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쉽게 졍리한 바이오의약품 임상약리학』은 암, 자가면역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만성질환 등에 새로운 치료 약물로 각광 받고 있는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바이오의약품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하여 제조한 의약 품을 말하며, 생물학적 제제,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세포배양 의약품, 세포치료제, RNA 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등이 여기에 속한다.
특히 바이오의약품은 유전자재조합 기술, 단클론항체조합 기술 등을 도입하여 합성의약품과 달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개인별 맞춤식 의약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최병철 박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으로 재직하며, 신약평론가로서 그동안 신약의 임상약리학 및 치료학에 관한 서적을 집필하여 약사나 의사 등 전문가는 물론 소비자들이 약물을 바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자는 최근에 단 1회 주사로 척수근육위축증을 치료하는 유전자치료제 졸겐스마(ZolgensmaⓇ)가 상용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백신 및 항체치료제들이 개발되어 주목받는 등 바이오의약품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되고 있지만, 우리가 알 수 있는 정보는 단편적이고 이러한 정보를 전부 이해하기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하여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다른 전공 서적들과는 달리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쉽게 집필하였으며, 임상약리학을 중심에 두고 바이오의약품을 14가지로 구분하여, 각 PART 별로 해당 약제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 약리 기전, 주요 약제의 특성, 현재 국내에 승인되어 있는 약제 현황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HIGHLIGHTS’에는 최근 연구되고 있는 신약 관련 내용을 소개하였다.
이 책은 총 524페이지에 14개 PART 및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0개의 figure, 국내 치료제 현황 등 30개의 도표로 작성되어 있다.
▲PART 1. 바이오의약품 총론 ▲PART 2. 백신 ▲PART 3. 혈액제제 등 ▲PART 4. 독소 · 항독소 ▲PART 5. 재조합 치료용 항체 의약품 ▲PART 6. 재조합 호르몬 의약품 ▲PART 7. 제조합 당뇨병약제 ▲PART 8. 재조합 사이토카인 의약품 ▲PART 9. 재조합 혈액응고 관련 의약품 ▲PART 10. 재조합 효소 의약품 ▲PART 11. 세포치료제 ▲PART 12. 유전자치료제 ▲PART 13. RNA 치료제 P▲ART 14. 면역항암제 ▲부록(자주 나오는 약어, 찾아보기 영문 한글)
저자는 이 책은 또 여러 임상자료, 보고서, 간행물, 인터넷 자료 등을 참조하여 집필하였으며, 책 내용 중 포함되어 있는 여러 약제들의 제품명은 특별한 의도 없이 본인이 무작위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글로벌제약회사 노바티스가 발매한 졸겐스마(ZolgensmaⓇ)는 단 1회 주사로 난치병인 척수근육위축증을 치료제하는 유전자치료제인데, 약값이 19억 8000만 원(보험적용 환자 부담금 598만 원)이다. 도대체 어떻게 제조되어 1회 투여로 난치성 질병을 치료할 수 있으며, 무엇으로 만든 약이기에 주사 한 대 값이 20억 원이란 말인가?
또 펜데믹으로 전 지구인을 떨게 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백신 및 항체치료제가 개발되어 점차 엔데믹 시대로 가고 있다.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하여 제조한 유전자치료제를 비롯하여, 생물학적 제제,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세포배양 의약품, 세포치료제, RNA 치료제을 바이오의약품이라고 부른다.
이들 바이오의약품은 합성의약품과 달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개인별 맞춤식 의약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우리들의 생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암, 자가면역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만성질환 등의 새로운 치료 약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관련 의약품의 개발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일반적으로 바이오의약품이 무엇이며, 어떤 유래로 개발되고, 어떤 특성과 치료 효과가 있는지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가 매우 단편적이고, 이러한 정보를 전부 이해하기에도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
이 책 『알기 쉽게 정리한 바이오의약품 임상약리학』은 바로 이러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집필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 책은 다른 전공 서적들과는 달리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쉽게 집필하였으며, 임상약리학을 중심에 두고 바이오의약품을 14가지로 구분하여, 각 PART 별로 해당 약제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 약리 기전, 주요 약제의 특성, 현재 국내에 승인되어 있는 약제 현황 등으로 구성하였고, ‘HIGHLIGHTS’에는 최근 연구되고 있는 신약 관련 내용을 소개하였다.
이 책은 여러 임상자료, 보고서, 간행물, 인터넷 자료 등을 참조하여 집필하였으며, 책 내용 중 포함되어 있는 여러 약제들의 제품명은 특별한 의도 없이 저자가 무작위로 선정하였다.
저자 최병철 박사는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으로 재직하며 의료보험 약제의 심사, 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일찍부터 약국약사를 대상으로 복약지도 강의를 해왔으며, 의약 전문 언론에 투고 및 활발한 집필 활동을 통해 신약평론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평소 “자신의 지식을 나누는 데 결코 인색하지 않겠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어, 의약계 전문 언론에 약리학, 임상약학, 복약지도, 최신 약물정보 등의 많은 원고를 집필하여 왔다.
최병철 박사는 그동안 강의록의 바탕이 되고, 또 강의한 내용을 보완 업그레이드 한 책, 『임상약학 챠트』(2000년), 『건강전문직을 위한 약리학』(공저, 2010년) 『일반약 임상약학』(2007년, 2012년 개정), 『임상약리학』(2013년), 『임상독성학』(공저, 2014년) 『임상약리학과 치료학』(2017년) 『약료정보학』(공저, 2021년) 등을 집필하여 약국약사는 물론 병원약사, 제약회사 산업약사들에게 널리 읽히고 있는 스테디셀러의 저자이다.
따라서 이번에 출간되는 ‘알기 쉽게 졍리한 바이오의약품 임상약리학’은 다양한 약제를 조제하고 복약지도 하는 약국약사는 물론, 항암제, 난치성 치료약제 등 최신 약물을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병원약사, 그리고 제약회사나 바이오벤처회사에서 신약의 연구개발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제약회사 산업약사 등 모두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암을 비롯하여 각종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나, 환자 가족에게도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약제는 물론 최신의 혁신 의약품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혀 약물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정보가 이 책에 담겨있다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