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신사의품격(2)

신사의품격(2)

  • 김은숙 , 박민숙 (각색)
  • |
  • 아우름
  • |
  • 2012-08-13 출간
  • |
  • 456페이지
  • |
  • ISBN 978895461888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9 | 오늘 선약은 당신 … 010
10 | 네 남자의 첫사랑 … 083
11 | 누가 제 아빠세요? … 136
12 | 이젠 너도 아니야 … 187
13 | 남자가 죽어도 하지 말아야 할 말 … 243
14 | 너무 늦은 고백 … 289
15 | 여자가 이별을 결심할 때 … 333
16 | 굿바이 보이 … 352
작가의 말 … 394

도서소개

진짜 연애를 꿈꾸는 불혹의 소년들! 소설로 만나는 SBS 인기 드라마 『신사의 품격』 제2권. 감각적이고 신선한 김은숙 작가 특유의 대사는 고스란히 살렸으며, 정곡을 찌르는 그 대사들 사이를 이어주는 지문의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 배우의 표정이나 연기로만 짐작할 수 있었던 침묵들과 인물 각자가 지닌 마음의 공백들을 더 가까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드라마 속 명대사들을 다시 곱씹어볼 수 있다.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온몸으로 겪어온 불혹의 소년들. 아련한 첫사랑 같은 달콤 쌉싸래한 로맨스가 그리운 남자들과 그들을 진정한 신사로 성장시키는 사랑스러운 네 여자의 러브 스토리가 펼쳐진다.
내 인생에도 갑자기, 무슨 일이 좀 일어났으면 좋겠다.
가령, 사 랑 같은 거.

아련한 첫사랑 같은 달콤 쌉싸래한 로맨스가 그리운
불혹의 보이(boy)들과
그들을 진정한 신사로 성장시키는 사랑스런 네 여자의
4인 4색 러브스토리

화제의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두 권의 장편소설로 선보인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감각적이고도 신선한 김은숙 작가 특유의 대사는 고스란히 살리되, 정곡을 찌르는 대사들 사이사이를 촘촘하게 이어주는 지문의 치밀하고도 유려한 묘사가 이 소설의 특징이다.
배우의 표정연기로만 짐작할 수 있었던 어떤 침묵들, 각자 마음의 그 공백들을 좀더 가까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 빠르게 스쳐 지나가버렸던 드라마의 명대사들을 하나하나 다시금 곱씹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장편소설 『신사의 품격』은 독자들에게 드라마와 또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드라마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고른 감정의 결들

한국 멜로드라마의 주인공들이 마흔을 넘었다? 설정 자체가 일종의 모험이었는지 모른다. 청춘의 푸른 시간을, 사랑과 이별을, 성공과 좌절을 온몸과 온 마음으로 지나와 세상 그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는다는 불혹의 나이, 마흔. 하지만 네 명의 남자들에게 마흔은, 마음의 상처를 드러내는 데 신중해지고, 그만큼 사소한 것에 울컥하기도 하는 또다른 이름의 사춘기이다. 함께 있으면 열일곱 살로 돌아가는 것처럼.

장편소설 『신사의 품격』은 한정된 방영시간 안에 담을 수 없었던 드라마 속 인물들의 흔들리고 부딪치는 감정의 소요를 간결하고도 섬세한 문장으로 담아냈다. 제약 없이 좀더 자유롭게 펼쳐진 목소리들은, 드라마에선 미처 따라가지 못했던 인물들의 감정선을 다시 한번 곱씹을 수 있게 한다. 예컨대, 윤의 생일파티 날 막무가내로 자신을 끌어내려는 태산에게 손목을 붙들린 채 어린아이처럼 울음을 터뜨렸던 메아리와, 그런 둘의 부딪침을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던 윤의 속마음은 어땠는지, 독자들은 한 문장 한 문장 따라가며 배우의 표정으로만 짐작할 수 있었던 마음자리들을 들여다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신사의 품격』 2권에는 공중파 드라마에서 다 그릴 수 없었던 은근한 애정묘사가 담겨 있어 더욱더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속 탄력적인 대사들 뒤에 숨겨져 있던 마음들과 그 마음의 목소리가 던지는 파문을, 드라마의 확장된 매개인 소설을 통해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멜랑콜리 로맨틱 ‘미(未)중년’ 러브스토리!
사랑을 알지 못했던 ‘불혹’의 소년, 진짜 연애를 꿈꾸다

이수는 반하기까지 이십 초면 충분했던 남자 임태산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하지만 이수를 보러 야구장에 들른 세라의 화사함에 반한 태산은 이수의 마음도 모른 채 세라와 불같은 연애를 시작해버린다. 그렇게 고백하지 못한 말들이 고스란히 가슴속에 남아버린 탓에, 아직도 이수는 태산을 보면 가슴이 뛴다. 그런데 왜 고백하지 않느냐고? 그녀는 윤리 선생이 아닌가. 태산이 세라의 연인이 된 그 순간, 흔하디흔한 짝사랑 중 하나였던 이수의 짝사랑은 ‘비윤리적인’ 불온한 범주에 속해버린 것이다. 혼자 뜨거웠다 차가웠다 하며 제 몫의 슬픔을 잘 견뎌가고 있던 어느 날, 그 짝사랑에 ‘관객’이 생겨버렸다.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이라면 뭐든 주저 없고, 주저 없이 뱉는 말 중 대부분이 독설인 남자. 누가 봐도 사회성 결여인 이 남자, 김도진. 그런데 장난처럼 진심을 던지며 자꾸 마음을 파고드는 도진에게 이수는 서서히 마음을 열어간다.
그러던 중, 일대 파란을 몰고 온 한 소년이 등장한다. 바로 네 남자의 첫사랑 은희의 아들, 열아홉 살의 콜린. “당신들 중 내 아빠가 있다던데?”
과연 이들의 이야기는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소년에서 결국 신사로 철들어가는 네 남자의 일과 우정, 그리고 사랑스런 네 여자와의 4인 4색 러브스토리는 인생의 여백처럼 남아 있던 사랑의 영역을 가득 채워줄 것이다.

소년에서 진정한 신사로 성장해가는 네 남자와
그들과 ‘우리’가 된 사랑스런 네 여자!

김도진+서이수 “나 좀 좋아해주면 안 돼요?” 정면으로 부딪쳐오는 도진과, 누군가 자신을 노크하기만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수. 서로를 놓치고 서로에게 물들기를 반복하다 결국 ‘둘이 맘 맞아 찡하게 하는 연애’를 시작한다. 그들 앞에 ‘콜린’이라는, 도진의 ‘치기 어렸던 스물두 살’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최윤+임메아리 서로가 서로의 꿈이었던 윤과 메아리. 윤은 애쓰고 또 애써서 그런 메아리를 모른 척해왔다. 하지만 진짜 운명이라면 피할 수 없는 법. 지금 놓쳐버리면 평생 놓칠 것 같아서, 둘은 비로소 서로의 손을 붙잡는다. 비록 축복받지 못할 사랑이라 해도.

임태산+홍세라 세라에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