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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시집가다

중국으로시집가다

  • 김미정
  • |
  • 종문화사
  • |
  • 2012-07-10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8898744495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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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부 낭만적인 사랑
우연한 만남 - 당신은 나의 운명!
결혼이란 폭죽을 터트리는 것
신발 한 켤레
이성적인 남자 VS 감성적인 여자

2부 행복한 가정생활
찬란한 경험!
하이옌! 하이옌! 나의 여동생!
못 말리는 나의 이웃
양아들 친친과 샹샹
생사
아들! 딸?
비단이 장사 왕 서방
다시 태어난 나
가인
소시지의 맹장 수술

3부 중국 이야기
도전
재미있는 문화 차이
잡종? NO! 혼혈아? YES!
암호랑이
신선함
미신
파출소 사건
부끄러운 한국인
내가 본 중국인
김미정 한국 문화
호칭
상하이 사람
이 백의 도시 마안산
성공적 인생은 십자수를 놓듯이

에필로그

도서소개

저자 : 김미정 저자 김미정은 1972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미정 씨는 “활달하고 모험심이 강한” 성격으로 말도 통하지 않는 홍콩의 해양공원에서 낯선 남자에게 “어디에서 물을 살 수 있나요?”라는 어설픈 영어 한마디로부터 시작한 첫 만남에서 평생의 반려자로 지금은 동고동락하며 중국의 낯선 마안산이라는 땅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남편에 대한 이해와 사랑만으로는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에서의 결혼 생활은 결코 녹녹하지 않았다"고 한다. 가장 큰 시련은 언어였다. 언어가 통하지 않은 그녀는 그 흔한 산책조차 나서지 못했다고 한다. 그녀가 반년동안 매일 잠자는 것과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서는 열심히 책과 시름을 하며 중국어를 익히는데 집중하였다. 결국 반년이 지난 그녀는 "마치 중국인처럼 말하고 생각하며 꿈조차 중국어로 꿀 정도로 변해"가고 있었다. "언어가 트이고 나니 중국은 또 다른 세상이었다."고 한다. 우선 친구를 사귀기 시작하게 되었고 여러 가지 일할 기회들이 주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주된 일은 통역 일이었다고 한다. "처음 시작한 일은 마안산시 무역추진 위원회(CCPIT)라는 단체에서 한국어 통역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 일을 하면서 난 진정으로 중국인을 이해하고 좋아하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언어, 문화, 음식, 생활 모든 것이 도전이 된 중국 생활기

『중국으로 시집가다』는 부산 토박이인 지은이가 홍콩으로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만난 중국 남자와 결혼해 한국인이 단 한 명도 살지 않는 중국 마안산시에 살게 되면서 겪은 에피소드들을 엮은 책이다.
모든 것이 낯설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이 도전이 된 삶 속에서 그 결과가 성공이든 실패든 도전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래서 행복을 찾았으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 지은이의 고군분투기를 그리고 있다.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오랫동안 각자의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어떤 부부든 갈등을 겪기 마련이다. 지은이의 경우는 남녀의 차이뿐 아니라 나라 또한 달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해 때론 다투기도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지은이를 사랑하고 걱정하며 아껴주는 중국인 남편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또한 타국에서 시집온 지은이를 친딸보다 더 아끼고 사랑해주는 시어머니의 모습은 요즘 고부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해준다.
직접 중국인들과 부대끼며 체험한 여러 에피소드들 또한 재미와 감동을 더해준다. 지은이는 한국과 달리 중국에서는 결혼식이나 장례식 때 폭죽을 터트린다는 것, 초록색 모자를 쓰면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뜻이라는 것, 술잔은 돌리지 않고 각자 따라 마신다는 것 등 중국에 살면서 느낀 문화와 생활습관의 차이를 유머러스하게 써내려가고 있다. 남편의 인터넷 여자 친구로 인한 오해로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중국에선 결혼해도 서로 이성 친구를 둔단다. 결혼 전 사귀던 연인이 헤어지면 보통의 편한 친구 사이가 돼 연락하고 지낸다는 이해하기 힘든 문화차이가 그것이다.
이 책은 지난 2010년 중국의 신화출판사에서 먼저 출판되었으며, 지은이는 수익금 중 일부를 중국의 백혈병 환우와 산간벽지에 살고 있는 불우이웃에 기부했다.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중국은 낯선 나라다. 지은이는 자신의 이야기가 중국을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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