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후기
100세 시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행복 노년 지침서!
‘100세 시대’는 더 이상 단순 예측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2020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평균 수명은 남성 80.5세, 여성 86.5세에 달하여 우리는 이미 오래 살아야 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삶 = 행복’은 아닙니다. 이 책의 저자 (사)가정문화원 두상달 이사장님이 여러 번 강조했듯 ‘얼마나’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고, 은퇴와 장수가 ‘재앙’이 아닌 ‘축복’이 되려면 무엇보다 ‘준비’가 필요합니다. 즉 인생의 후반전을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내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두 이사장님을 만나 뵐 때면 괴테의 말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무언가 큰일을 성취하려고 한다면, 나이를 먹어도 청년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영원한 청년이라 할 만큼 무한한 에너지와 끊임없는 열정,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에 그저 존경과 감탄사만 새어 나옵니다. 더불어 두 이사장님은 아내 (사)가정문화원 김영숙 원장님과 함께 국내1호 부부강사로서 건강한 가정, 행복한 부부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많은 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 『바보야, 결론은 후반전이야』는 자기 계발과 경제적 여유로 대표되는 노후 대비와는 다른 관점에서 중요한 노후 대비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사람은 그 누구도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생활의 기본이 되는 가정을 든든하게 지탱해 온 ‘반려자’야말로 자신의 노후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그것을 간과한다는 사실을 예리하게 지적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서로의 타고난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 것과 동시에, 현실이 된 장수시대를 오랫동안 함께 살아가기 위해 부부가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소통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100세 시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현명한 노후대책을 제시하는 이 책 『바보야, 결론은 후반전이야』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경영하시기를 소망하며,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과 긍정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기를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