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엄마들 책꽂이에 숨겨 둔 작은 일기장 같은 책.
세상 엄마들과 차 한잔하며 속닥속닥 얘기 나누고 싶은 책.
‘나도 아이들 어렸을 때 그랬었지’, ‘내 기분이 딱 이런데!’, ‘내가 잘하고 있구나’, ‘꼭 애교 있는 엄마가 되어야 하나요?’, ‘엄마가 되고 나서 눈물이 너무 많아졌어요?’, ,내가 딱 궁금했던 질문인데!’
〈초콜릿 숨기기〉는 두 딸의 엄마가 열심히 일궈온 사회생활을 잠시 접고 가족을 보살피며 느끼고 경험한 이야기들을 초등학교 방학 때 열심히 만들었던 그림일기처럼 재미있고 담담하게 그려낸 에세이이다. 세상의 다양하고 많은 엄마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한글과 영어로 집필되었다.
〈초콜릿 숨기기〉를 공동 집필한 심리상담센터 원장은 친정엄마로서, 인생 선배로서, 심리상담가로서 딸이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살아가면서 고민하거나 궁금할 때 들려준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따뜻한 글로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