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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밥(한끼의식사가때론먼바다를건너게한다)

여행자의밥(한끼의식사가때론먼바다를건너게한다)

  • 신예희
  • |
  • 이덴슬리벨
  • |
  • 2012-08-24 출간
  • |
  • 360페이지
  • |
  • ISBN 978899131041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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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유쾌한 음식 여행자의 발랄한 미식 로드! 배낭여행자의 식도락 기행『여행자의 밥』. 여행지의 사람들과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공기를 마시며, 시각과 미각의 기쁨을 찾아 떠난 유쾌한 미식여행자의 기록이다. 작은 마을의 축제와 재래시장에서 시작되는 이 여행기는 여행지마다의 특별한 식사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비교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즉석에서 살아 있는 목을 따고 털을 뽑아주는 말레이시아의 재래시장, 한입 살짝 깨물자마자 귓속까지 얼얼해지던 벨리즈의 하바네로 고추, 불가리아에서 눈곱만 떼면 당장 달려가 사먹었던 바삭한 페이스트리 바니차 등의 맛깔나는 이야기는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카툰으로 재미를 더했다. 맛집 지도 없이 무작정 떠난 자유롭고 유쾌한 미식 여행으로 떠나본다.
나의 밥 여행은 언제나 행복하다

배꼽시계 차고 떠난 우아한 식도락 여행
세상은 넓고 먹어볼 음식은 많다!

여행지의 사람들과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공기를 마시며 같은 똥을 싸기. 이것이 시각과 미각의 기쁨을 찾아 떠난 유쾌한 미식여행자의 핵심이며, 이 책 《여행자의 밥: 한 끼의 식사가 때론 먼 바다를 건너게 한다》의 가장 매력적인 테마다.
저자는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탓에 큼직한 카메라와 편한 신발, 그리고 무엇보다 튼튼한 위장 하나 믿고 시각과 후각의 기쁨을 찾아 세계 곳곳을 돌아다닌다. 여전히 구순기에서 벗어나지 못해 처음 보는 음식, 궁금한 음식은 일단 입에 넣고 보는 습성을 지녔는데, 그녀가 맛본 세계라는 커다란 식탁엔 맛있는 밥만큼이나 새콤달콤하고 매콤 쌉쌀한 사람들의 오만가지 이야기가 차려져 있다. 그래서 그녀의 밥 여행은 언제나 행복하다.
즉석에서 살아 있는 닭의 목을 따고 털을 뽑아주는 말레이시아의 재래시장, 소심하게 한입 살짝 깨물자마자 귓속까지 얼얼해지던 벨리즈의 하바네로 고추, 불가리아에서 눈곱만 떼면 당장 달려가 사먹었던 바삭한 페이스트리 바니차, 황갈색이 나도록 맛나게 구워진 신장위구르의 양통구이 이야기는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카툰이 있어서 보는 내내 즐겁다.
미식가로 소문난 음식여행자의 발랄한 미식로드에 동참하고 싶다면 이 책을 만나볼 일이다.

◆ 나는 그들과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똥을 싸리라!

배낭여행자의 식도락 기행은 깔끔하게 정돈된 대형상점 체인의 식품 판매장이 아니라 작은 마을의 축제와 재래시장에서 시작된다. 굳이 음식을 해먹는 것도 아닌데, 왜 굳이 그런 곳으로 발길을 옮기는 것일까? 그것은 일괄적으로 생산된 완제품보다 흙이 그대로 묻어 있는 채소와 과일, 싱싱한 생선과 고기가 더 궁금하기 때문이다.
여행지마다 특별한 식사 문화가 있으니, 어설프게나마 흉내내보고 비교해보면 정말 즐겁다. 이곳에선 어떤 작물이 주로 나며 어떤 계절이 제철인지, 같은 음식재료를 가지고 나라마다 어떻게 다른 조리법을 쓰는지, 왼손으로 먹는지 오른손으로 먹는지, 주식은 빵인지 국수인지 밥인지 죽인지 등등 모든 것들이 궁금하고 말이다. 그렇다면 직접 경험해 볼 수밖에.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맛집 지도 하나 없이 무작정 떠난 유쾌한 미식여행은 그래서 한없이 자유롭고 유쾌하다.

◆ 늬들이 밥맛을 알아? 세계라는 커다란 식탁

맛의 세계는 언제나 새롭고 흥미진진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신기한 음식들에 도전장을 내밀다보면 세상은 넓고 못 먹어본 음식은 많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는 법이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그 나라, 그 민족의 음식 속에는 기후가, 지형이, 역사가, 그리고 문화가 오롯이 담겨 있다. 한상 가득 차려놓고 꼭꼭 씹어서 꿀꺽 삼키다보면 오만가지 음식들이 어느새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변해 책을 가득 채운다. 특별히 역사책에서만 보았던 마야인 마을을 다녀온 이야기와 힌두 사원에서 공짜 밥을 얻어먹은 특별한 경험담은 미각만 만족시키는 여행에서 한 단계 발전한, 삶의 양식이 되는 밥 여행의 특별함을 알게 해준다.

◆ 생생한 사진과 유쾌한 카툰으로 만나는 과식예찬!

재미난 일, 궁금한 일만 골라서 하다가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30대 후반의 나이가 되어 버렸다는 저자는 처음 보는 음식, 궁금한 음식은 일단 입에 넣고 본다. 그리고 커다란 사진기를 꺼내 모습을 남기고 수첩을 꺼내 카툰을 그리고 메모를 해놓는다. 그 노력 덕분에 음식재료에 대한 맛있는 소개와 생생한 사진, 그리고 유쾌 발랄한 그림이 독자들로 하여금 책에 대한 첫인상을 기분 좋게 만든다. 또한 무엇보다 맛집 소개 같은 단순한 여행서의 형식을 버리고 식문화에 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해소해주는 재미있는 서술방식을 취해 특별하다. 여행지에서 본 것들, 먹은 것들, 그리고 생각하고 공감한 모든 감정들은 여정이 모두 끝난 후엔 삶을 살아가는 큰 동력이 되어주기에 충분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니 주목할 만한 미식방랑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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