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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여론

  • 월터 리프먼
  • |
  • 까치
  • |
  • 2012-08-01 출간
  • |
  • 409페이지
  • |
  • ISBN 978897291527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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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제1부 서론
제1장 바깥세계와 우리의 머릿속에 있는 그 세계의 이미지

제2부 바깥세계에 대한 접근법
제2장 검열과 프라이버시
제3장 접촉과 기회
제4장 시간과 주의집중
제5장 속도, 말, 명확함

제3부 고정관념
제6장 고정관념
제7장 방어로서의 고정관념
제8장 사각지대와 그 가치
제9장 규범과 그 적들
제10장 고정관념의 발견

제4부 관심
제11장 관심 끌기
제12장 이기심의 재고찰

제5부 공통의지의 형성
제13장 관심의 이전(移轉)
제14장 예 혹은 아니오
제15장 지도자와 일반 구성원

제6부 민주주의의 이미지
제16장 자기 중심적인 인간
제17장 자급자족 공동체
제18장 힘, 후원, 그리고 특권의 역할
제19장 새로운 형태 속의 낡은 이미지 : 길드 사회주의
제20장 새로운 이미지

제7부 신문
제21장 구독자층
제22장 정기 구독자
제23장 뉴스의 본성
제24장 뉴스, 진리, 그리고 하나의 결론

제8부 체계화된 정보
제25장 비집고 들어가기
제26장 정보업무
제27장 공중에의 호소
제28장 이성에의 호소

역자 후기
인명 색인

도서소개

여론은 과연 진실인가! 현대의 정치, 사상, 매스 커뮤니케이션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 고전『여론』. 퓰리처 상을 2번이나 수상한 저명한 언론인 월터 리프먼의 저서로, 민주주의 이론과 민주주의에서의 시민의 역할, 그리고 사유와 행위를 형성하는 데에 미디어가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날카로운 진단을 내린 책이다. 이 책은 정치학을 한 단계 높은 차원의 학문으로 상승시켰고, 현대의 정치이론에서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개념들을 제시했다. 또한 이 책으로 인하여 여론조사라는 분야는 진지한 학술적 검토의 대상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대상이 되었다.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이 책은 언론인, 정치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유용한 개념들을 제공한다.
20세기 최정상의 전설적 언론인 월터 리프먼의 명저
현대의 정치, 사상, 매스 커뮤니케이션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 고전

오늘날 미디어에서 발표되는 여론조사의 결과는 선거와 기타 정치적 사안들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일반대중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자료로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조사 결과는 정책결정과 현안결정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그 모든 것들의 뿌리가 바로 이 책 <여론>이다. 이 책의 저자 월터 리프먼은 퓰리처 상을 2번이나 수상한 저명한 언론인이며, 그가 제기한 개념들은 현대의 정치와 미디어에 기초가 되었다. 그의 생각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이 책의 가치는 현재에도 변함이 없다. 정치 심리학이 아직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을 때에 출간된 이 책은 전통적인 정치학의 경계를 뛰어넘었고, 새로운 연구의 길을 열었다. 또한 이 책으로 인해서 여론조사라는 분야는 진지한 학술적 검토의 대상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대상이 되었다.

내용 소개

철학자 존 듀이는 <여론>을 “현재까지 글로 쓰인 민주주의에 관한 가장 효과적인 고발장”이라고 불렀다. 그 이유는 아마도 이 책이 민주적 이론의 가정인 “전권을 가진 시민”이 공적 이슈가 “사실들”과 함께 제시될 때에 사리에 맞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고, 그 결함을 폭로하기 때문일 것이다. 인간은 고정관념과 이기심에 의해서, 사실들은 보도를 하는 매체의 복잡한 관계에 의해서 왜곡된다.
월터 리프먼은 제1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언론의 보도를 조작하여 여론을 조성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 일인지를 알게 되었다. 민주주의는 전권을 가진 시민들에 의해서 국가를 경영하는 것인데, 만약 공중이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된다면, 그것이 과연 올바른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는가? 이 문제는 월터 리프먼에게 공정한 보도와 그것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는 공중이라는 환상을 넘어서는 책을 집필하도록 했다. 제1부와 제2부에서 리프먼은 대중이 상황판단을 내릴 때에 기초가 되는 자료들에 대한 접근법을 고찰한다. 대중은 모든 것을 직접 보거나 직접 경험할 수 없다. 따라서 미디어의 보도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사안을 접하기 때문에, 미디어의 왜곡과 선택으로 인해서 대중의 판단이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살펴본다. 제3부에서 리프먼은 인간은 문화가 부과한 “고정관념(stereotype)”에 따라서 사안을 정의한다고 본다. 또한 이 책의 인상적인 구절들 중 하나에서 “우리는 우선 보고 그 다음에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정의부터 하고 그 다음에 본다”고 말한다. 결국 의사결정과 관련하여 중요한 사실은 만일 고정관념이 우리가 무엇을 보는지를 결정한다면, 우리의 인식은 단지 부분적으로만 진리일 수 있다는 점이다. 제4부에서는 기사와 다양한 형태의 매체들을 통해서 대중이 받아들인 정보의 판단은 다양할 수밖에 없으며, 그 판단에는 인간의 이기심이 작용하게 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제5부에서는 대중이 간접적으로만 접하는 보이지 않는 세계(invisible world)에 대한 개인의 인상에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또한 리프먼은 대중이 상징의 마법에 빠지기 쉬우며, 그래서 성공적인 지도자들은 대중의 상징을 장려한다고 말한다. 제6부에서는 인간의 이기심과 정보의 제공처인 공동체 그리고 언론에 영향을 미치는 힘과 금전, 특권의 역할을 살펴본다. 제7부에서 리프먼은 신문이라는 미디어를 다루며 구독자와 기자, 그리고 신문에 실리는 뉴스의 본성을 지적한다. 그는 뉴스와 진리는 서로 상충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뉴스는 어떤 사건을 두드러지게 하는 것이고, 진리는 숨겨진 사건을 규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모순은 민주주의가 가진 결함이다. 제8부에서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개인의 의지가 어떻게 정보과 근거에 영향을 받는지를 살펴보고, 공중과 이성에 합리적인 판단을 호소한다.
리프먼의 <여론>은 고정관념과 편견에 좌우되는 공중에 대한 회의, 기존 언론과 여론에 대한 불신, 그리고 고전적 민주주의 이론의 현대적 한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그는 과학적 분석을 통해서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사회과학자들이 정치적 의사결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922년에 처음 나온 이 책은 정치학을 한 단계 높은 차원의 학문으로 상승시켰고, 현대의 정치이론에서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개념들을 제시했다. 현대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여론>은 언론인, 정치가뿐만 아니라 일반 공중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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