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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멀트리트먼트

교실 멀트리트먼트

  • 가와카미 야스노리
  • |
  • 케렌시아
  • |
  • 2022-11-25 출간
  • |
  • 288페이지
  • |
  • 128 X 188mm
  • |
  • ISBN 979119768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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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가장 좋은 교사란 아이들과 같이 웃는 교사이다.
가장 좋지 못한 교사란 아이들을 우습게 보는 교사이다.
알렉산더 서더랜드 니일(A. S. Neill)

1장 ‘긴장하는 교실’에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교실 멀트리트먼트에 해당하는 지도인가를 정리한다. 학교에서 이뤄지는 지도는 학대와 종이 한 장 차이인 부분이 있다. 교실이라는 이른바 밀폐된 공간만의 깊은 뿌리에 주목하면서 교실 멀트리트먼트를 구체적으로 생각해본다.
2장 ‘상처받는 아이들’에서는 지도로 인해서 생길 위험이 있는 ‘트라우마’와 ‘플래시백’에 관해 말한다. 트라우마를 낳지 않는 행위와 트라우마 후의 행위의 유의점에 대해 정리한다. 학교에서 만들어진 상처는 학교에서만 치유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안도감을 주기 위해 교사들이 어떻게 하면 좋은지 정리한다.
3장 ‘압박의 연쇄’에서는 교실 멀트리트먼트가 학교의 조직풍토로 이어지기 쉬운 점에 관해서 살펴본다. 교실 멀트리트먼트의 배경에는 교사의 스트레스나 불안이 있다. 마음에 여유가 없는 교사는 아무래도 자신의 방법을 고집하고 양보하지 않는 상황에 빠지기 쉽다.
4장 ‘교실 멀트리트먼트의 예방’에서는 예방을 위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예시한다. 교실 안에서 할 수 있는 긍정적인 관계를 쌓아가는 것으로, 결과적으로 교실 멀트리트먼트를 없앨 수 있는 예방책이다.
5장 ‘교실 멀트리트먼트의 개선’에서는 아이들과 관계에서 자신이 부적절한 행위를 한다는 것을 자각했을 때 스스로 어떻게 수정해야 하는지, 스스로를 어떻게 갱신하면 좋은지에 관해서 서술한다. 이 책의 목적은 지식 전달이 아니라, 교사의 ‘체질 개선’에 있다. 한번 몸에 물들어버린 것을 개선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반드시 웃는 얼굴로 아이들 앞에 서게 될 것이다.
6장 ‘안전기지로서의 학교’에서는 매리 애인스워스의 안전기지론을 기초로 학교나 교실은 본래 어떤 장소여야만 하는가에 관해서 서술한다. 안전기지의 역할을 다하는 교사가 늘어나면,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아이도 늘어날 것이다.

아이들 마음에 상처를 주는 ‘적절하지 않은 지도’를 멈추고
교실의 분위기를 바꿔가고 싶은 교사에게

이 책은 ‘기법’이나 ‘How to’ 등의 방법론을 소개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교실 멀트리트먼트는 반드시 없앨 수 있다’와 같은 매뉴얼 책도 아니다. 흔히 있는 내부 고발서도 아니다. 이 책은 ‘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교실 멀트리트먼트가 교육계의 구조적인 문제로부터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또 그 배경에는 교사의 불안이 잠재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틀’이라고 할 수 있다. 교실 멀트리트먼트의 예방과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현장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했다. 이 책이 일상의 지도 상황 하나하나를 다시 돌아보는 데 도움이 되될 것이다. 그리하여 아이들 앞에서 미소와 따스함을 그치지 않는 교사를 늘리는 것, 그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목차

추천사 - 교실 속 교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책
시작하며 - 아이들 마음에 상처를 주는 ‘적절하지 않은 지도’

1장. 긴장하는 교실
멀트리트먼트란 무엇인가 | ‘조용하고 얌전한 교실’의 이면 | 체벌과 성추행 | 교실에서 벌어지는 ‘방임’과 ‘심리적 학대’ | 특수학교의 교실 멀트리트먼트 | 패닉과 플래시백을 유발하는 교사의 독어 | 독어는 교실 분위기를 일변시킨다 | 독어는 ‘심리적 학대’와 비슷하다 | 교실에서의 ‘방임’ | ‘도저히 양보할 수 없는 선’의 위험성 | 서로 감시하는 교실 | ‘사회적 참조’와 ‘눈치’의 차이 | 다시 ‘교실 멀트리트먼트’를 정의하면

2장. 상처받는 아이들
트라우마를 생각하는 3가지 에피소드 | 벌이나 위협은 점점 강해진다 | 공포, 실패, 슬픈 일은 기억에 남기 쉽다 | 벌이나 위협으로 심어진 감정의 영향 | 민감한 뇌,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멀트리트먼트 | 열성적인 몰이해자 | 교실 멀트리트먼트가 아이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 | 트라우마와 플래시백 | 플래시백에 이르는 ‘인연과’의 법칙 | 불온·흥분 상태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 어른이 되어도 계속되는 고통 | ‘피할 수 없는’ 구조

3장. 압박의 연쇄
교실에 불고 있는 ‘바람’ | ‘바람’이 계속되면 ‘압박’이 된다 | ‘이중구속’과 강한 압력의 연쇄 | 유연함과 관용을 갖춘 교사가 되기 위하여 | 학교는 예정 조화의 장이 아니다 | 교사는 이렇게 꼬여간다 | 꼰대 교사가 빚어내는 독특한 분위기 | 꼰대 교사가 되는 것을 예방하는 타인의 시선 | 커뮤니케이션과 멀트리트먼트의 인과관계 | 가부장적 분위기가 강한 교무실에서의 스트레스 | 교무실의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바꿀까 | 교사 간의 갑질 | 교사 스트레스의 근원 | 학교 일은 ‘젠가’와 같다 | 과도한 요구도×자기재량도의 적음×교사 간 서포트 부재

4장. 교실 멀트리트먼트의 예방
교실 멀트리트먼트의 근원은 무엇인가 | ‘성공모델’의 추구를 재검토 | 확실히 바꿀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한다 | 아이의 성장은 ‘속성재배’가 아니다 |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 교사 또한 틀에 맞춰진다 | ‘인지편향’이 부과하는 과도한 기대와 요구 | 애당초 ‘보조’는 맞지 않는다 | 아이 이해는 지식 전수가 아닌 ‘체질 개선’ | 보디 이미지 | ‘몰이해’와 ‘오해’는 멀트리트먼트로 이어지기 쉽다 | 학습성 무력감 | 아이의 ‘안전기지’ | 라포르 구축 | ‘아이 몸부림의 대변인’이 된다

5장. 교실 멀트리트먼트의 개선
교실 멀트리트먼트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10개의 플랜 | 플랜 1. 자신의 ‘교사 모델’을 되돌아본다 | 플랜 2. 교사로서의 ‘성장 스테이지’를 안다 | 플랜 3. 가까운 스승과 반면교사로부터 배운다 | 플랜 4. 아동관을 되돌아보고, 재검토하고, 뒤집는다 | 플랜 5. 수업 내에서의 퍼실리테이션 능력을 높인다 | 플랜 6. 안심하고 ‘모른다’고 할 수 있는 교실을 만든다 | 플랜 7. 칭찬하는 횟수를 늘린다 | 플랜 8.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독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 플랜 9. 교무실에서 양질의 커뮤니케이션을 늘린다 | 플랜 10. 스스로 배우려는 ‘학습자 체질’을 유지한다

6장. 안전기지로서의 학교
‘미소’로 ‘항상 그곳에 있어 준다’는 안도감 | 의욕의 뿌리에는 ‘애정’이 필수다 | 교사의 ‘안전기지’는 어디에 있는가 | ‘보람 착취’의 원인은 학교를 향한 ‘과욕’ | 그리고 ‘#배턴’까지 넘겨졌다 | SOS를 외칠 수 없다 | 아이를 위한 ‘방파제’가 되자 | 공백을 견디는 힘 - 부정적 수용 능력

대담 - 교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교실 멀트리트먼트를 끊다(도모다 아케미 × 가와카미 야스노리)
마치며 - 교실의 분위기를 바꿔가고 싶은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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