시대에는 담아야 할 내용물의 가치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일이 우선이다.
그는 말한다. “세상살이에 쉬운 일은 없겠지만, 방송 그리고 피디의 일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그리고 오늘도 어딘가에서 피디라는 이름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방송을 하고 있을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피디는 아무나 할 수 있을까?”
방송 제작의 기술과 환경이 열악하고 독점 시기부터 누구나 쉽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영할 수 있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방송은 숱한 변화와 눈부신 발전을 이루어냈다. 그렇지만 결코 변화할 수 없는 본질이 존재한다. 방송을 만드는 사람의 숭고한 열정이다. 이 책은 특별히 피디의 역할에 주목한다.
43년 세월을 교양 방송 제작에 투신해온 저자는 ‘교양’이 ‘쇼양’으로 불리는 세태를 서글프게 여기며 그동안 그가 만들어왔던 방송 프로그램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학교 교실 의자와 비품을 그대로 활용하여 제작하였던 〈도전 골든벨〉, 아직도 정체가 모호한 ‘유리 겔러’의 방송 뒷이야기, 여행 프로그램의 새로운 전형을 만든 〈걸어서 세계 속으로〉, 고령 사회의 새로운 도전인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 장구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6시 내 고향〉 등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제작의 속내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그리고 숱한 방송 프로그램이 지향하였던 것은 결국 ‘사람’이었음을 회고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 제목은 이렇게 말한다. “거기에 사람이 있었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특별한 프로그램: 롱런하는 프로그램은 이유가 있다
거꾸로 가는 퀴즈 〈도전! 골든벨〉
이렇게 오래 갈 줄이야? 〈6시 내 고향〉 최초 제작팀
가야 할 나라는 아직도 많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바다 건너 친정 길! 〈러브 인 아시아〉
늙은 말의 지혜 〈시니어 토크쇼 황금연못〉

제2부 별난 기억들: 이제는 말할 수 있겠지?
나도 전라돈디요! 〈사랑방 중계〉와 DJ
아직도 헷갈려! ‘유리 겔러 쇼’
〈주니어 여름 캠프〉에서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까지
평양역의 닭 울음소리
가슴 아픈 불방! 〈트랜스젠더 토크쇼-XY 그녀〉
천추의 한으로 남은 〈걸어서 세계 속으로〉 파동

제3부 피디의 길: 처음부터 준비된 피디는 없다!
피디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청소년 프로그램의 왕국
굿바이! KBS! 고향을 떠나다

제4부 프로그램의 탄생_망하기 위해 하는 프로그램은 없다
종합구성 프로그램 제작 노하우
교양의 황금시대 그 빛 속으로!
“나는 찌라시 전문(?) 피디입니다!”

제5부 방송은 추억을 남기고…: 거기에 사람이 있었네
끝없는 유랑의 삶 - 그리스에서 만난 집시족
훈데르트 바서와 멜리나 메르쿠리를 만나다
툰드라의 유목민 사미족
태국의 크리스마스!
프로방스 그리고 몽생미셸
바다 마을 이야기 (1) 꿈을 키워주마!
바다 마을 이야기 (2) ‘게(蟹)’를 주제로 한 변주곡
여행을 통해 맺은 인연
핏줄은 못 말려 - 홍 자매와 〈신세대 보고〉
칙폭회 50년의 인연 〈TV동창회〉
살아있는 동화
〈태양을 향해 쏴라〉 그리고 ‘글러브’
생사의 갈림길! 임사체험

필모그래피_주요 제작 프로그램 리스트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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