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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해결사 2

플라스틱 해결사 2

  • 샐리 가드너
  • |
  • 주니어RHK
  • |
  • 2022-12-25 출간
  • |
  • 144페이지
  • |
  • 150 X 220mm
  • |
  • ISBN 978892557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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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늘의 쓰레기가 내일의 보물!”
카네기상, 코스타 도서상 수상 작가 샐리 가드너와
가디언지 선정 최우수 도서상 수상 작가 리디아 코리가 펼치는 기발한 상상력
《플라스틱 해결사 2. 틴딤, 거북이를 구출하라》는 세계의 굵직한 상을 휩쓴 샐리 가드너와 리디아 코리가 플라스틱 섬과 그곳에 살고 있는 재활용 전문가 틴딤들의 당찬 모험을 담은 동화이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작은 틴딤은 “오늘의 쓰레기가 내일의 보물!”이라고 구호를 외치며 옷, 모자, 식탁, 의자부터 케이블카, 방, 집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바다에서 건진 쓰레기들로 만든다. 사실 이 쓰레기들은 모두 인간이 버린 것들이 바다로 떠내려온 것인데, 이 쓰레기들 때문에 플라스틱 섬에 위기가 찾아온다. 틴딤들은 섬을 지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고, 어려운 상황을 차근차근 헤쳐 나간다.
오래전부터 환경 운동에 적극적이었던 모녀 작가 샐리 가드너와 리디아 코리는 집 근처 바닷가를 걸으며 대화를 나누다가 떠내려온 쓰레기를 보고 이 동화의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귀여운 틴딤들의 모험이라면,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쉽고 딱딱하지 않게 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입증된 샐리 가드너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자유로운 상상력은 책 곳곳에 드러난다. 플라스틱병과 빨대를 연결해 만든 부두, 플라스틱 용기를 잘라 만든 케이블카를 다시 재활용해 탄생시킨 구조선, 버려진 천 조각과 숟가락 등으로 만든 의자 등 틴딤들이 쓰레기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묘미 중 하나이다. 스키틀, 브루, 핀치, 그리니, 엔지니, 라라블라, 스티치 등 플라스틱 섬의 틴딤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자.

쓸모 있는 것들을 버리는 우리들에게
작은 ‘틴딤’들이 전하는 유쾌하지만 진지한 이야기

“생각해 봤는데요, 긴 다리들한테 연락해서 바다에 플라스틱병 좀
그만 던지라고 얘기해야겠어요. 지금까지 우리 쪽에서
그런 얘기 한 적 없다는 거 알지만, 이제는 말할 때도 되지 않았어요?”
_ 본문 중에서

〈플라스틱 해결사〉는 쓰레기, 플라스틱, 재활용 등 환경 전반에 대한 내용을 통통 튀는 발랄함이 매력인 ‘틴딤들’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 틴딤들이 사는 플라스틱 섬에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쓰레기가 떠내려오고, 틴딤들에게 보물이었던 쓰레기는 점점 해결하기 어려운 숙제가 되어 버린다. 틴딤들은 위기 상황에서도 우울해하거나 절망하지 않는다. 시리즈 두 번째 책 《플라스틱 해결사 2. 틴딤, 거북이를 구출하라》에서는 틴딤들뿐 아니라 바다 거북이들에게도 위기가 닥친다. 틴딤들은 플라스틱 산과 함께 떠내려간 스푼 선장과 그리니를 구하기 위해 세북이 모양 연을 만들어 날리고, 케이블카를 다시 재활용해 만든 구조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고, 긴 다리들(인간)과 힘을 합쳐 뒤엉킨 그물에 갇힌 새끼 거북이들을 구하는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위기를 헤쳐 나간다. 인간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틴딤들과 바다 생물들이 위기에 처하는 모습은 그동안 우리가 해 왔던 행동을 돌아보게 하며 마음 한편에 묵직한 울림을 준다.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틴딤들이 환경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가 아님에도 막중한 피해를 떠안는 상황은 어쩌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 모습일지 모른다. 수준 높은 문학 작품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나아가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일깨우는 것, 작가의 바람이자 작품의 지향점이다.

현실에서 볼 수 없는 틴딤들의 세계를 생생하고 아기자기하게 표현한 그림
리디아 코리는 데뷔작으로 가디언지 선정 최우수 도서상을 받은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플라스틱 해결사〉 시리즈는 엄마 샐리 가드너가 쓴 글에 그림을 그린 첫 동화로, 플라스틱 섬과 틴딤들의 재활용 이야기를 눈에 그려지듯 생생하게 묘사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한 페이지도 빼놓지 않고 삽입되어 있는 귀여운 그림은 책을 덮는 마지막 순간까지 독자의 눈을 즐겁게 한다. 리디아 코리만의 아기자기함이 돋보이는 그림들 덕분에 〈플라스틱 해결사〉는 환경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다.

줄거리
플라스틱 섬 어딘가에서 들려 오는 요란한 소리! 플라스틱병으로 만든 산이 끼이익, 빠지직, 뚝! 하는 소리와 함께 떨어져 나간다. 그 바람에 갈매기 여사 집에서 잠을 자던 스푼 선장과 그리니도 산과 함께 어디론가 떠내려간다. 틴딤들은 바로 구조 작전을 세우고, 케이블카를 재활용해 구조선을 만든다. 한편, 거북이들이 알을 낳는 거북섬으로 떠내려간 스푼 선장과 그리니는 난생처음 긴 다리(인간)를 만나게 되고, 거북이 머틀에게 새끼 거북이들이 버려진 그물 사이에 갇혀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듣는다. 긴 다리들과 함께 거북이들을 구출하러 간 스푼 선장과 그리니는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데…… 둘은 거북이들을 구출하고, 플라스틱 섬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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