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이해하기 쉬운 이 신약 입문서는 신약과 구약 사이의 성경신학적 관계를 강조하는 데 탁월하고,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신약신학에 대해 기대 이상으로 철저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 각 책의 구속사적 기여를 강조하는 책별 접근법은 학생과 목회자에게 특히 유익할 것이다. 성경 본문과의 끊임없는 상호 작용으로 누구나 마지막 27권 성경의 풍부한 지형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것을 보증한다.
브랜던 크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신약학 부교수
그레고리 빌과 벤저민 글래드는 비상하면서도 특별히 훌륭한 신약 입문서를 썼다. 두 사람은 신약 성경에 선행하는 구약 성경을 바탕으로 신약 성경의 책을 소개하면서, 모든 것(구약과 신약 모두)을 창세기 1-3장에 나타난 창조-타락-심판-구속이라는 이야기 기반을 거치게 하며, 성경의 모든 후속 이야기(구약과 신약 모두)는 창세기의 이야기를 통해 그 의미를 찾는다. 이렇게 가장 중요하고 통일된 목적에도 불구하고, 이 입문서는 장르, 문화적 배경, 신약의 모든 구체적 부분의 복음적 강조에 매우 민감하다. 40년 전에 내가 성경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을 때 이런 입문서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할 뿐이다.
데이비드 고든, 펜실베이니아주 그로브시티 소재 그로브시티 대학 종교학 및 헬라어 교수
신약 입문서는 두 가지 경향을 보인다. 첫째, 신약 입문서는 본문 속에 있는 것보다 본문 배후에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둘째, 신약 입문서 중에는 구약을 분석에 명시적으로 포함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창세기에서 시작된 줄거리에 몰입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성경신학적 신약개론』은 이런 잘못을 피한다. 신약 저자는 이스라엘 이야기의 연속물로 자신의 글을 썼다. 그래서 신약 저자를 이해하려면 우리는 큰 그림을 떠올리면서 신약 저자가 구약을 전유하는 방법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 목회자, 교회 성도, 학생은 이 입문서에서 온갖 이익을 얻을 것이다.
패트릭 슈라이너, 웨스턴 신학교 신약 언어와 문학 조교수
빌과 글래드는 우리가 신약 입문서에서 기대하게 되는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굉장한 자료를 만들어 냈다. 이제 학생은 신약의 문학과 신학을 그 전개를 더듬어 가는 가운데 혼자 힘으로 공부하는 법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어쩌면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는 독자 가운데 길러 주는 생각과 해석의 양식에 있을 것이다. 학생은 신약의 내용을 웅대한 성경 이야기에 맞추면서도 신구약 사이의 의미 있는 연결 고리를 식별하는 능력을 키울 것이다. 이런 자료가 절실했는데 최고의 두 학자가 그 일을 해냈다.
존 마클리, 리버티 대학교 신약학 부교수
그레고리 빌과 벤저민 글래드가 각 책을 성경신학 이야기의 구성 안에 배치하는 통찰이 돋보이는 단권 신약 입문서를 썼다. 두 저자는 입문서가 통상적으로 다루는 문제를 간결하게 다룬 다음 주로 구약에 비추어 신약 성경의 각 책을 조사한다. 이 책은 참신하고 현실적인 접근법을 제공하기 때문에 누구나 충분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
테리 와일더, 텍사스 포트워스 소재 사우스웨스턴 침례 신학교 신약학 웨슬리 해리슨 석좌교수
신약 저자는 구약뿐만 아니라 역사 가운데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계시에서도 신학을 얻었다. 『성경신학적 신약개론』은 구약을 그리스도라는 인물과 결합하여, 신약이 구약을 성취하는 방식에 대한 참신한 통찰을 제시한다. 이 신약 입문서는 학생, 교수, 일반 신도에게 가치 있는 자료임이 분명하다.
제프 브래넌, 벨헤이븐 대학교 성경학 학장 겸 부교수
성경을 공부하는 학생은 이 굉장한 책에서 커다란 이익을 얻을 것이다. 저자, 기록 시기 같은 문제는 간단히 설명하지만, 성경신학 주제에 대한 논의가 풍부하고 성경 각 책의 요약이 자세하다는 점(실제로 미니 주석서다)에서 이 신약 입문서의 독특한 장점을 찾을 수 있다. 성경 메시지를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약 입문서가 나왔다.
데이비드 채프먼, 커버넌트 신학교 신약학 및 고고학 교수
이제는 더 이상 성경 계시를 서로 독립하여 서로 무관한 관념의 모음으로 간주할 필요가 없다. 이 책 덕분에 영광스럽게도 신약이 구약에 의존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제는 신약이 구약을 기반으로 하고 구약을 확장하는 것으로 이해된다는 점이다. 본문을 분석하고 통합하는 이 우수한 작업을 이룬 것에 대해 빌과 글래드에게 축하를 보낸다.
제이 스미스, 댈러스 신학교 신약학 학장 겸 교수
『성경신학적 신약개론』은 학생에게 신약 성경을 구약의 맥락에서 소개하는 신약 입문서 가운데 혁신을 이룬다. 빌과 글래드는 계속해서 신약 성경의 각 책을 구약 이야기와 단단하게 결속한다. 이는 성경 저자가 상정한 것이다. 이 새로운 교재는 쉬운 표현을 사용해 읽기도 쉽고 신뢰하기도 좋다. 그리스도를 초점으로 하는 성경 전체의 구속사 측면을 강조한다.
대니얼 거트너, 서던 침례 신학교 신약 해석학 어니스트 밀드러드 호건 석좌교수
꽤 많은 사람이 신약 성경을 두 가지 차원으로 읽는 데 익숙하다. 그래서 우리는 단순히 본문이 의미하는 것이 아니면 그 본문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방법만 질문한다. 이 입문서는 우리에게 세 가지 차원으로 성경을 읽을 것을 권한다. 신약을 읽는 것이 단순히 본문과 우리 자신과 관련된 것에 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 신약 성경에 대한 참된 이해로 제3의 대화 상대가 필요해지는데, 그것은 바로 구약 성경이다. 신약 저자가 구약을 포함한 방식에 초점을 맞추면 신약 메시지의 초점은 어쩌면 다른 무엇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선명해질 것이다. 이 새로운 자료를 추천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
케네스 버딩, 바이올라 대학교 신약학 교수
『성경신학적 신약개론』(The Story Retold)은 그 제목이 참으로 잘 어울리는데, 이 책이 에덴에서 시작하여 새 예루살렘에서 정점에 이르는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웅대한 계획을 신약 저자의 눈을 통해 들려주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빌과 글래드는 게르할더스 보스를 따라 성경신학과 구약 배경을 결합한 굉장한 작품을 펴냈다. 훌륭한 삽화와 뛰어난 가독성을 갖춘 『성경신학적 신약개론』은 신약 입문서 분야에서 그동안 아쉬웠던 상당한 공백을 채워 대학 상급 과정은 물론 신학교 수업에서도 틀림없이 환영받을 것이다.
제임스 비브저, 펜실베이니아 그로브시티 소재 그로브시티 대학 성경학 및 종교학 교수
조나단 에드워즈는 성경신학을 하나님의 구속 사역이라는 역사적 렌즈를 통해 이해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그 조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신약 입문서가 우리 앞에 등장했다. 빌과 글래드가 함께 쓴 이 책은 평생에 걸쳐 이룬 이야기 방식에 대한 설명을 제시한다. 이 이야기 방식은 그리스도에 대한 신약 사도의 증언을 구약에 기록되고 유대 문헌과 연관되어 이스라엘 중에 나타난 하나님의 예비 사역과 결합한다. 예수의 제자는 창조, 나라, 언약, 성전, 추방, 약속, 죄의 정복 같은 모든 것이 그리스도 사건의 드라마에서 저마다 가진 역할을 반복한다는 확신으로 글을 썼다. 아마 조나단 에드워즈라면 이 책에서 이 이야기를 다시 들려주는 방식으로 인해 교계와 학계 모두 독자에게 이런 성경의 확신이 새롭게 되살아날 것이 매우 확실하다는 사실에 기뻐할 것이다.
돈 웨스트블레이드, 힐즈데일 대학 철학 및 종교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