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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도시는 어떻게 일본 최고가 됐나

히라도시는 어떻게 일본 최고가 됐나

  • 구로다 나루히코
  • |
  • 농민신문사
  • |
  • 2022-10-31 출간
  • |
  • 248페이지
  • |
  • 150 X 215mm
  • |
  • ISBN 978897947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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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히라도시의 지리적 여건과 역사’, ‘고향납세로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발상의 전환 10가지 전략’, ‘생산 사이클이 선순환됐다’, ‘홍보와 미디어 대책’, ‘지방 창생을 위한 고향납세제도의 활용’, ‘일본 제일이 된 후 히라도시는 어떻게 달라졌나’ 등 총 7개 파트로 구분해 고향납세 기부금 실적 1위의 비결을 전한다. 각 장 모두 자신들의 노하우를 빠짐없이 전수해 주겠다는 나루히코 시장의 진정성이 묻어나지만, 특히 지역 물산 전략 10가지와 고향납세제도를 적절하게 버무린 제3장 ‘발상의 전환 10가지 전략’은 눈여겨봐야 한다. 각 전략의 맨 뒤에는 핵심 포인트를 한두 문장으로 정리해둬 독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노하우 공개에 주저함이 없는 나루히코 시장의 진정성은 “이 책 출판으로 인해 담당 직원으로부터 ‘우리의 영업 비밀이 새어나갈 수 있다’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이것 역시 우리 시를 알리고 고향납세에 관계된 분들을 격려하는 응원가가 될 것”이라고 자부하는 저자 서문에서도 잘 나타난다.) 제4장에서는 이러한 전략과 고향납세가 생산현장에서 기여한 효과를 살핀다. “기부액 실적과 답례품 주문 증가로 생산현장에서는 횡적 연대가 활발해지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라는 나루히코 시장의 귀띔은 우리나라 농촌지역 지방자지단체장들이 특히 새겨들어야 할 대목이다. 제5장에서는 히라도시의 고향납세가 전국적인 스타덤에 오르는 과저에서 미디어 대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뤘다. 또한 기존의 홍보채널인 TV나 신문뿐 아니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 및 미디어 이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뿐 아니라 고향납세 실적을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소개한 제6장 ‘지방 창생을 위한 고향납세제도의 활용’,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난제를 해결할 방법이 고향납세에 있다고 전하는 제7장 ‘일본 제일이 된 후 히라도시는 어떻게 달라졌나’ 등 책 전체 내용이 지자체 관계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관련자들이 주의 깊게 들여다봐야 핵심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이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책 곳곳에 우리나라 지자체 관계자와 농축산품 생산자들, 지역 사업자들이 벤치마킹해야 할 고급 정보와 비법들이 가득 들어차 있어 고향납세제도 정착과 지자체 홍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좋은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인 구로다 나루히코 시장은 책의 본문을 통해 고향납세제도가 단순히 기부액 쟁탈 경쟁에 그치지 않고 마을 가꾸기나 지방 활성화 차원의 산업정책, 지역 진흥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렇기 때문에 고향납세제도를 활용해 도시에 살고 있는 분들이 ‘기부만이라도 해볼까’라는 생각으로 고향과 연결고리를 갖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답례품은 어디까지나 기부처인 고향을 이해하는 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는 매력을 잘 홍보해 미래의 ‘거주 시민’이 되도록 ‘연결고리’를 쌓아가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본문 중에서) 저자는 본문을 통해 히라도 자체적으로 추진한 내용을 기록하고 앞으로의 과제 등도 짚어봄으로써, 고향납세제도가 농촌 지자체 활성화 대책 및 지자체 인구 감소 대책으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무엇보다도 지역에 ‘관심도 없었던 사람’이 기부를 통해 연결고리가 생기면서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바뀌도록 만들어가는 것이 기부를 받은 지자체가 다음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는 생산자와 함께 ‘히라도 팬’을 많이 늘려 전국으로 확대해가는 것이야말로 소멸 가능성이 있는 지자체에서 벗어나 진정한 지방 창생의 길로 향하는 처방책이 될 것으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일본 최서단의 작은 지자체가 이뤄낸 기부금 유치 노하우와 활용 전략은 출산율 하락과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동시에 지자체의 인구 유출의 급증으로 지방 소멸 위기에 놓인 우리 농촌 지자체에 많은 것을 시사한다. 이 책은 2023년 1월 고향납세제도의 시행을 앞둔 이때,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꼭 봐야 할 필독서이다. 치밀한 고향납세제도의 전략과 함께 인재 만들기, 지역 문화자원 살리기,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등 세 가지로 집중한 기금 활용 방법을 통해 고향 기부금 실적 1위를 달성한 히라도시의 노하우를 직접 전해 듣는 생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목차

서문히라도시의 고향납세 답례품Part 01 히라도시의 지리적 여건과 역사나가사키현 서북부에 위치하며 규슈 본토 일부와 외딴섬을 포함주변이 바다로 둘러싸여 외국과의 교역 관문으로 번성오늘날까지 전해지는 그리스도교 문화전후戦後의 발전과 완만한 인구 감소히라도대교·이키쓰키대교의 개통과 새로운 변화2005년, 1시 2정 1촌에 의한 시·정·촌 합병멈추지 않는 인구 감소소규모 영세농가, 적은 경지면적과 고령화된 농업기로에 선 기간산업, 농림수산업과 관광업Part 02 고향납세로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매년 기부액이 100만 엔 정도로 저조해산물은 소량 다품종으로 계절 한정육우는 다른 현県에 송아지로 출하농산물은 다종다양하지만 머나먼 브랜드화‘히라도 생산물 홍보망은 시市 사이트뿐’이라는 전략의 결여Part 03 발상의 전환 ‘10가지 전략’관객을 끌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연출이 필요물산 거점인 ‘히라도세토 시장’ 개설소량 다품목을 세트화해 ‘지역 브랜드’로 전개기존 카탈로그의 활용에서 벗어나 전면 리뉴얼로 진화답례품 포인트제도가 주는 기부자와의 ‘연결고리’ 효과패키지화를 통한 선물 전략상품의 ‘스토리’화좀처럼 구입할 수 없는 희귀성 높은 고급 상품도 구입 가능정기배송 방식으로 재구매 수요 확보살아남은 사업자가 대표선수로Part 04 생산 사이클이 선순환됐다감귤 착즙 찌꺼기를 양식 방어 먹이로생선 찌꺼기를 감귤밭 비료로답례품 공급 단체와의 제휴생각지도 않았던 상품의 개발과 경제효과한발 앞서 기업 니즈에 대응운송회사와의 제휴Part 05 홍보와 미디어 대책고향납세 전문사이트와의 제휴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홍보에 적극 활용지역 간 경쟁 속에서 카탈로그에 충실히라도 고향납세의 TV 노출 효과널리 확산되는 ‘히라도’라는 이름Part 06 지방창생을 위한 고향납세제도의 활용고향납세 기부금의 한정된 사용처 ㆍ빛나는 인재 만들기 프로젝트 ㆍ지역의 보물 같은 자원을 살리는 프로젝트 ㆍ계속 살고 싶은 마을 창출 프로젝트‘안테나 숍’ ‘안테나 이자카야’ 등 수도권 전략 마련고향납세 규슈서밋 개최‘기부해보고 싶다’에서 ‘가보고 싶다’ ‘살아보고 싶다’로Part 07 ‘일본 제일’이 된 후 히라도시는 어떻게 달라졌나생산자(공급자) 의욕이 2배로 증가히라도 시민의 의식 개혁해외 미디어로부터도 주목받은 히라도시 고향납세히라도시의 향후 전망인구 감소 사회에서 고향납세를 제대로 인식하는 법참고문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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