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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읽는시간(구본형의)신화에서찾은다시나를창조하는힘

신화읽는시간(구본형의)신화에서찾은다시나를창조하는힘

  • 구본형
  • |
  • 와이즈베리
  • |
  • 2012-08-14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889378336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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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 신화 독법(讀法)에 관하여
2. 신화 속 ‘야생의 사유’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강처럼 흐르는 시간, 샘물처럼 고이는 시간 -크로노스
애욕, 그 엉큼한 환락과 헌신하는 사랑 사이 -아프로디테
또 다른 나를 창조하는 무한 에너지, 변화 -제우스
‘아무도 아닌 자’에서 진짜 이름을 찾아가는 모험 -오디세우스
자기애, 다른 사람의 눈 속에서 나를 찾아야 하는 이유 -나르키소스
배고픔, 너의 죽음으로 공양된 나 -에리직톤
분노라는 이름의 야수를 길들이는 법 -아킬레우스
혐오, 뒤집으면 엄청난 창조 에너지 -피그말리온
희망 없는 일의 무수한 반복, 그 부조리를 극복하는 힘 -시시포스
아름다움, 모든 것이 결국 너에게 굴복하나니 -헬레나
허영, 사랑하는 것을 숨기고 아껴두지 못하는 자의 비극 -니오베
거짓이 만들어내는 역설적 생산성 -바투스 영감과 헤르메스
탐욕에게 먹이를 주는 자의 최후 -미노스와 미다스
사랑과 집착, 그 미묘한 경계 위에서 -카밀라
과도함을 덜어 내는 황금률, ‘메덴 아간’ -네메시스와 솔론
파멸로서의 오만과 창조 에너지로서의 오만 -마르시아스
천박한 속물들에게 조소하라 -미노스와 체세나 추기경
골육상쟁의 신화가 되풀이되는 이유 -로물루스와 레무스
내가 나의 잔혹한 독재자였으니 -팔라리스
대화와 소통이 실패하는 곳을 채우는 힘, 폭력 -아가토클레스
아모르 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오이디푸스
불복종, ‘자기만의 길’을 걸어 ‘모두의 길’을 터놓는 힘 -안티고네
‘나도 모르는 나’, 그 미로 속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실타래 -아리아드네
‘사유 불능’, 생각 없음에서 퍼져나가는 ‘일상의 악’ -다이달로스
이별, 닿는 순간 사라지는 이 미칠 듯한 부재 -오르페우스
우주의 에너지를 불러들일 나의 ‘탯줄’은 무엇인가 -안타이오스
고난, 교활함을 통찰로 발효시키는 삶의 여정 -오디세우스
복수, 필요해서 너를 사랑한 자를 믿지 마라 -메데이아
외눈과 백 개의 눈 사이, 불균형을 다스리는 통섭의 눈 - 폴리페모스

에필로그
이야기로 시작해서 이야기로 끝나는 인간

도서소개


<익숙한 것과의 결별>,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낯선 곳에서의 아침> 등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조직과 개인의 변화경영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구본형의 최신작. 인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무엇인지 오랫동안 탐구해온 저자는 그것이 사회적 가면 뒤에 숨겨진 인간의 ‘날모습’을 성찰하는 힘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모든 인류 문화권에서 발견되는 ‘신화’야말로 인간의 원초적 사고방식과 세계관, 욕망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인간 독법 바이블’이라고 이야기한다.
“신의 선물인 판도라의 상자에는 왜 온갖 악덕과 고통이 희망과 함께 들어 있었는가?” “제우스가 인간 시시포스에게 준 최악의 형벌은 왜 평생 똑같은 일을 반복하게 하는 것이었을까?” 등등, 신의 이름으로 빗댄 인간의 온갖 부조리와 모순에 대한 질문과 해답이 책 곳곳에 흥미롭게 제시된다. 그리고 그러한 고통과 난관 속에서도 인간이 어떻게 긍정적인 ‘변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지를 이야기한다. 철학, 심리학, 문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신화 속에 숨겨진 의미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풀어주는 것이 이 책의 백미이며, 각 장마다 신화 이야기의 극적인 장면들을 생생한 명화 도판과 함께 제시하여 독자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다.

우리 시대 최고의 변화 멘토 구본형이 들려주는
신화에서 찾은 인간 독법과 자기경영의 지혜!

IMF 이후 10여년간 직장인들 사이에서 ‘자기계발’ 열풍이 불었다. 꾸준한 성장을 위해 배움을 멈추지 않고, 오늘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변화를 도모하겠다며 사람들은 자기계발 책을 집어들고 자기계발 강연을 들었다. 그러나 10년 뒤 자기계발 열풍이 식고, 그 자리를 ‘힐링’ 열풍이 대신하고 있다. 사람들은 강의나 책에서 알려주던 자기계발 방법으로는 주변 상황도, 자기 자신도 그 무엇 하나 제대로 바꿀 수 없음을 실감하게 되었고, ‘변화와 성공’이라는 키워드에 신물이 나기 시작했다. 결국 온갖 노력을 해도 불안하기만한 현실, 상처받은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치유’로 눈을 돌리게 된 것이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낯선 곳에서의 아침> 등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개인과 조직의 변화경영 전문가로서 활동해온 저자 구본형은 궁극의 ‘변화’는 바로 자기 자신과 인간에 대한 탐구와 이해에서 출발한다고 지적한다. 드라마틱한 성공을 해낸 사람들을 롤모델로 삼고 이들을 모방하는 방식, 외부로부터 동기부여를 받는 방식은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한 변화 방식은 시대와 트렌드에 따라 바뀌기 십상이며, 내게 맞지 않는 또 다른 가면을 쓴 것처럼 불편하고 억지스러운 변화 방식이다. 저자는 사회적 가면을 벗은 자신의 본 모습 그대로를 성찰하는 힘이 바로 ‘변화의 힘’이라고 역설한다.
저자는 그 변화의 힘을 ‘신화’라는 인류 문화유산에서 캐내오려는 독특한 시도를 한다. 모든 문화권에서 공통적으로 발전시켜온 신화야말로, 온갖 사회적 체로 걸러지기 전 인간의 원초적 욕망, 사고방식, 세계관 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화 중에서도 가장 풍부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가진 그리스 신화를 통해 ‘인간 내면’을 풀어내고자 한다. 그러나 신화는 인간 이야기를 온갖 상징과 은유, 상상력을 동원하여 신들의 이야기에 빗대어 쓴 얘기인 만큼, 글자 그대로 읽을 경우 ‘허무맹랑하고 희한한 이야기’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저자는 지난 수년간 그리스 신화를 탐독하고 이를 자기경영과 변화경영에 접목시키기 위한 연구를 해왔다. 그리고 직장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화 독법’을 소개하며, ‘신화를 통한 자아 찾기와 변화’ 여정의 가이드가 되길 자처한다.
이 책이 특히 주목하는 것은 인간의 그늘진 측면이다. 애욕, 거짓말, 탐욕, 분노, 이별, 희망 없는 일들을 무수히 반복할 수밖에 없는 인생 등 인간을 고통과 불행으로 몰아넣는 온갖 악덕과 부조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스 신화에서 채집한다. 그리고 제우스, 헤라, 프로메테우스, 아테나, 헤르메스, 오디세우스 등 온갖 신과 인간이 벌이는 일련의 이야기 속에서 ‘인간과 인생’을 읽는 실마리를 찾는다.
“왜 신의 선물인 판도라의 상자에는 온갖 악덕과 고통이 희망과 함께 들어 있었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왜 그리스 신화는 ‘자식을 잡아먹는 신’ 우라노스의 끔찍한 이야기로 시작할까?” “목동 파리스는 신들이 준 선물 중 권력과 부를 마다하고 왜 ‘미녀’를 선택하는가?” “지혜의 여신 아테나가 교활하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늘어놓는 인간 오디세우스를 지지한 이유는?” “제우스가 인간 시시포스에게 준 최악의 형벌은 왜 평생 똑같은 일을 반복하게 하는 것이었을까?” “자신의 두 눈을 찌를 만큼 고통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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