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으로 전세계 주가 폭락하지만
굳건한 빅테크 애플·MS·구글·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아마존. 2022년11월 현재 미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1위~4위를 차지하는 기업들이다.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전세계 테크들의 주가가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테크기업들 중 가장 독점적인 지위를 가진 4개 회사들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네 기업 이외에도 테슬라, 엔비디아, 메타(페이스북), 오라클, 세일즈포스, 어도비, 넷플릭스 등이 여전히 미국 주식 상위 50위권에 포진해 있다. 모두 한국의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기업들 중 하나다.
투자자들이 여전히 이런 빅테크 기업들에 관심을 갖는 것은 하락장에서도 애플을 위시로 한 빅테크기업들은 같은 테크기업들 중에서도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일시적인 반등이 찾아올 때에도 빅테크 기업들은 더 강하게 반등했다.
빅테크를 알면 미래를 알 수 있다
실리콘밸리 현장에서 본 트렌드 리포트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는 고금리 시대에도 빅테크 기업들이 관심을 받는 것은 이 기업들이 첨단 기술을 이끌면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과 테크 담당 기자가 작성한 테크 뉴스레터 ‘미라클레터’는 이런 빅테크 기업들의 속살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빅테크 기업을 통해 다가올 미래의 모습과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를 넘어 VR/AR(가상현실/증강현실)을 준비하고 있다. 애플이 이 시장에 뛰어들면 메타버스의 거대한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조원을 투자한 회사 오픈AI는 ‘AI화가’ 달리2를 만들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AI화가는 인간 화가를 대체하면서 어마어마한 시장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의 유튜브는 미디어 산업 전체를 빨아들이면서 인류가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매체가 됐다. 전통적인 TV방송국도 넷플릭스도 유튜브와 경쟁해야한다. 아마존이 시작한 클라우드 산업은 MS, 구글 까지 클라우드 기업으로 변신시키고 있다. 네이버 KT NHN이 클라우드 기업으로 변신하려는 이유다. 테슬라는 전기차 회사를 넘어 인간을 대체할 로봇의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로봇은 테슬라의 또다른 도약을 만들어낼 게임체인저가 될지도 모른다. 어도비는 비상장기업 역사상 가장 비싼 200억달러에 스타트업 피그마를 인수했다. 어도비는 포토샵을 넘어 거대한 협업툴 시장까지 노리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또 다른 100조 가치 기업 스페이스X는 ‘우주관광’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스페이스X를 꿈꾸는 수많은 로켓 스타트업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에는 안 알려진 미래의 빅테크 소개
테크 넘어 엔터와 IP 까지
미라클레터는 빅테크 뿐 아니라 미래의 빅테크가 될 기업이나 빅테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첨단 기술도 다룬다.
전세계 1억5000만명이 사용하는 메신저 겸 커뮤니티 디스코드, 세계 최대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 플랫폼으로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의 보금자리인 트위치, 디지털 컴퓨터의 한계를 극복한 아날로그 컴퓨터, 인공지능 시장의 가장 핫한 기술인 ‘생성형AI’까지 이 책은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기자들의 호기심은 테크기업을 넘어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디즈니,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IP(지적재산권)인 포켓몬스터, ‘이세계아이돌’로 국내에서도 유행을 타고 있는 ‘버추얼 유튜버’ 까지 다양한 영역을 종횡무진하며 신선한 투자 아이디어를 던져준다.
미라클레터에 쏟아진 독자들의 찬사
“매일 아침 최고의 선택”
미라클레터의 퀄리티는 7만 구독자들의 뜨거운 피드백으로 입증됐다.
"월요일 아침, 회사에서 온 메일은 읽지 않아도 미라클레터는 꼭 읽는다."
“여러 뉴스레터 중에서 가독성이나 질적인 측면에서 탑 티어다!”
“매일 아침 미라클레터를 읽으면 머리가 맑아진다.”
“서울에 있어도 실리콘밸리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선사해준다.”
“최신 트렌드와 정보의 전문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미라클레터가 기존의 딱딱한 트렌드 서적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독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동기부여’다. 전세계 혁신의 중심인 실리콘밸리의 분위기와 기업문화를 그대로 전하는 만큼, 미라클레터도 독자들이 미래를 준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극하고 응원한다.
독자의 입에 ‘떠먹여준다’고 말할 정도로 술술 읽히는 미라클레터를 한장한장 읽다보면 어느새 혁신의 에너지로 가득한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