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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귄펭이와솜이

황제펭귄펭이와솜이

  • MBC 남극의 눈물 제작팀 (원작) , 고혜림
  • |
  • 밝은미래
  • |
  • 2012-08-10 출간
  • |
  • 160페이지
  • |
  • ISBN 978896546096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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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황제펭귄의 용감한 모험

1부­ 아빠 황제펭귄의 지극한 부성애
남극 대륙으로의 끝없는 행진|아빠의 따뜻한 품 속에서|아빠 펭귄들의 지혜, 허들링|얼음 별의 기적

2부­ 발등 위에서 50일
엄마 황제펭귄의 모험|아빠, 엄마는 언제 와요?|옛날 옛적 황제펭귄들 이야기|끝나지 않은 위험

3부­ 홀로서기를 준비하며
홀로 남은 솜이|황제펭귄 마을에 찾아온 봄빛|남극의 진정한 황제

에필로그­ 푸른 남극해를 향해

특별 부록­ 세상에서 가장 추운 얼음 나라, 남극의 모든 것

도서소개

남극의 생태를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의 감동을 동화로 재현하다! 황제펭귄의 감동을 동화로 만나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을 바탕으로 한 동화다. 인간은 감히 살 수 없는 영하 45도의 살인적 추위가 펼쳐지는 남극에서 살아가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의 성장과 모험, 희생과 사랑을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알아 부활할 때까지 배 속에 알을 꼭 품은 채로 눈 폭풍을 견뎌내는 아빠 황제펭귄의 상상을 초월하는 부성애 등을 엿볼 수 있다. 남극에 겨울이 찾아왔다. 펭이 아빠와 솜이 아빠는 짝을 만나 소중한 알을 얻었다. 엄마들은 먹이를 구하러 가자, 아빠들은 배 속에 알을 품은 채로 추위를 이겨냈다. 눈 폭풍이 불어 닥치면 허들링을 통해 추위를 간신히 견디면서 묵묵히 알을 부화한다. 마침내 알이 깨지고 펭이와 솜이가 태어났는데…….
“눈과 얼음의 나라, 혹한의 추위가 지켜 낸
원시의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땅, 남극에서 펼쳐지는
또 하나의 감동 드라마!”

온 가족이 함께 황제펭귄의 부성애를 엿볼 수 있는 영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를 바탕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를 새롭게 구성하여 펴냈습니다.
남극의 진정한 주인이자 가장 미스터리한 삶을 살아가는 황제펭귄은
세상에서 가장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는 남극의 겨울 그 한가운데서
알을 낳고 새끼를 기릅니다. 알이 부화할 때까지 아빠 펭귄은
배 속에 알을 꼭 품은 채로 눈 폭풍을 견뎌 내고,
새끼가 태어나면 엄마 아빠가 교대로 먹이를 구하러 다니며 정성껏 돌봅니다.
먹보 대장 ‘펭이’와 속 깊은 ‘솜이’의 탄생과 성장을 그린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아빠 황제펭귄의 상상을 초월하는 부성애와, 혹독한 겨울을 견뎌 내는
황제펭귄의 지혜로운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한 사람들

“세상의 끝에 남극이 있습니다. 혹독하고 춥기만 한 남극의 겨울에는 그 어떤 생명체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오직 황제펭귄을 제외하고요. 황제펭귄 부모들은 수개월간 아무것도 먹지 않고 발등에 알을 낳아 부화시킵니다. 그리고 100킬로미터가 넘게 떨어진 바다를 오가며 힘겹게 새끼들을 키운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요. 황제펭귄의 자식 사랑은 아름답고 숭고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은 우리 부모님의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남극의 한 겨울, 소중한 생명이 어떻게 태어나 자라나는지 함께 경험해 보면 어떨까요?”
­ 김진만 PD(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담당 PD)

“인류의 더 나은 생존 환경을 위해 남극에서 열악한 자연 환경과 싸우며 남극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황제펭귄을 소개합니다. 이 책에는 남극과 황제펭귄에 대한 다양한 지식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모습도 담겨 있답니다.”
­ 강성호(극지연구소 극지기후연구부 부장)

이 책의 특징

■최고의 다큐멘터리 팀과 작가가 만들어 낸 감동 동화!
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제작 팀이 300일이라는 여정 동안 그려 낸 남극 대륙의
생생한 자연을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춘 동화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다큐멘터리 전문가인 담당 PD와 촬영 팀, 작가와 함께 만들어 낸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에는 사실적이고 전문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황제펭귄의 생태가 생생하게 녹아 있습니다.

■내용의 이해를 돕는 풍부한 사진과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
이 책에 수록된 모든 사진은 제작 팀이 영상과 별도로 직접 찍은 것입니다.
생생한 사진은 내용의 이해를 도와주고, 국내 최고의 그림책 화가 최정인 화가가 그린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는 황제펭귄의 생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최정인 작가는 전작인 <어린이를 위한 아마존의 눈물>에 이어
이번에도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는 귀여운 황제펭귄을 표현했습니다.

■부록으로 <세상에서 가장 추운 얼음 나라, 남극의 모든 것> 수록!
권말 부록으로, 동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남극에 대한 정보를 추가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황제펭귄의 습성과 상태, 황제펭귄 외에 남극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동물들,
지구 온난화로 점점 빙하가 녹아내리는 남극의 위기 등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

남극 대륙에 겨울이 찾아왔어요.
펭이 아빠와 솜이 아빠는 각자 짝을 만나 소중한 알을 얻었답니다.
엄마들은 먹이를 구하러 가고, 아빠들은 배 속에 알을 품은 채로
혹한의 남극 겨울을 이겨 냅니다. 눈 폭풍이 불어 닥치면 ‘허들링’을 통해
추위를 간신히 견디고 묵묵히 알을 부화시킵니다.
마침내 톡톡 알이 깨지고 펭이와 솜이가 태어났어요!
먹보 대장 펭이는 늘 먹을 것만 찾고, 얌전한 솜이는 엄마 아빠 맘을 헤아릴 정도로 의젓해요.
그렇게 부모의 품 안에서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는 펭이와 솜이.
그런데 큰일 났어요! 엄마를 찾으러 간 솜이 아빠가 통 돌아오지 않는 거예요.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남극 대륙에서 새끼 펭귄 혼자서는 절대 살아남을 수 없어요.
펭이가 옆에서 도와주려고 해 보지만, 솜이에게 가장 필요한 엄마와 아빠의 보살핌이에요.
솜이 아빠는 엄마를 찾아서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아빠의 따뜻한 품 안이 그리운 솜이는 혼자서 추위를 이겨 낼 수 있을까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의 성장과 모험이 감동적으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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