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부터 스티브 잡스까지, 세계적인 위인들의 공통점
어릴 때 좋아하는 것에 푹 빠져 있었다!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 발명왕 에디슨, 노벨상을 두 번이나 받은 마리 퀴리, 증기 기관을 발명한 제임스 와트,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 아이폰을 개발한 스티브 잡스……. 세상을 바꾼 위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릴 때 좋아하는 것이 있었고 그것에 몰입하는 힘이 대단했다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것에 집중할 때는 다른 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누가 말을 걸어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죠. 그래서 위인들은 종종 ‘별난 아이’ 취급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그렇게 좋아하는 것에 몰입했던 힘은 성인이 되어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목표가 있으면 깊게 파고들었고, 절대 포기하지 않았지요.
이 책은 위인들이 어린 시절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른 책이나 인물 사전에는 잘 나오지 않는 위인들의 뒷이야기를 읽다 보면 깜짝 놀라거나 웃음이 터져 나올 거예요. 때로는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겠지요. 무엇보다 ‘좋아하는 것’이 있고 그것에 ‘몰입하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좋아하는 힘이 미래를 만든다!
인공지능의 시대에 꼭 필요한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는 힘’
앞으로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할 수 있는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그런 시대에 활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는 힘’을 키우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것이 있는 아이는 열정이 있는 아이입니다. 좋아하는 열정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할 때, 그 몰입으로 작은 성취를 하나씩 이루어낼 때, 자신감과 창의력이 폭발하지요. 컴퓨터는 절대로 인간의 창의력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책을 읽고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또 그것에 몰입할 수 있는 것만으로 대단한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짧은 글과 풍부한 삽화로 접하는 25명의 세계 위인 이야기
위인전은 어린이들이 한 번쯤은 읽어 보아야 할 필독서입니다. 이 책은 25명의 세계 위인들 소개하고 있어 인물 상식을 키우기 좋습니다. 페이지마다 삽화가 들어 있고 글밥이 많지 않아 읽기에 부담이 없지요. 위인전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입문용으로도, 인물 상식이 어느 정도 있는 어린이가 지적 호기심을 채우기 위한 용도로도 딱 좋습니다.
위인들도 때로는 엉뚱하고, 장난꾸러기였다!
하늘을 나는 실험을 위해 친구에게 위험한 약을 먹인 에디슨, 공부에 푹 빠져 살다가 영양실조까지 걸린 마리 퀴리, 전자 기기 조립 실력으로 온갖 장난만 치고 다녔던 스티브 잡스, 집 안을 온통 이상한 발명품들로 가득 채웠던 뉴턴…….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들여다보면 열정이 넘치면서도 어딘가 엉뚱해 보입니다. 심지어 부모님에게 늘 혼나거나 학교에서 문제아 취급을 받았던 위인들도 많지요. 이런 위인들의 뒷이야기는 읽는 것만으로도 재밌고, 친근감을 느끼게 합니다.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 주는 어린이를 위한 자기계발서
아이들의 주변에는 어느 한 가지를 너무 좋아해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 친구들이 참 많습니다. 이를테면 엄청 복잡해 보이는 도안을 쓱 보고 척척 종이접기를 해내는 ‘종이접기 박사’, 공룡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게 없는 ‘공룡 박사’, 게임을 좋아해서 프로그래밍까지 직접 해내는 ‘게임 박사’ 같은 친구들이죠. 단순히 어릴 적 취미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책의 저자는 이런 친구들이 바로 미래의 위인이라고 말합니다. 무엇이 되었든 좋아하는 것에 푹 빠져보는 경험은 어른이 되었을 때도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고 나면 꼭 공부를 잘해야만, 학교에서 모범생이 되어야만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용기가 생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