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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정치혁명세대의탄생

소셜정치혁명세대의탄생

  • 한종우
  • |
  • 부키
  • |
  • 2012-08-21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6051228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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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어판 서문

1. 사이버 공간의 새로운 정치 실험 - 가상 공간에 형성된 새로운 공론장
토크빌이 목격한 옛 실험과 사이버 공동체의 새 실험
정보화 시대 새로운 공론장의 탄생
동원의 경험이 정치적 잠재력의 자각으로
정치 공동체의 본질은 가상이다
가짜라고 하기엔 너무도 생생한 사이버 공동체
‘흩어졌던 다수’의 대반격
오바마, 관계의 기술로 청년층의 마음을 사로잡다
왜 한국과 미국인가?
각 장의 내용 요약

2. 한국 핸드폰 보이들, 정치에 눈을 뜨다 - 신네트워크 정보 기술이 유발한 실험과 2002년 한국 대선
정보 기술이 사회적 자본을 잠식한다?
386세대와 2030세대
폭발적 전시 효과를 발휘한 386세대의 낙선 운동
스포츠로 결집한 2030세대, 촛불을 들다
노무현 일병 구하기
낮은 투표율? 결정적인 투표 블록!
신네트워크 정보 기술이 정치적 영향력을 갖기 위한 조건들

3. 새로운 실험은 민주주의에 무엇을 예고하는가 - 쇠고기 수입 파동으로 위기에 처한 이명박 정부
한국 청년 세대가 거리로 나설 수 있었던 배경
하인리히 법칙으로 바라본 이명박 정부의 위기 전개 과정
정치적 선택이 곧 내 삶과 직결된다
거듭되는 위기 앞에 통제를 상실한 정부
재난의 경고와 징후들은 무시되었다
신네트워크 정보 기술이 민주주의에 끼칠 여파는?

4. 미국 선거 시장의 블루 오션, Y세대 - 오바마는 어떻게 Y세대를 포섭했나
오바마 현상?
청년 유권자들은 어떻게 오바마의 디지털 병사가 되었나
네트워크는 실시간으로 후보들을 들여다본다
오바마 롱테일이 된 Y세대는 누구인가?
하룻밤에 수십억?
오바마 롱테일의 정치적 파워

5. 오바마의 트위터 정치 - 트위터로 핵심 정치 의제 유포하기
메시지의 흐름이 투명하게 드러나는 트위터
MC-OSN의 킹메이커 Y세대
트위터의 정보 공유 패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퍼지는 오바마 메시지
트위터는 데이터의 금광

6. 결론 - 새로운 실험 이해하기
새로운 실험의 변형
2007년 한국 대선은 2002년 대선과 정반대인가?

감사의 말

표ㆍ그림 출처
참고 문헌
찾아보기

도서소개

21세기 선거는 ‘네트워크’를 이해하는 자가 지배한다! 네트워크 세대는 어떻게 21세기 정치의 킹메이커가 되는가『소셜 정치혁명 세대의 탄생』. 2007년부터 뉴욕라디오 코리아에서 미국 대선과 정치에 관한 시사 프로그램을 2년간 진행한 바 있고, 현재 중부뉴욕 한국학교 교장으로 봉사 중인 저자 한종우가 신네트워크 정보 기술을 사용하는 청년 네티즌들이 사이버 공간을 벗어나 현실 정치에 깊이 관여되기까지의 과정을 사회과학적 연구 방법론의 틀을 가져와 분석하였다. 2002년 노무현 대통령 당선, 2008년 오바마 대통령 당선을 그 대표 사례로 들면서, 그동안 정치에 무관심한 세대로 여겨지던 젊은 층이 선거 정치에 적극적인 참여자로 변모하게 된 원인을 파헤친다. 더불어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시위, 주요 정치 개혁 의제를 관철시키기 위한 오바마의 트위터 활용 사례도 살펴봄으로써 정보화 시대 민주주의의 변화상과 그 미래의 풍경을 엿본다.
다음 대통령, SNS에 물어보라!
노무현과 오바마를 당선시킨 청년 세대, 그들의 다음 선택은 누구인가?

인터넷, 휴대폰, SNS, 블로그, 유튜브, 팟캐스트 등 ‘신네트워크 정보 기술’이 확산되면서 이를 적극 사용하는 청년층들이 중요한 선거에서 캐스팅 보트를 쥐고 선거 결과를 좌우하는 일이 많아졌다. 이 책은 2002년 노무현 대통령 당선, 2008년 오바마 대통령 당선을 그 대표 사례로 들면서, 그동안 정치에 무관심한 세대로 여겨지던 젊은 층이 선거 정치에서 적극적인 참여자로 변모하게 된 과정을 사회과학적 연구 방법론에 의거해 분석한다. 또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시위, 주요 정치 개혁 의제를 관철시키기 위한 오바마의 트위터 활용 사례도 살펴본다. 이러한 사례들은 단순히 청년 네티즌의 일시적인 쏠림 현상이 아니었다. 산업화 시대 대중 매체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던 공론장은 디지털 정보 기술 혁명을 거치며 네트워크 공론장이라는 새로운 무대로 전환되었고, 청년층의 활약은 곧 가상 공간에서 새로운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소셜 정치혁명 세대의 탄생을 의미한다. 이 책을 통해 정보화 시대 민주주의의 변화상과 그 미래의 풍경을 엿볼 수 있다.

노무현과 오바마를 당선시킨 그 청년들은 누구인가?
21세기 선거는 ‘네트워크’를 이해하는 자가 지배한다

소셜 네트워크의 정치 혁명이 왜 한국과 미국에서 일어났을까?
왜 한국의 2030세대와 미국의 Y세대가 반응했을까?
노무현을 뽑은 그들은 왜 다시 이명박을 뽑았을까?
이명박을 뽑은 그들은 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며 촛불을 들었을까?
그들은 왜 매케인도 클린턴도 아닌 오바마를 선택했을까?

네티즌들의 쏠림 현상에 대해 그동안 단편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거나 추측에 그친 의견들은 많았다. 이 책은 구체적인 근거들과 명확한 논리로 설득력 있는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정보 기술이 만들어 낸 네트워크가 소모적인 공간이 아닌,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소통의 장이며 정보화 시대의 새 공론장으로 기능한다는 이 책의 관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 고건 (전 국무총리)

SNS를 쓰는 청년 세대들은 사회나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다. 민주화 세대와는 다른 방법으로, 자기들만의 세계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지금의 청년 네티즌들이 민주주의의 새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절실히 느꼈다. 동시에 정치인으로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 김현미 (국회의원)

흥미진진하면서도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사이버 시대 한국과 미국의 정치 현황을 비교ㆍ이해하는 데 유용하면서도 날카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정보 혁명이 일으키고 있는 새로운 정치 실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문정인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노무현과 오바마, 정말로 네티즌이 당선시킨 대통령인가?

2002년 우리나라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의 당선, 2008년 미국 대선에서 최초의 흑인 대통령 오바마의 당선. 당시 이 두 후보의 당선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세력으로 ‘네티즌’을 지목하는 이들이 많다. 어느덧 정치인마다 네티즌에게 어필하기 위해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계정을 개설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일부 정치인은 이 네티즌들이나 청년 세대가 누구이며, 인터넷이나 트위터 등의 정보 기술이 어떻게 운용되는지 기본적인 이해조차 되어 있지 않은 채 섣불리 접근하다 망신을 사기도 했다. 이를테면, 2004년 한나라당은 인터넷 여론을 움직이기 위한 ‘네티즌 10만 양병설’과 같은 주장을 대선 전략 보고서에 담아 발표하기도 했고, 2011년 10.26 서울 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로 자화자찬 격의 메시지를 여러 차례 전송하다 네티즌들의 비웃음을 산 끝에 ‘시스템 오류’ 운운하며 궁색하게 수습에 나선 적도 있다. 또 네티즌 여론의 쏠림 현상에 대한 비판도 많다. 2010년 7월 소설가 이문열이 인터넷 댓글 문화를 비판하며 “인터넷은 심하게 말하면 집단 사기”라고 표현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런 사례는 우리 사회가 ‘네티즌’이나 ‘청년 세대’, ‘정보 기술’에 대해 피상적으로만 이해하고 접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한다. 노무현과 오바마, 정말로 청년 네티즌이 당선시킨 대통령이 맞을까? 그렇다면 그동안 정치에는 무관심하다는 소리를 들었던 청년층들이 어째서 대선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일까? 2002년 노무현을 뽑았다는 그들은 왜 2007년에는 이명박을 ‘압도적으로’ 선택했을까? 그런 그들이 왜 2008년 이명박 정부에 반대하는 촛불을 들었을까? 정말로 대규모의 사이버 전사를 양성하면 인터넷 여론을 바꿀 수 있을까? 인터넷이 발달한 선진 민주 국가도 많은데 왜 유독 한국과 미국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졌을까? 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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